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게스트들 나오면

[ㅎ]

애교부려보라하고  춤추라해서 (머리흔들고 흐드적거리며) 추는거 보면
정말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많아요!
왜 하나같이  토그쇼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나오면 왜들 그러는거죠?
어제 모 프로그램보고 손발이 오그라들어 혼났습니다.

[세바퀴도]

그렇고 가장심했던 건.....해피투게더인가에서 가인...ㅠㅠ(저 가인좋아해요.) 근데 그 때 춤이 너무 심해서 자막으로도 '이건 좀...'이라고 나갔었어요.

[..]

거기에다 혀짧은소리로 말하고...ㅋㅋㅋ

근데 남자게스트들은 죄다 그놈의 복근...
조금만 뭐하면 상의를 훌렁 들어서 복근이라고 보여주고
여자게스트들은 또 그걸보고 침질질....

정말 복근을보면 멋있나요?ㅠㅠㅠ

[지나다]

정말 저질이에요.
담당 pd 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쇼를 제작하는지...
예능은 무한도전과 해피선데이 밖에 볼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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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연예인들 윗통 벗어 복근 보여주면 여자들 그거 보고 뒤집어지고
여자 연예인들 섹시 춤 추면 남자들 까무라치는게 이 나라 티비 오락프로 분위기더군요.
참 웃기는게...한국에서는 가수 하려면 몸 만드는게 노래 잘하는거 보다 더 중요한 조건인듯.
PD들도 저질이지만 분명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겠죠? 티비 오락프로 보면 어째 대한민국이 다 섹스에 굶주린 국민들같은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