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이것만은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 하는 것들 뭐가 있으세요?

[....]

저는

1, 모기에 물렸을 때, em바르면 버물리나 연고보다 더 신통하게 가라앉더군요.

2. 방바닥 닦을 때 em희석물에다 헹군다음 닦으면 정말 보송보송...

3.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때 무조건 바릅니다. 제가 건선이 있었는데 이걸로 효과 많이 봤어요.
스테로이드가 첨가된 연고보다 안심도 되고....

3. 가장 많은 양을 소비하기는, 빨래하고 나서 헹굴 대 유연제 대신으로.
아직은 어떤 딱 보이는 효과는 모르겠고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는 정도?

4. 그리고 확실치는 않은데 벌레나 곤충 같은 해충 퇴치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 냄새 만으로?????

[dma]

도자기 묵은 때가 확실히 사라져요.
설겆이통에 물과 함께 부어 놓고 밤새 담가 두었더니 하얘졌어요. 흰색 플라스틱 물건들도 마찬가지이구요.

[..]

저희 강아지 피부병으로 몇년동안 고생했는데 이엠발효액으로 완전히 고쳤어요.^^

[ㅎ]

저는 주방용으로 쓰는 em분무기가 2개 있는데...
하나는 세제희석액이고 또 하나는 그냥 발효액만 넣고 쓰고 있어요.
발효액 희석 세제를 작은 분무기에 넣고 쓰니까
너무 편하고 세제소모량도 줄일 수가 있어서 정말 좋네요~ㅎ
발효액분무기로는 음식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넣어 처리하는데...
음식물 버리면서 발효액을 살짝 분무해주면 날파리도 안 생기고
빨리 못 버려도 그리 역겨운 냄새가 안 나네요.

em의 용도는 정말 무궁무진한 거 같아요~ㅎ
스텐제품을 희석액에 담궈두면 (좀 오래~) 새 것처럼 반짝거리는 것,
싱크대 걸름망 주변에 수시로 뿌려주면 깨끗해지는 것,
욕조물에 발효액 좀 넣어주고 그 물로 목욕하면 피부가 매끌매끌해지는 것,
그 밖에 또 있는 거 같은디~ 지금 더 생각이 안 나네요...ㅎ

[.]

여름동안 잠시 이엠을 안 썼는데 영 허전하고
걸레질이나 빨래 헹굼에 넣다가 안 넣으니
뭔가 찜찜하고.. 안심이 안되고...
다시 사다가 만들어 놓으니 안심이 되네요..

[꽃]

저도 여기저기 쓰는데
화분에 희석해서 물 주면 확실히 표가 납니다

[냄새]

하수구 냄새 제거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자기전에 뿌리는데
귀찮아서 2~3일 안뿌리면 그동안 em의 효과가 얼마나 컸었나를 실감하는
지독한 하수구 냄새가 올라옵니다.

[저도]

냄새!
악취제거에 이것만 한게 없지요

[궁금]

와~! 이엠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이렇게 다양하게 쓰이고 있군요.^^;;
그런데 쌀뜨물과 소금 황설탕으로 만들어 쓸 수도 있다는데...사서 쓰는 거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