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캐셔 실수로 계산을 잘못하면 보상받는거

[쩝...]

캐셔가 실수를 해서요.

저는 세개를 샀는데 네개 샀다고 찍은거예요.

어째 제가 애들 둘 데리고 허둥대며 계산하는데, 당연히 빨리빨리 짐을 주워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짜증을 좀 내시더니만, 실수를 하시더군요.

마트를 나서려다가 영수증 확인 후 실수가 있었다는걸 알고 고객만족센터 가서

제가 더 낸 차액 돌려받고, 영수증 잘못 찍었으니 5천원 상품권 보상해달라고 했어요.

혹시나 싶어 직원한테 이거 받아가면 해당캐셔가 물어내나요? (그런다 그러면 안받을까 해서요)했더니,

직원분이 웃으며 아니라고는 하는데,

어떤가요? 해당캐셔가 일당에서 오천원이 까일까요?(-_-;;;;)

아니면 인사점수에서 불이익을 받을까요?

자다가 화장실가려고 일어나서 별게 다 궁금하다는. -_-;;;;;;;;;;;;;;;;;;;;;;;;;;;;;;;;;;;;;;;;;;;;;;;;;;

[인사고과]

에서 점수가 깍이지요
사유서 비슷한거도 쓰구요

[별사탕]

인사고과 나빠지는 듯
전에 안내 금액하고... 실제 금액이 달라서 사진찍어가서 고객센터에 항의했더니
담당 직원이 와서는 미안하다면서 자기네 상품을 갖다주더라구요
봐달라구요...

[친절]

계산원한테 피해 가는건 없는걸로 압니다.
계산원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할 때 도있으니까요
고객이 물건 빨리 담지 못한다고 짜증내는게 더 크게
영향미칠것 같은데요.
Home+ 에서는 그럴경우 계산원이 같이 담아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