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가 은근 중독성이 강한데요 ..ㅋ

[우준아빠]

이거 뭐 하루라도 안들르게 되면 왠지 허전하고...ㅋ
세상돌아가는거 나혼자만 모르고 사는거 같고...ㅋ
완전 우준엄마 몰래 무슨 저혼자만 재미있는거 하고 있는거 같고 ...ㅋㅋ
어제는 태풍피해가 없는지 어떤지 궁금해서 들어왔고...
오늘은 한번도 안들어 왔더니 그냥 허전하고 답답해서 들어오게되고...ㅋㅋ
무슨 안부라도 물어야 하는거 처럼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ㅋㅋㅋ
이거 완전 중동석이 너무강한데요 ㅋㅋ
우준엄마는 무슨 애아빠가 엄마들하고 할얘기가 그리도 많으냐고 저보고 막웃네요 ㅎ

[반가워요^^]

맞아요^^
세상 돌아가는 정보도 주고받고...
사실 이점이 참좋아서 자주옵니다.^^

[저는]

뭐에도 잘 중독되지 않는 사람인데 82는 예외네요.
은근 중독이 아니라 식구들에게 대놓고 중독이에요.
우준 엄마도 들리시라 전해주세요. 닉네임은 "우준엄마'로...^^

[똘이]

재밋잖아요
나하고 틀린 생각을 가진사람을 이해할려고도하고 속으로 욕도하고..ㅎㅎㅎ

[우준아빠]

만약 우준엄마가 알고 여기가입하면 제가 제속마음이나 느낀점이나 뭐 일상생활등등...
적은걸 보면 저에게 뭐라고 하지 않을까요??ㅎㅎ
물론 추천은 해주고 싶은 사이트지만 저만의안식처!!저만의비밀공간도 좋지 않을까요??ㅋ

[저도]

좋은정보 있으면 나누는 사람인데 여기만큼은 아무에게도 가르쳐주지 않는답니다.^^
냉커피 한잔 하면서 82 하는 기쁨은 인생의 큰 즐거움 가운데 하나이죠.
나만의 은밀한 즐거움이 하나쯤은 있어야 세상 살아가지 않겠어요? ㅎㅎ

[저도]

결혼 후 애키우고 친구들도 바쁘고 하니 대화 나눌 일이 별로 없는데 82자게만 오면 수다 떠는거 같아서 자주 와요.. 너무 자주와서 탈이에요 ㅠ

[윗님]

자주 들리시면 더 똑똑한 여성 되시니 그런 고민 마세요.
저도 안들어오려 발버둥치다 포기 했어요.
요즘도 많은 정보와 지혜 얻어가요.
자주 오셔서 즐기세요.

[..]

저도 커피외는 중독된적이없는데 그래도 우준아빠는 하루한번만 들어오시는가보네요.
저는 수시로 들랑날랑.. 사실 오픈닉넴을 쓰고싶어도 저여자 하루종일 들락거린다고 흉볼까봐
..으로 존재하는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