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 매매나 법전공 하신 분에게 여쭈어 보아요...

[고민중]

제가 시내 대형백화점 내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고 싶어 7월에 권리금 계약을 하게 됐어요...
원래 8월 중순에 인수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백화점 본사에서 명의이전을 안 해 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계약금만 들어갔고 중도금, 잔금은 치루지 않았어요.
현재 커피점사장이 하는 말이 엊그제 백화점 본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내년 3월 1일 명의 이전을 해 줄테니...
개인간의 영업권은 알아서 하라고 했데요...(백화점은 1년마다 갱신하고 갱신하는 싯점이 3월1일 이거든요)

현재 커피점사장 말이 영업권을 줄테니 중도금, 잔금 다 치루고 만약 내년 3월 1일 백화점측에서 명의이전을 안 해주면 다시 권리금을 돌려 주겠다고 하네요...그거에 관한 약속은 공증을 하자고 합니다.
백화점 내 자리가 마음에 들고 매출에 비해 권리금도 낮은 편이고..욕심나는 자리이지만...처음 창업 하는 사람으로써 두렵고 억이 넘는 금액이라 걱정되네요.....

제가 이런식으로 계약하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그럼 본사에서 인수자랑 같이 들어오라고 했으니 본사에 같이 들어가서 얘기 들어보고 결정하라고 합니다...

지금 영업권을 받고 내년 3월 1일 백화점측에서 명의이전 해 주면 다행이겠지만...만약 안 해주면 현재 사장에게 권리금을 돌려달라고 해서 돌려 받으면 좋겠지만..그렇지 않다면 공증으로 소송을 걸어야 하고..그 와중에 힘든 점도 많을 텐데....

공증을 어길시에는 무조건 승소하는 것이 맞는지 법전공 하신 분에게 여쭈어 보아요...

저에게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aa]

좀 이상하네요. 주변의 법무사 찾아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