남희석씨가 장가를 참 잘 갔네요

[연예인]

그저께 케이블 방송서 남희석씨 와이프 이경민씨가 수퍼맘으로 나오더군요. 그 방송을 보면서 참 이 분이 참하고 겸손하게 보였어요. 치과의사로도 바쁠텐데 신랑지인들 부르면 술상 멋있게 차려주고 아침출근전에 일어학원 다니면서 일어 공부하고 아이 데리고 다니면서 운동도 시키고....

조용하면서 겸손하게 삶을 열심히 충실히 메꿔 가더군요. 화려하고 어쩌면 사치도 많이 부리는 연예인들(모두 다 그렇다고 얘기 할 순 없지만 좀 연예인 직업이 내실보단 표면적인 것에 많이 관심을 두잖아요)보다 이경민씨가 훨 참해 보이는거 있죠. 아주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귀염성 있는 얼굴인것 같구요. 말씨도 조용조용 하면서 극성스럽지 않아도 두루두루 할 일 다 해내가는 모습 보면서 전업주부인 제가 반성하게 되더군요. 전 좀 게으르거든요.
방송이 다 진실은 아니겠지만 시간시간 쪼개가면서 열심히 사는 걸 보니 정말 각성하게 됩니다.

[맞아요]

저는 보지 않았지만
글로만 봐도 남희석씨가 장가를 잘갔네요

[저도]

정말 장가 잘갔어요.남희석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겸손하고 조용하고 성실하게 검소하게 잘 살더군요.
저도 반성되더라구요.
같은 여자고 저보다 어리지만 존경스러웠어요.

[^^]

저도 예전에 tv에 나온것 봤는데 참 사람이 좋아보이더라구요.
보면서 박찬호 와이프 다음으로 참 괜찮다 하면서 봤어요 ^^

저런 사람있으면 정말 친구하고 싶다....그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러고나니 남희석 이라는 사람도 괜찮은 사람이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