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식다이어트 질문있어요.

복부비만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0-09-08 08:35:52
제가 운동시작하면서 먹는것도 줄여서 반공기 먹거든요.

이 상태에서 반식다이어트를 하면 반공기에서 다시 반!!!

양이 너무 적은거 같은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을까요?

혹시 밥 양은 지금 양을 유지하면서 반찬(저염식에 생야채를 조금씩 섭취)을 좀더 신경쓰면

효과가 없을까요?
IP : 116.39.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은 폭풍
    '10.9.8 8:40 AM (180.71.xxx.58)

    음~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물론 제가 지금 너무 많이 먹고 있어 저의 반식이 다른사람 한끼 양보다 많을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그걸 다 먹어야 몸이 유지가 되었는데 반식을 하면 몸에 무리가 올것 같아 걱정입니다.
    한끼만 안먹어도 어지러운데
    빈혈같은건 어찌 해결해야 할지.

  • 2. ...
    '10.9.8 8:54 AM (110.9.xxx.150)

    제가 반식한지가 3년정도?? 된것같은데
    일단 살은 빠졌어요. 운동만 죽어라 할때는 살이 안빠지더니
    반식시작하고 운동도 하고 그러면서 일단 살은 빠졌는데
    확실히 기운이 없어요. 반식시작할때는 반공기 먹는것이 먹다 마는것같아서
    입맛만 다시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점점 더 줄어서 그 반공기에 반정도 먹는것이
    전부지만 그걸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고 남들과 함께 먹을때도 비슷하게 끝나도록
    훈련이 되었어요. 생활하기에 불편하지는 않지만
    3년전 운동할때랑 지금 운동하는것에는 확실히 차이를 느끼겠어요. 빨리 지치고
    힘이 들어요. 저도 어젯밤에 이런생각을 했어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밥줄이고 운동하는것이 과연 건강에 좋은것인가 나쁜것인가...'
    남편은 그러니까 적당히 하라고 하는데 적당히 하면 살이 안빠져요..
    흑흑... 살빼는거 너무 힘들어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 3. 복부비만
    '10.9.8 8:58 AM (116.39.xxx.198)

    제가 딱 6kg만 더 빼고 싶은데 이게 또 단시간에 빼는 거잖아요...
    그래서 요요올까 것도 고민이네요..
    일단 살뺀 다음 원래대로 밥먹으면서 운동 열심히하면
    다시 찔까요?

  • 4. 근력
    '10.9.8 9:14 AM (116.33.xxx.143)

    근력운동 같이하면 기운없지 않아요...
    오히려 유산소만 해서 진을 빼면서 반식하시면 기운이 없지만요...
    근력하시면 정말 몸이 가벼움을 느낄수 있구요...
    반식하시면 빈혈처럼 어지러움이 있을거에요..
    그게 몸이 반응을 보이는거래요..
    매일 들어오던 양만큼 안들어 오니까 몸이 신호를 보내는거라던데
    유박사님이 그건 좋은징조라고 즐기라던데요...
    일주일만에 4킬로가 훅 빠지네요...배가 없어지니 라인부터 살아나서 기분이 좋네요^^

  • 5. ...
    '10.9.8 10:47 AM (110.9.xxx.150)

    제가...
    근력운동을 할 때 힘이 없어졌어요... 예전에는 힘 안들여도 번쩍번쩍 했던운동이
    지금은 같은 무게 같은 강도로 했을때, 빠지기 전보다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해요..
    그게 왜 그럴까... 혼자 생각에
    건강을 위해서 잘 먹으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오로지 살을 빼기위해 잘 안먹으면서 운동을 해서 그런것 같아요.
    단백질과 비타민 등 잘 챙겨먹으며 해야하는데
    빨리 빼려고 전체적으로 양을 확 줄여서 그런거 아닌가 해요.
    그 책에 보면 살이 찐 사람은 반식도 아니고 아주 안먹어도 되는데 그나마
    반이라도 먹으라는 것이고, 어지러워야 살이 빠지니 어지럽다고 그만두지말고
    계속 해야한다고 되어있어요. 저는 10키로 넘게 빠졌는데
    그 후로 반에 반만먹던 밥을 반으로 은근슬쩍 올려봤더니 같은 강도의 운동으로는
    살이 도로 조금씩 붙더라구요. 저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근육운동 열심히 하는데도 힘이들던데...

  • 6. ㅎㅎㅎ
    '10.9.8 1:02 PM (180.71.xxx.214)

    뱃속에 쇠고기가 50근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랍니다. 그책 저자가...
    반식하면 처음엔 좀 어지러운거 같은데....그게 몸이 빨리 전에처럼 주라고 반항하는거라고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내가 이러다 쓰러지면 어째....그러고 아줄 잘 먹어줘서 도로아미타불이라고요.
    괜찮아요. 살찐 사람은 몇달 굶어도 될만큼 뱃속에 비축해뒀다고하니까요.
    다만 칼슘이 모자라니 칼슘우유 같은거 한잔씩 마시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6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7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3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5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31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84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24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54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8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9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87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9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44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22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5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9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20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4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8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5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6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7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6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5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2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71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6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4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9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