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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셨어요?
삼일도 아니고 달랑 세번.
늘 과자를 입에 달고 살고 이온음료 하루에 1.5리터 한병 반씩 먹고 하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밥을 안먹으니 과자를 주는 격이구요..
애가 밥만 먹으면 토하고 식당 가도 밥 안먹으려 난리 피고
그 집 할아버니는 눈물 흘리시고 이 아이가 고쳐질수 있을까..하시는데
그것도 원인은 엄마더라구요.
아이 이유식 시기에 제대로 안하고 너무 쉽게 과자를 쥐어줘서 인스턴트 음식 중독이 되었다구요.
지금 그 아이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한테 하는 엄마 모습을 보고 의사가 판단을 내리더라구요.
정말 무섭대요.엄마의 양육방식이 저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게...
저도 엄마의 자리에 있지만 이 자리가 이렇게 어렵구나 새삼 느꼈네요.
1. 엄마는
'10.9.8 2:27 PM (115.139.xxx.99)강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뻐도 단호할땐 강하게..2. 긴머리무수리
'10.9.8 2:34 PM (58.224.xxx.217)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제목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아니라..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 로요,,,3. 좀
'10.9.8 2:37 PM (183.102.xxx.195)경악스러웠어요.
엄마도 젊으신 분이던데, 아무 경계 없이 그리 인스턴트를 먹이시다니..ㅠㅠ
저도 좀 아이를 프리(?)하게 키운 편인데..제재는 하거든요.
풀어놓는건 좋으나 아닌건 아니다라고 아이에게 강하게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될거 같아요..4. ㅇㅇㅇ
'10.9.8 2:42 PM (58.233.xxx.249)저도 아이가 어릴때 그리 되는건 부모 책임이라 생각해요.
우.아.달 자주 보는데...좀 특이한 아이들...
원인을 찾아보면...항상 부모한테 문제가 있더라구요.5. 열불나
'10.9.8 3:20 PM (211.109.xxx.126)아이가 아직 살아 있는게 신기하더라고요.
그것도 건강하게
엄마라는 사람 콱 쥐어박아 주고 싶더라
아이도 진짜 쉽게 바뀌두만6. ㅇ
'10.9.8 3:58 PM (121.153.xxx.31)요즘엄마들 예전하고 달라 희생을 안할라하더군여
시간대면 놀아주고 스킨쉽많이해야는대
귀찮다고 혼자놀으라하고
혼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부모가 관심가저줘야
올바르게크조7. ㅉㅉ
'10.9.8 4:44 PM (175.196.xxx.246)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제목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아니라..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 로요,,, 22222222222222222222228. 그 엄마가
'10.9.9 1:11 AM (115.136.xxx.39)좀 이상해보여요.
제 주위 젊은 엄마들은 임신전부터 몸관리해서 아이 가지고
임신중 육아서 몇권씩 읽고
아이 낳고는 정말 정성을 다해서 키우거든요.
이유식 재료는 유기농으로 직접 만들어 먹이고 과자나 사탕 두돌전에 먹이는 친구 아무도 없어요.
과자라고 해야 유기농 쌀뻥튀기 종류가 다이구요.9. ..
'10.9.9 8:18 AM (115.143.xxx.148)저도 보고 놀랬어요. 젊은엄마가 아이한테 너무 쉽게과자주는거 보고요
저도 아기 키우지만 과자라고 줘봤자 뻥튀기가 전부거든요.
주변에서도 아기한테 주는건 뻥튀기,감자,고구마,옥수수 전부 이런걸 간식으로 주는데..
보고 헐..~ 했네요.
남편도 보고는 엄마 책임이라고 막 그러고.
둘째도 걱정이더라고요. 이유식시기에 그렇게 자극적인걸 먹으면 과연이유식을 먹을지.
첫째아이가 과자만 먹었는데도 그래도 잘큰거보니 용하대요.
전 요구르트나 다른과자 안먹일려고 해도 시댁사람들이 한번씩 애한테 먹일때 화딱지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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