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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ㄷ

나도 명절 스트레스 조회수 : 553
작성일 : 2010-09-03 15:33:33
저는 결혼 5년차이구요
뭐 그럭저럭 시댁 스트레스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이번추석때 시댁 들르지 않고 친정에 갈려고 했었습니다

물론 시부모님과 상의해서 허락을 받았구요..
그래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형님이 안갔으면 하시네요..돌려서는 얘기하시는데 좀 강력하게 안갔으면 하셔요..

시댁은 아들 둘에 저는 둘째구요
명절때 큰집가서(아버님이 다섯째) 하루전날 잠깐 음식하고 명절날 아침 식사하고(저는 거의 설겆이담당)
각자 집에 헤어집니다.(아버님형제분들이 모여살아요)
저희집은 형님이나 저나 좀 대면 대면해서 명절날 따로 모이거나 하진 않아요..
각자 할일 합니다. 집에 갈려면 가고 말려면 말구..형님은 시댁이랑 같은 지역에 사셔서 본인집에 가셔요.
시댁에서 명절이라고 음식하거나 특별하게 지내는것도 없어요.. 그냥 평상시랑 똑같아요..

명절세고 형님은 친정에 안가십니다.  친정부모님이 명절때는 여행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간 친정이 멀어서 자주 못갔어요.. 강원도(시댁) - 부산(친정)  저는 현재 경기에 살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친정(홀어머니에 아들 없어요)에 가서 셀려구 했더니... 쩝..

그냥 안가는게 좋을까요? 형님 나쁜분은 아니시구요.. 그렇다고 친하게 지내는것도 아니구요..
친정에 그냥 가도 시부모님은 그러라하실텐데 형님이 걸려요.. 그냥 갈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경우가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요점 : 시댁이 명절날 특별하게 지내지 않아 친정에 갈려고 했으나 형님만 말린다.. 갈까요 말까요

제가 너무 당연한 질문을 드리는건가요?
IP : 114.201.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3 3:36 PM (203.226.xxx.240)

    형님이 말린다고 안가실건 뭔가요?
    시부모님과 이미 이야기 끝난건데..형님께서 못가게 하는 이유가 뭔지는 참 궁금하지만..
    저는 그냥 뭐..
    이번에는 꼭 친정어머니와 함께 보내야 할거 같아요..이럼서 그냥 갑니다.
    형님도 참...

  • 2. ㅇㅇ
    '10.9.3 3:37 PM (121.134.xxx.99)

    시댁이 명절이라고 따로 뭐 하는 게 없다고 안 가는 것도 좀 그렇긴 하죠.
    시댁에서 너희 친정은 제사 지내는 것도 아니고 친척들 왕래하는 것도 아닌데 꼭 명절 때마다 가야하니? 한다면 전 열받을 것 같은데...ㅎㅎ

    이번엔 시어른들 다 허락하셨다니까 꼭 가고 싶으시다면 형님과 잘 얘기해보세요.
    형님이 매번 친정행 못마땅하게 여기신다고 평생 친정 안 가실 것도 아니니까요.

  • 3. 플로랄
    '10.9.3 3:38 PM (175.196.xxx.240)

    형님은 본인 친정부모님이 여행가셔서 못가시는 건데요..
    형님이 별로 어른스럽지 못하네요. 시어른께서 허락하셨는데 왜 그러시는지.. 하시는 일도 많지 않은것 같은데.. 저같으면 친정 가겠네요..

  • 4. 이상한 형님..
    '10.9.3 3:38 PM (175.112.xxx.36)

    형님이 왜 말리시나요? 전 이해가 잘 안가서 본인 친정못가는거 때문에 말리시는건지..저라면 친정갑니다..시부모님이 가라시는데 .....

  • 5. 형님한테
    '10.9.3 3:47 PM (218.149.xxx.45)

    친정갔으면 한다는 얘기를 시부모님께만 하고 형님한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은건지요... 그래서 형님이 섭섭해라 할수 있어요.. 그리고 동서없이 형님혼자
    큰집에가서 음식하고 설겆이해야하니 부담될수도있구요.
    명절날 아침먹고바로 친정에 가면 마음은 좀 편할것같은데...

  • 6. 나도 명절 스트레스
    '10.9.3 3:53 PM (114.201.xxx.137)

    어머님께서 형님한테도 명절날 친정에 가도 된다고 하셨어여..그런데 형님이 그러면 큰시어머님한테 혼난다고 안가시는거구요..저한테도 어머님이 헉락은 했으나 속으로는 서운해하신다 하시구요..정말 어머님은 시원스레 허락하셨었거든요
    형님은 친정에 명절 전에 항상 가시더라구요..형님댁하고 친정은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걸려요.. 저는 친정까지 6시간이상 막히면 더걸리구요..

  • 7. 나도 명절 스트레스
    '10.9.3 3:55 PM (114.201.xxx.137)

    예 사실 형님한테는 말을 안했어요.. 이번주에 가면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먼저 전화가 오시네요..
    형님은 결혼하신지 10년이 넘으셨구요.. 그래서 큰집어르신들이랑 다른 집 형님들이랑도 친하세요.. 오히려 제가 서먹하지요..^^

  • 8. ..
    '10.9.3 4:03 PM (220.149.xxx.65)

    원글님 시어머님은 흔쾌히 그러라고 하신 모양인데
    뒤에서 큰시어머님이랑이 궁시렁댔나보네요
    큰시어머니 눈치 보느라 친정 안가신다는 거 보니까요

    저희도 저희 시어머니는 저 생각해서 오지마라고 하시는데
    작은어머님들 눈치는 보여요
    그 분들한테는 안좋게 보일 수도 있는 일이니까
    그래서 저는 그냥 갑니다

    그냥 뭐 저라면 명절 당일 아침에 친정갈 거 같은데
    시어머님하고 얘기 다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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