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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장진영편 보셨나요..?

... 조회수 : 10,353
작성일 : 2010-09-04 00:08:16
ㅠㅠ 눈물 뚝뚝 흘리면서 봤네요..

IP : 121.166.xxx.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0.9.4 12:09 AM (61.85.xxx.73)

    슬프더라구요

  • 2. ㅇㅁ
    '10.9.4 12:10 AM (122.32.xxx.193)

    보진 못했지만, 남편 되시는분 요즘 남자 같지 않게 지고지순한 사랑 하는것 보니 짧게 살다 갔지만 그녀가 부럽더만요
    요즘같은 세태에 한사람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은 책에서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런 사람도 있다니... ^^;;

  • 3. 저두요
    '10.9.4 12:11 AM (211.54.xxx.179)

    암환자들,,,밟는 수순을 그녀도 다 밟은게 느껴져서 ,,너무 안됐어요
    그렇게 큰 돈을 번것 같지 않은데,,장학재단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남편분이 장진영씨 잊지않게 많은 노력 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오늘 싱글즈,,한번 보고 자려구요,,그 머리도 참 예뻤는데 ㅠㅠ

  • 4. 저도
    '10.9.4 12:36 AM (220.93.xxx.204)

    그냥 티브이 한번 켜보고 싶어 켰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막 눈물 닦으며 보았네요...
    남편분이 정말 좋은 분같아 보여서.. 너무 감사했어요...

  • 5. -
    '10.9.4 12:48 AM (115.126.xxx.112)

    장진영씨랑은 비교도 할 수 없는 병이지만..
    얼마전 수술을 받고 퇴원한 몸으로 그 프로 보면서 저도 참 가슴이 먹먹했네요..

    저도 윗분처럼 그런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을 담뿍 받은 그녀가 눈 감는 순간까지
    여자로썬 행복했겠다... 느꼈습니다.
    그녀가 살아있을땐 그녀가 그리 예쁜지 몰랐는데
    오늘 영상보니 참 눈부시게 아름답더군요.. 그래서 더 안타까웠습니다.
    남겨진 가족과 남편은 얼마나 가슴이 사무칠까요..

  • 6. 올리버
    '10.9.4 12:59 AM (125.143.xxx.33)

    보는 내 내 계속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어렷을때부터 너무나도 눈부시게 예쁜 얼굴이였던것 같아요.

    정말 연예인으로소 정말로 손대지도 않는 순수 그 자연미속에 눈부신 아름다움이

    더욱더 가슴이 매이게 하더군요.아직도 슬픔이 가시지 않네요

  • 7. 장진영씨
    '10.9.4 1:01 AM (121.138.xxx.47)

    짧은 머리가 진짜 잘 어울렸었는데...
    남편분도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조금만 더 빨리 만났더라도 그렇게 가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쁜척 안해도 예뻤던 배우였는데 너무 너무 아까워요

  • 8. ..
    '10.9.4 12:40 PM (119.194.xxx.122)

    텔레비젼에는 죄다 이쁜 사람만 나오니
    별로 이쁜줄 모르겠더니
    어제 냉정한? 눈으로 보니 정말 급이 다르더군요;;;;
    수학여행이나 소풍가서도 주위에서 얼굴한번 보려고
    우르르~~ 몰려 들 만 하겠어요.
    어디서나 띄는 얼굴.
    남편이 안됬더군요.
    이제 슬픔은 남은 사람의 몫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 9. 눈물
    '10.9.4 12:47 PM (112.222.xxx.219)

    남편분 43인가 에 진영씨만나..사랑하게되었는데..
    참 슬픈사랑이네여
    프로포즈-결혼식-혼인신고,,참대단하고..아름다웠어여
    결혼할때 진영씨정말..너무 아름다워 놀랬어여,,
    참 아까워여,,
    명복을 빕니다..ㅠㅠ

  • 10. ..
    '10.9.4 12:49 PM (115.140.xxx.112)

    1주기때 장진영씨 시아버님도 참석하셨더라구요...
    그런 아들을 지켜보는 부모님 마음도 무척 아프실거 같아요..

  • 11. 저도..
    '10.9.4 1:43 PM (119.70.xxx.176)

    저도 그거 보면서 울었어요..
    너무 이쁜 사람이 젊은나이에 떠난것이 가슴아프기도 했지만..
    솔직히 많이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그녀의 짧은 인생이었지만 남편의 진실한 사랑을 받고 갔잖아요.
    저도 정말 그런 사랑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어요..

  • 12. ...
    '10.9.4 4:02 PM (124.153.xxx.32)

    영화별로 안좋아하는데 싱글즈는 몇번이나 보고
    그녀의 팬이 된 사람인데
    넘 안타까워요...보고싶었는데 어젠 못봤어요
    담에 다운받아서 볼렵니다
    아직도 돌아가신게 믿어지지 않네요
    사랑해요 진영언니 ㅜ.ㅜ

  • 13. ...
    '10.9.4 5:00 PM (218.233.xxx.224)

    결혼식 영상보고 눈을 의심했어요.
    정말 무슨 영화의 한 장면이더군요..
    그 아픈 사람이 어찌 그렇게 예쁠 수 있는지.
    진영씨 너무 가여워요.
    저 위에서 편히 잘 쉬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 14. ...
    '10.9.4 5:08 PM (114.200.xxx.136)

    그녀가 죽기전에 아무생각없었어요.
    그런데 며칠전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이란 영화보고.
    정말 정말 연기 잘하더라구요.
    재발견이었어요.정말 장진영이란 여배우에 대해 새롭게 보았고.
    여타 여배우는 정말 배우도 아니다 싶더라구요.
    생각이 있는 배우라ㅣ 해야되나.
    나름 자기 주관이랑 그냥 얼굴만 예쁜 배우들이랑 다른거 같았어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신랑이랑 그 영화 보고 신랑이 그러더군요.
    야 저거 보니 김태희같은 배우랑 질이 다르다며 김태희는 발로 연기하냐?

  • 15. ...
    '10.9.4 7:48 PM (122.37.xxx.30)

    이런 말 해서 뭐하지만 그 청연이란 영화만 안했어도...멀쩡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영화찍으면서 너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 16. 찍으면서
    '10.9.4 8:39 PM (220.86.xxx.158)

    많이 힘들었던건 .. 청연이 아니라 로비스트였던걸로 알아요.. 청연도 힘들어하긴 했지만
    건강에 결정타를 날린건 로비스트였다고 하더라구요.

  • 17. 청연
    '10.9.4 10:29 PM (222.106.xxx.111)

    장진영의 연기와 이승철의 노래?갑자기 제목이 기억안나네요....가슴 아렸던 영화였어요.
    그래서 장진영이 더 좋았던 영화였는데.....
    그립네요~

  • 18. ㅍㅇ안
    '10.9.4 11:30 PM (220.118.xxx.187)

    김태희 다들 예쁘다는데...전 유독 첨부터 입주변이 왜이리 부자연스러워 보이는지??
    장진영 넘 아깝다는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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