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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리비 ㅜㅜ

아줌마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10-09-06 09:57:47
친정엄마가 홀로계시는데 컴퓨터로 단순오락 (카드놀이같은거...)하시는게 유일한 낙이신데
고장이 났었어요. 현주컴퓨터고 7년된건데,,,하드 교체비용으로 16만원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또 고장났다고하고....비용도 생각보다 너무 비싼데...구형이라 하드모델 구형쓰다보니
그렇게 비용이 나왔다고 설명하는데 원래 그렇게 비싼가요?
설명을 들어도 잘 알 수가 없으니....여쭙니다... 바로 고장 다시나니 더 믿기 힘들어져서요....
IP : 121.166.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
    '10.9.6 10:02 AM (61.254.xxx.158)

    아깝네요 수리비. 하드도 새거 저정도면 사는데... 7년이면 컴퓨터 오래 쓰신거고 맞는 부품이 없는 경우도 많으니 차라리 새거로 사시는 게 나을것 같네요.

  • 2. 저는
    '10.9.6 10:03 AM (220.95.xxx.145)

    13만원 주고 고쳤는데 그리고 수리한부분이 1년안에 고장나면 무료로 고쳐줘요.
    그런데 못된 기사 만나면 다른데 고장났다고 하고 수리비 챙길지도 모르니깐 주의하세요.
    나이드신분(어머님)이면 컴퓨터에 대해 모를꺼라 생각하고 바가지 씌울지도...

  • 3. ..
    '10.9.6 10:03 AM (219.251.xxx.70)

    저희도 현주꺼 사용하다가 몇년전에 다른걸루 교체를 했어요
    그렇게 드는 비용에 조금만 추가를 하니까
    더 좋은 걸루 바꿀수가 있던데요
    자꾸 고장이 날겁니다

  • 4. ..
    '10.9.6 10:04 AM (219.251.xxx.70)

    고장이 났을때 한꺼번에 고쳐주면 될것을
    님처럼 또 고장이 나게 하고 수리비를 더 챙기는 기사를 만난적이 있어요
    후에 안일이지만 컴터 잘 아는 사람이 듣더니 그렇게 말하대요
    그런식으로 돈 번다고 하대요

  • 5. 한달전
    '10.9.6 10:05 AM (211.209.xxx.151)

    하드교체했는데 10만원선였어요.

    다시 고장낫다는것은 중고일 가능성이 크구요.
    새것일때는 일년이내 언제던 무상수리내지 새것으로 준다햇네요.
    하드개봉시 비닐개봉여부도 확인하세요.

    기사분과 상담 잘해보세요

  • 6. 대한민국당원
    '10.9.6 10:08 AM (219.249.xxx.21)

    하드가? 컴마다 틀리나요?ㅎㅎ;; 메모리 같은 경우는 틀린줄 아는데, 저는 그냥 배고프면 밥 먹으면 되지?하는 주의라ㅋㅋ 동네pc 고치는 곳에선 자신들의 밥값이 포함되니 가격이 업되지요. 아는 것은 없지만 찾아가서 컴 고쳐드리고 싶네.ㅎㅎㅎ;;

  • 7.
    '10.9.6 10:08 AM (114.204.xxx.3)

    전 항상 하드 중고 3만원짜리 사서 한2~3년 쓰고 다시 중고 싼걸로 하드 교체합니다
    컴터 기사들 하드 새거라고 해도 절대로 믿을수도 없고
    컴퓨터로 작업하는거 아니니 중고 [중고중에도 싼걸로] 로 합니다
    이번거는 지금 3년넘게 쓰고 있네요 3만원주고 교체하고 ~~

  • 8.
    '10.9.6 10:16 AM (211.114.xxx.86)

    하드디스크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증상을 모르지만, 다른 부품에 문제 있을 확률이 더 큽니다.
    설령 ide 하드디스크라도 16만원이라면 -_- 공임을 후하게 치더라도 너무 바가지네요;;

  • 9. 컴퓨터가게
    '10.9.6 10:48 AM (125.182.xxx.98)

    일단,,컴퓨터를 계속 쓰셔야 하시면요,,컴퓨터를 새로 구매하시는게 맞지 싶어요 7년 쓰셨으면 오래 쓰신거 맞구요 계속 고장납니다..수리한곳에다 전화하셔서 수리한 하드는 어차피 지금것이랑 호환이 안되니 환불하시고 거기서 새로 한대 맞추시든지 찜찜하시면 출장비 빼고 환불 받으시고 다른곳에서 새로 하나 구매하세요..그리고 댓글 다시분들중에 새것이 고장나면 중고일 가능성이 많아신분이 계시든데요..새제품도 초기불량 충분히 생깁니다. 대신 그런경운 무상교체가 가능하죠. 그리고 또 다른 댓글 쓰신분 중에요 한꺼번에 고장난걸 고쳐주지 하신분 계시던데요..그런 경우가 있어요 가끔.. 분명히 점검할땐 하드고장이 확실해요 그래서 교체하고 프로그램 깔고 테스트중에도 아무 문제없어 출고 시키지요 그러다 며칠 있다 다른 부품이 고장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 왜 몰랐냐 하시는데요..기계에 수명이 체크가 되지 않는이상 모릅니다..업을 하는 입장에선 정말 억울한 상황이 연출되는거죠..컴퓨터 수리일을 하다보면요 정말 업을 하는 입장에서 답답한 일 많습니다..분명히 하드가 고장나서 컴퓨터 수리해드리고 비용을 받습니다. 그러다 몇개월 지나면 전화옵니다.컴퓨터 안된다고..출장나가보면 다른 부품 고장나 있던지 바이러스 걸려 있던지 윈도우 날아간 경우든지 그렇습니다. 교체한 하드문제 아닙니다. 그런데 소비자분 입장에선 하드교체 했는데 컴퓨터가 안된다는 겁니다. 댓글 달다보니 저의 하소연이 됐네요..어쩄든 해결 잘 하시구요..오늘 태풍 온다니 모두 조심하자구요..

  • 10. 바가지썼네요
    '10.9.6 10:52 AM (61.247.xxx.77)

    나쁜 컴퓨터 수리 기사네요. 7년된 컴퓨터면 폐기해야 할 것이고.. 만일 그래도 쓴다면 새 하드 중 가장 용량이 작은 것(그래도 7년전에 비하면 엄청 큰 용량임)을 달아 주면 되는데 그러면 하드 달고 OS(Operating System: 운영체계, 윈도우 XP나 윈도우 7 같은 것, 7년전 컴퓨터라니 윈도우 7은 깔리지 않고 잘해야 윈도우 XP일 듯) 깔아주고 기타 필요한 소프트웨어 설치해주면 되는데 아무리 많이 잡아도 10만원 이상 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드 용량 작은 것 새것이라도 5만원 정도면 살 수 있을 것 같고, OS와 소프트웨어 까는데 5만원 이상 들지 않으니까요. 요즘 어떤 컴퓨터 고장이든 9,900원에 수리해준다는 광고 많습니다(삼보컴퓨터 포함). 컴퓨터 하드웨어 고장이면 그 부품만 교체하면 되고, 소프트웨어 상의 고장이면 대부분 하드를 밀어버리고 재 포맷해버립니다. 소프트웨어 상의 문제점을 찾기도 힘들고 찾아 고쳤다고 해도 완치되지 않아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리점에선 하드를 밀어 버리고 재포멧하는 걸 선호합니다. 이 경우 OS는 당연히 깔아주죠. 그게 깔리지 않으면 컴퓨터를 전혀 사용할 수 없으니까요. OS 깔아주고 몇몇 간단한 소프트웨어(프로그램 또는 게임 같은 것)도 공짜로 깔아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는데 9,900원(1만원 미만) 듭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곳에서 수리했다면 <신형 하드로서 가장 용량이 작은 것 비용(대충 5만원 잡음) + 1만원(수리비)>= 6만원 정도면 고칠 수 있는 문제였네요. 나쁜 기사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컴퓨터를 모른다고 몽땅 씌웠어요. 그리고 다시 문제가 발생하게 해서 자신에게 의지하도록 했네요. 컴퓨터를 좀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세요. 도대체 어떤 부속을 집어넣었길레 그렇게 많이 (즉, 16만원이나) 부과했는지 알아보고, 돈 받고 수리했으면 제대로 수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지세요. 요즘 새 컴퓨터도 본인이 새 부속 사서 조립하면 30~50만원이면 장만할 수 있습니다(몇몇 부품은 쓸만한 중고를 활용하고).

  • 11. 글쎄요
    '10.9.6 11:06 AM (203.248.xxx.13)

    말도 안됩니다...16만원이면 중고 컴퓨터 본체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중고장터가면 5-6만원짜리 중고본체도 많습니다.
    차라리 여기 82cook에서 유명하신 줄리엣님 남편분에게 연락하시지요.
    바로위에 전화번호 문의가 있던데요.

  • 12. 줄리엣신랑
    '10.9.6 12:28 PM (121.190.xxx.33)

    7년 된 컴퓨터... 그 정도면 뜯어보지도 않고 껍데기만 보고도 새로 구입하시는게 낫다고 말씀 드려야 정상인데...

    그런 경우는요... 이 글 보시는 다른분들도 잘 들으세요... 이런 부분에서 가끔 저도 오해를 받구요...

    소비자로 하여금 중복투자를 유도하는 겁니다.

    컴퓨터 상태를 봤을 때 바꾸는게 유리한 컴퓨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반드시 바꾸어야 할 컴퓨터 라는 것이 보이면 일단 수리를 합니다. 두어번...

    컴퓨터 파는 입장에서는 수리비 두번 더 받고 결국엔 새로 또 판매를 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소비자는 결국엔 필요 없었던 비용을 쓰게 되는 겁니다. 몇달 안가서 컴퓨터를 새로 사게 되니까요... 수리 받는 주기가 짧아지다보니 오래되서 그런가 보다... 바꾸어야 하나보다... 그제서야...

    저 같은 경우는 정 반대입니다. 들어가서 껍데기만 보고, 혹은 뚜껑만 따서 씨피유 쿨러만 보고 새로 사시는게 나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것도 안해요...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대로 보지도 않고 사라고 하나...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그 앞에서 고치는 척, 해보는 척, 쇼를 하긴 싫다는 것이지요...

    컴퓨터를 고치는 것이나 판매하는 것이나 다 중요하겠지만,


    그 전에 신뢰에 가까운 추측이나, 정보전달이 먼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13. vayava
    '10.9.6 6:54 PM (122.47.xxx.35)

    앞으로는 줄리엣신랑 님 말씀을 기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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