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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성시 떡볶이집에 비밀은?
장사가 꽤잘되는 떡볶이집에 재료차가 내려서 재료를 가지고 들어가는데
떡한상자 그리고 맛다시라고 식당용이라고 써있는 라면상자만한 상자두개 이렇게 들어가더라구요
말로만듣던 맛다시 다시다도아닌...눈으로 직접목격하다니
아흐 정녕 분식집 떡볶이 끊어야 하나봐요. 마가린범벅에 빵도 끊어야 하고 먹는 낙이 없네요...
예전에 아는분이 유명한 아구찜집에 갔는데 아구인줄알고 씹다보니 뭔가 이상하더래요.
그래서 뱉어보니 글쎄 휴지뭉치였다는...
그뒤로 진짜 아구찜집 못가겠던데 다른곳도 마찬가지겠죠?ㅠ.ㅠ.
1. ㅂㅂ
'10.9.3 9:56 AM (114.203.xxx.108)문정성시집만의 비밀이 아니죠
맛없는 떡볶이집도....모두모두 쓰니까요~~~^^
같은 미원인지..맛다시를 쓰더라도 다른 양념의 비밀이있으니 인기가좋은거아닐까요?
전 님께서 떡볶이집에서 맛다시(다시다랑 다른건가보죠?)를 쓴다고 놀라시는게 더 놀라워요~~^^
우리나라 음식점에서 조미료안쓰는곳이 어디있겠어요~2. 조미료라고는
'10.9.3 9:58 AM (118.35.xxx.251)한톨도 안쓰는 저희집에도
유일하게 쇠고기 다시다류(맛선생 같은거) 씁니다.
왜? 떡볶이때문에요. 그때만 유일하게 조미료 쓰여요.3. 그럼
'10.9.3 9:59 AM (116.36.xxx.95)tv에 나오는 맛집도 다 미원같은 걸 넣나요?
4. 저도
'10.9.3 10:00 AM (116.36.xxx.95)떡볶이랑 미역국 끓일때만 넣어요
천연재료로 돼있다는 산들애같은거5. 아린아빠
'10.9.3 10:10 AM (121.135.xxx.78)원래 그런거 직접 눈으로 보게 되면 못먹죠 ㅜㅜ
6. .
'10.9.3 10:12 AM (211.209.xxx.37)동네 마트에도 업송용재료로 파는 대용량제품은
듣도보도 못한 회사에서 만들더군요.
다시다도 가정용은 비싼건가봐요..-_-
가능한 집에서 만드는 수밖에 없어요.7. ahffk
'10.9.3 10:19 AM (61.98.xxx.49)tv에 나오는 맛집도 당연히 조미료 넣겠죠. 전에 tv에서 자장면에 미원이 거의 한숟가락 들어가는거 같던데...무섭죠...
8. 것도
'10.9.3 10:26 AM (111.118.xxx.102)바가지로 넣어요. 커다란 플라스틱 바가지로요.
제가 봤습니다.
뿐 아니라, 식당 주방 보면 기절하실 겁니다.
호텔같은 곳은 식재료니 주방 정리니 비교적 철저히 관리하나 보더군요. 위계질서가 확실한 곳이라...하긴 것도 내 눈으로 본 건 아니니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때문이지 호텔음식은 너무 비싸 못 가고, 그냥 외식 거의 안 합니다.
유명브랜드 피자집 주방을 본 적 있는데, 정말 으웩이더군요.ㅠ.ㅠ9. ..
'10.9.3 10:57 AM (211.108.xxx.44)근처 꽤 유명한 한식집 있어요.
그릇도 멋지고 걸린 그림도 멋지고...
꽤 트랜디한 곳이라
음식을 먹으면서 마구 건강해질 것 같은...
식재료 배송차량보니
다시다 큰 봉지가 들어가네요.
그래도 싸구려 맛다시는 아니더군요...10. 빌
'10.9.3 11:02 AM (118.223.xxx.215)티비에 나오는 문전성시 맛집의 최고 비법은요....
바로 조미료 입니다.
윗님들 말씀 맙습니다.
아낌없이 팍팍~모두 조미료 때문에 문전성시가 된 비밀이랍니다.11. ㅎㅎ
'10.9.3 11:13 AM (220.89.xxx.152)제가 큰 마트 식재료 가끔 갑니다
회원 카드 있어야 하는데 초기때 사업자 등록증 있으면
발급할수 있었거던요 지금은 식당 쪽만 해 주는 듯..........
거기 가보면 식재료 구입해 가는데 다시다 밀가루 큰 포대
싣고 가는것 종종 봅니다12. ..
'10.9.3 11:33 AM (59.4.xxx.105)저기 영암인가?거기에 장사잘된다는 낙지집을 보니 한우갈낙탕에 여러가지 재료넣고 마지막에
다시다 한숟가락 퐁당~손님들 진짜로 맛있다고 칭송합니다.13. 젓갈류에도
'10.9.3 12:36 PM (163.239.xxx.100)파는 찌개, 탕에만 넣는게 아니라요.
새우젓, 멸치액젓 같은 김치 담그는 액젓류에도 정말 포대 자루로 조미료 들어가요.
토굴에서 삭힌다는 유명 젓갈집에 트럭으로 나르는거 봤거든요.
물론 반찬으로 먹는 오징어젓, 명란젓에도 무지막지하게..ㅜㅜ
국에 젓갈로 간을 하면 맛있다는 분들.. 그거 다 조미료에요.14. 저도
'10.9.3 1:25 PM (121.55.xxx.223)바가지로 넣는거 봤습니다.
옆에서 먹고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넣던걸요..ㅠㅠ
물엿도 말통을 통째로 들이부어요..
그런걸 봤는데도 우째 자꾸만 먹고 있는지..15. ....
'10.9.3 1:28 PM (211.114.xxx.69)제 남편도 회사 근처에 맛있어서 단골로 가는 골뱅이 맥주집이 있대요.
늘 사람들로 붐비는...
어느날 화장실 다녀오다가 골뱅이 버무리는 현장을 보게 됐는데,
골뱅이 무침 한 접시에 미원을 한 숟가락 꽉 채워 넣더랍니다.
저한테 그거 안넣고도 먹을만한 골뱅이 해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16. ..
'10.9.3 2:35 PM (203.236.xxx.246)이대에 떡볶이집이 그렇다죠.
아침 일찍 일이 있어서 갔다가 다시다를 어묵국물에 국자로 퍽퍽 쳐넣는
걸 목격했음.
거기 어묵국물이 최고라고 소문난 곳이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거기로 간건데.17. ..
'10.9.3 2:48 PM (116.38.xxx.209)떡볶이집에서 조미료 국자나 주걱으로 푹푹넣는거 많이 봤어요..
집에서는 절대로 조미료 안쓰기에 어쩌다 먹는거 그냥 먹자하고 먹어요..
길거리 밀가루 떡볶이를 못잊기에 ㅜㅜ18. 에효
'10.9.3 4:10 PM (211.114.xxx.113)아..이런 난독증..
문정성씨란 떡볶이집이 유명한곳인줄 알았어요..19. 음.......
'10.9.3 4:12 PM (211.61.xxx.154)오래되고 유명한 냉면집에도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요. 소위 말하는 맛집이죠.
그런데 문제는 거기 냉면에 조미료를 넣었다는 걸 감지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거에요.
블로그 평들 보면 다......조미료를 넣지 않은 국물 맛이라고 칭송하더군요.20. ..
'10.9.3 4:26 PM (59.9.xxx.100)진짜 플라스틱바가지만큼 넣나요 ? 그거 위 탈 나겠네요....
21. ....
'10.9.3 4:39 PM (175.114.xxx.24)전 이런 글 볼 때마다 뭐 먹고 살아야 할지....난감합니다.
뭘 사먹어도 찜찜한 뒷끝 ㅠㅠ
유기농으로만 사다가 집에서 아무 조미료 없이 먹어도 결코 편하지만은 않은 세상 ㅠㅠ
문정성시==>문전성시 아닌가욤? ㅠㅠ
지적질....기분 나쁘셨다면...죄송 ㅠㅠ22. 바지락칼국수도
'10.9.3 4:45 PM (68.174.xxx.177)옛날 다니던 회사근처 종로의 바지락 수제비집,.. 저녁때는 호프를 팔지만 점심때에만 하는 이 수제비 인기가 무지 좋아 줄서서 먹고 맛관련 티비에도 소개되었던 집인데.. 깔끔한 국물맛에 얇은 감자에 바지락이 많진 않아도 들어있는 맛있는 집이었지요. 여느때처럼 줄서서 자리나기 기둘리는데,... 국물에 다시다 한 국자 풍덩 해주시더군요. 그 이후론 안갑니다.
23. ㄹ
'10.9.3 4:56 PM (221.150.xxx.63)무육수.오뎅육수.멸치육수 펄펄끓이다가...마지막에 다시다.맛나 그런게 넣어요..
적게 넣는집은 좀 적게..많이 퍼붓는집은 많이.
조금씩은 어쩔수없이 넣는답니다
넣는다 욕하지말아요
그거 소량이라도 안넣으면...대다수 소비자 등돌리니까
화학조미료 한톨조차 안넣을려면 더욱더많은 재료.국물육수 재료다 더필요하고
그럼
떡복이값.그 단가를 맞춰서 판매할수가없어요.
싼.저렴떡볶이맛에....화학조미료 없으리란 기대는 안하는게24. 음음음
'10.9.3 5:04 PM (203.142.xxx.230)맛없는 떡볶이집이라고 조미료 안 넣어서 맛 없는 게 아니죠 ㅎㅎ
조미료와 다른 재료들이 잘 조화됐으니 맛이 나는 거고.
조미료야 바깥 음식 먹으면 먹고 사는 거고,
그냥 맛잇는 게 좋아요 ㅎㅎ25. ..
'10.9.3 5:15 PM (175.124.xxx.214)유명 음식점 tv에 나올때 비법양념 안알려 주잖아요..
그거 대부분 다시다래요..ㅎㅎㅎ
울엄마도 음식점 하시는데 다시다 사용량이 만만치 않은거 같아요..
일하시는 분들 말씀으로는 그래도 우리집이 자기들이 일해본집중에서 다시다 젤 조금쓴다네요.
근데 다시다랑 맛다시랑 가격도 맛도 천지차이래요..ㅋㅋ26. 김*네
'10.9.3 5:39 PM (121.172.xxx.64)출근길 같은상가 김밥집 지나다가
큰 다라에 밥 가득담고 미원 휘휘돌려가며 뿌리더이다.
애용하던 김밥집이었는데,,,,27. ...
'10.9.3 5:39 PM (61.74.xxx.63)한식 배울때 유기농 자연식으로 유명한 식당 주방장이셨던 분이 선생님이셨어요.
알게모르게 조미료를 많이 써오던 집이었답니다. 그래서 세프 되신 후 점점 조미료를 줄여나갔더니 손님들이 여기 음식맛이 예전보다 덜하다고 바로 컴플레인 들어오더래요.
그냥 집에서 해 먹으라더군요...28. ...땡기는 맛
'10.9.3 5:52 PM (220.118.xxx.187)떡볶이에는 다시다 한 국자!
다른 웬만한 곳도 향미증진제 거진 들어가더군요.29. 그쵸?
'10.9.3 5:59 PM (222.235.xxx.45)내가 만든 떡볶이가 맛없는 건 조미료를 안쓰기 때문인거죠.ㅎㅎㅎ
내가 만드니 겨우 먹지만 애들이 외면해서 가끔씩 떡볶이 사다 줍니다.30. 난독증최강
'10.9.3 6:29 PM (211.210.xxx.62)문성근씨 떡뽂이로 읽었어요.... 아...
31. 말도 안돼..
'10.9.3 8:07 PM (113.130.xxx.137)다른 건 몰라도..떡볶이에 조미료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나요..?
집에서 음식을 해보면..
아구찜나....국물류는 정말 조미료 안 넣으니..그 맛이 안 나더만요.
하지만...떡볶이는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설탕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데...
조미료가 그렇게 들어가야 한다니 놀랍기만 하네요.32. ..
'10.9.3 8:19 PM (175.112.xxx.253)외식이 다 그렇죠뭐..얼마전에 짬뽕시켰는데 이쑤시개나왔어요..웩..
아직도 그충격이 가시질 않아요..
그곳이 원래 배달없는 고급(?)자장면집이었는데 배달시작이라해서 시켜먹었더니..--;;33. 아고
'10.9.3 8:31 PM (112.151.xxx.131)다 그런건 진짜 아니라 생각해요.~
그리고 김밥에 어찌 미원을 한 숟가락을 넣나요?
미원이 왜?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미원 안 쓰는집 있어요. 분명히
친언니가 김밥집 하는데 미원 자체가 없어요.
그건 좋은데 다시다도 처음에 안 썼는데 손님들이 원해요.
맛이 안 난다고 아무리 천연으로 우려서 해도 완벽하게 육수
뽑아내지 않고는 힘든가봐요.
손님들이 다시다를 원해서 다시다 사용해요.~
이건 제가 현장에서 겪은거죠.
그러니 우리 모두의 책임도 있는거죠.~34. ....
'10.9.3 8:41 PM (180.65.xxx.238)예전에 동네언니 잔치국수 정말 맛있게 해서 남편이 항상
그언니 국수를 칭찬했어요
어느날 작정을 하고 그비법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냥 맹물에
다시다한국자만.....
다시다만으로 국물을 내기에 그집은 가정용이아닌 대형업소용을
사용하더군요35. jk
'10.9.3 8:42 PM (115.138.xxx.245)지못미.... 미원...
이전에 이런 스레드의 조미료는 무조건 미원이었는데
이제 다시다(cj)로 바뀌었다능....
이병철의 소원중 하나가 조미료에서 미원 이기는 것이었다는데
결국 다시다가 해낸 것인가!!! ㅋㅋ36. 순한 맛
'10.9.3 9:35 PM (58.76.xxx.80)그래서 좀 심심하고 닝닝하고 순한 맛에 일부러 혀를 길들이고 즐길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실은 그런 맛이 조미료 없는 원재료의 맛이겠지요.37. 간부스
'10.9.3 10:00 PM (112.172.xxx.99)일명 간부스라고 하죠
식당재료 데어주는곳이요
정말 쌉니다
김치도 10키로 만이천원 다시다 5킬로 만원대
어찌 안쓸까요?
당연히 헌데 사장이 넣지 마라해도 주방장이 넣어야 된다며
컨다란 국자로 한가득 넣어요38. ...
'10.9.4 1:33 AM (119.205.xxx.209)제 친 언니가 직접 목격했답니다.
칼국수 한그릇에 미원 한숟가락씩 텀벙 텀벙...
저희 사돈네 친척이 하는 고깃집 된장찌개.
1인용 된장 뚝배기에는 미원 티스픈으로 1개씩...
어설프게 넣으면 손님들이 오히려 느끼하다 하고
티스픈으로 1개씩 넣으면 이 집 된장찌개 죽인다고 한다네요.39. ㅋㅋㅋ
'10.9.4 1:42 AM (24.10.xxx.55)직접 경험해봤어요
여행갔는데 같이 가신분이 다시다 엄청난 애호가
이분이 손맛도 있으시고 요리잘하시는 편인데 고기구어먹으면서 먹을 된장찌개를끓였어요
재료도 신선한걸로 충분히 넣고 된장도 맛있는 집된장
그런데 막판에 조미료를 숟가락으로 안넣고 봉지째 거꾸로 들고 주루룩 넣는과정에서
너무 많이 들어갓어요
중간 이상 크기 뚝배기에 한숟갈 수준이 아니라 밥숟갈로 거의 서너개 분량??
속으로 윽 저찌개 망했구나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천상의 맛!!!!소문난 고깃집 된장찌개 맛이더라구요
다들 속사정도 모르고 이찌개 너무 맛있다고 그집 아들은
엄마 왜그동안 이렇게 안끓였어?? 앞으론 이렇게 해줘 이러고
다들 바닥 긁었죠
정말 어설프게 넣으면 닝닝한 조미료 맛나고
밥숟갈로 푹 떠 넣고 천연재료랑 조화이루며 간만 잘 맞추면 깊고 그윽한 어머님 손맛이 나더군요
다시다 도 꽤 비싸니 업소용 다른것 넣을것 같아요 많이 넣어야 하니,,,40. ...
'10.9.4 4:44 AM (123.109.xxx.32)그러니까요. 많이 넣으면 맛잇다고 칭송듣고, 안넣으면 욕먹는데 (맛이 맹탕이라고)
물론 조미료 안넣어도 나는 맛있게 한다는 분들은 분명 계시겠지만
그분들도 한정된 예산으로 대량의 조리를 계속 해야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음식점 사장님들도 당연히 조미료 쓰지 않겠어요?
맛없다고 소문나서 망할일있나요.
옛날에 제 지인이 음식점을 하면서 개업하면ㅅ무조미료를 표방했는데 (국수집이었어요)
어떤 젊은 남자가 너무 심하게 컴플레인을 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주방장이 조미료를 푹 퍼넣어서 줬더니
진국을 왜 지금주냐고 왜 아까는 맹탕을 줬냐고 그러면서 잘 먹고 가더라나요.
내가 주인이라도 그런 꼴 몇번 당하면 퍽퍽 퍼넣겠다. 욕먹느니.. 돈도 벌고.. 내몸도 아니구만..41. 원글
'10.9.4 7:19 AM (221.151.xxx.81)헉 대문글에 있어서 깜짝놀랐네요. 그런데 저도 왜 문정성시라 썼는지 ㅋㅋㅋ 수정해요^^
42. ^^
'10.9.4 8:38 AM (220.79.xxx.160)저희 어머니 먼 친척되시는 분이 추어탕집을 하시는데..
추어탕 한 솥 끓이는데 미원 을 커다란 국자로 넘치도록 붓더랍니다..
깜짝 놀라셔서 느끼해서 어떻게 먹냐니까..
오래동안 푹 끓이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하더랍니다..
우리나라 양념이래봐야 다 거기서 거기..대단할 것 없는데
음식점에서 우리집 비결 양념하면서 안가르쳐주는거..
저두 살짝 의심하게 되요..ㅋ43. 속초갔다가
'10.9.4 8:49 AM (110.11.xxx.122)속초시장에 갔는데.........식당으로 납품하는건지 커다란 미원 푸대자루를 카트에 끌고 가는걸 보고....역시 식당은 통도 크구나. 조미료도 푸대로 쓰고
했던 기억이 나요.44. 맛소금
'10.9.4 8:50 AM (112.214.xxx.122)제가 김밥*국에서 근무했었어요
김밥에 미원이 아니고 맛소금 으로 많이 넣고 간 맟춥니다.
위에님 보신게 미원이 아니고 맛소금 일꺼예요..45. 꽃님
'10.9.4 9:10 AM (123.248.xxx.72)곰탕집 국밥집엔 1인용 뚝배기에 미원 티스푼 + 후추1티스푼 안그럼 국물맛에 기미가없어서
못먹어요
(그것도 큰 차스푼으로 덤~북) 진국이 진국이겠어요?? 그것도 모르고 맛있다고 사가시는
고객님들46. 20년 전에
'10.9.4 9:32 AM (221.149.xxx.25)친구네가 소박한 백반집을 했는데
놀러가면 주방에서 도와주기도 했는데
글쎄 마늘 양념을 단골에만 넣어주고
아니면 미원으로만 양념하더군요
김찌찌게 1인분에 밥숟갈 하나로..
어찌 떡국인가를 먹게되었는데
먹고 집에 오는 길에 그 닝닝한 조미료맛이
입속에 맴돌아서 한참 느끼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는 우거지국물도 좋은 사골 골라 한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수입뼈 알아보러 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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