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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에 나름 S라인입니다 허나..

촌빨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0-09-06 10:42:59
차려입으면 이 누르스름 거무틱틱한 피부때문에
촌에서 갓 상경한 아지매같습니다
유독시리 하양피부의 남편이랑 같이 다니면 완전 저는
없어보이기 그지없습니다
두 딸래미도 아빠닮아 피부가 하얘서 아무꺼나 입혀도
이 세사람은 참 부티나보여요 (말안해도 알죠? 그 부티 ㅋ)
전 나름 차려닙고 나가면 북한여자같다 중국여자같다
이딴소리나 찍찍 하고....
그냥 전 딴사람 안 부럽습니다
피부 하얀사람 정말 부러워요 정말!
큰키와 내몸에 어울리는건 트레이닝복밖에 없네요
추석옷 뭐입나 생각하다 짜증나네요
IP : 125.187.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6 10:47 AM (114.200.xxx.234)

    나름 차려입는다는건 어떤 스타일로 입으신다는건지..
    하긴 요새는 키 작고 까마면 필리핀쪽의 사람들로 오해받기도 쉽겠더라구요.
    주위에 외국인들 많아서...그런 생각 해봤어요.

    차려입기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긴생머리거나,,파마인데 뒤에서 질끈 묶고 나갔거나 하면 아무래도 그럴것 같고요.

    어쨋든 차림에 따라 다르지 싶은데...

  • 2. 디라인
    '10.9.6 10:48 AM (112.169.xxx.185)

    우와 키도 크시고 나름 에스라인이신데 부럽네요.
    님같은 분들은 약간은 섹시한 스타일로 입어야 어울리더라구요
    단정한 옷을 입으면 정말 안어울리죠.
    좀 과감하게 입어보세요. ^^

  • 3. 원글
    '10.9.6 10:50 AM (125.187.xxx.134)

    저 정장 특히 카라있는 정장 쥐약입니다
    좀 파인 옷이나 몸에 핏되는거 입으면 그나마 나은데
    나이도 있고 애 엄만데 이리입기는 좀 그렇구요
    참 난해해요

  • 4. ..
    '10.9.6 10:50 AM (183.102.xxx.195)

    큰 키와 신체적인 특징을 매력을 잘 부곽 시키셔야겠어요.
    좀 화려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실거 같아요.
    요즘 일부러 태닝도 하는 세상인데 까무잡잡한 피부는 오히려 매력이구요.
    까만 피부에는 갈색으로 염색하시는게 잘 어울려요.^^
    섹시하고 당당해보입니다. 키 큰 여자 모델, 연예인들 많잖아요.
    그 분들 스타일링 잘 연구해보세요. 키가 크고 체형이 멋지시다면 그냥 스키니진에
    하이힐, 루즈한 가오리 티셔츠 하나만 걸쳐도 멋집니다.

  • 5. T
    '10.9.6 10:53 AM (59.6.xxx.67)

    저랑 매우 비슷한 몸에 비슷한 피부색이시군요. ㅎㅎ
    저도 키 173에 55사이즈, 대신 완전 거무티티한 피부.
    근데요.. 전 요새 이런 생각 많이해요.
    키라도 큰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8cm힐 신어주고 스키니에 헐렁한 루즈핏 티셔츠 걸치면 그래도 옷발은 살잖아요. ㅎㅎ
    어릴때는 키가 큰것이 컴플렉스였는데.. 지금은 참 다행스러운 부분중에 하나예요. ^^

  • 6. 제나
    '10.9.6 10:55 AM (125.134.xxx.246)

    이효리 초콜렛색 피부, 실제로 보면 그리 예쁘다네요.
    화장도 좀 잘 해 보시고
    옷도 외국여자들 식으로 화려하게 입어보세요.
    목선 시원하게 파진걸로. 딱붙는.

  • 7. ..
    '10.9.6 10:56 AM (183.102.xxx.195)

    키도 크시고 하면 섹시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세요.
    아이들 엄마라고 너무 엄마 스타일로만 해 다니지 마시구요.^^
    전 엄마라고 너무 엄마STYLE로만 해 다니는건 싫더라구요.
    본인의 개성을 꼭 찾으시기 바래요.

  • 8.
    '10.9.6 10:57 AM (118.46.xxx.29)

    전 피부 뽀얀 사람보다 약간 어둔색 가진분이 섹시하고 이쁘던데요.

    꾸미기 나름인거 같아요.

  • 9.
    '10.9.6 11:03 AM (203.218.xxx.61)

    제 친구가 딱 원글님 같은 스타일인데(키는 더 커요 ㅋ) 얼굴도 좀 이국적으로 생겼어요.
    원래 스타일이 좋았는데 남편이 완전 단정한 스타일만 좋아해서....정말 촌스러워지더라구요 ㅠㅠ
    단정한 셔츠에 무릎까지 오는 치마...이런 거 진짜 안어울리는데 흑흑;
    꼭 몸에 딱 붙는 것만 어울리는 거 아니고 키 크고 호리호리하면 상체는 루즈하게 하체는 타이트하게..
    그렇게 입어도 참 멋져요.
    참 키가 크면 배기바지도 멋지던데요. 제가 입으면 난쟁이똥자루 ㅋㅋ

  • 10. 허여얼굴
    '10.9.6 11:12 AM (222.101.xxx.225)

    엄청 하얀데 주근깨랑 점 기미
    거기다 덥거나 춥거나하면 얼굴이 하얀얼굴이 얼마나 얼룩덜룩 빨개지는지...
    모르셔서 그렇지 하얀 얼굴이 그런 잡티가 더 훤히 드러나서 없어보여요
    얼굴색에 상관없이 잡티없이 깨끗한 피부 원츄~~~

  • 11. ㅎㅎㅎ
    '10.9.6 11:13 AM (211.237.xxx.84)

    울 언니가 원글님 스타일인데 나이 40이 넘었지만 딱 맞는 옷 색상 조절해서 입어요.
    물론 나이에 안맞게 입는다는 원성은 듣지만...
    하지만 그게 제일 잘 어울려요..색상매치 잘 해서 입으니까 이쁘구요..
    키와 몸매를 십분 활용하셔서 옷 입으세요...화이팅~~

  • 12. 금색
    '10.9.6 11:13 AM (180.71.xxx.214)

    일전에 아사다 마도 초콜렛 화보 찍은거 보고 무릎을 쳤어요.
    마오가 좀 거무스레 하잖아요.
    금색옷 입고 찍었는데 너무 고급스럽고 괜찮더라고요.

    일전 미샤 세일할때 아이스틱인가 눈가에 바르는 거 금색으로 샀는데(제가 좀 누렇습니다.) 괜찮았어요.
    누런 금색이 아니라서 촌빨날리지 않아요.ㅎㅎㅎ

  • 13. ..........
    '10.9.6 11:33 AM (122.35.xxx.89)

    유럽에서는 까무잡잡한게 미인인데...특히 여름에 태닝 안한 흰피부는 거기선 싼티, 촌티지요.
    친구들에게 왜 한국에선 하얀 피부들을 선호하는지 모르겠다 하니까 우리나라사람들은 얼굴 윤곽이 짙지 않아 피부색이 어두우면 초라해 보인다고...그런가요?
    까무잡잡한 피부가 사실 잘 살리면 색시하고 매력 있어요. 저는 효리같은 피부색 멋있던데.
    피부색이 어둡다면 여름에 오렌지색, 사시사철 카키색이 아주 잘 어울려요.

  • 14. ..
    '10.9.6 11:55 AM (114.207.xxx.234)

    소녀시대 유리가 까매서 촌스럽던가요?
    까매서 촌스럽단 소린 핑게죠.
    제 친구중에 부산 부잣집 딸이 있는데 얜 까만 피부에 윤기 차르르 나고
    헤어 이쁘게 하고 다니니 부티 줼줼이네요.
    이제껏 나름 차린게 님하고 안 어울렸건가 봅니다.
    지금이라도 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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