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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된년 일까요?
매번 우리집에 오는 언니가 있어요 저랑 1살차이...
학생인데..대학원갔다가..다시 다른공부해서 나이가 좀 있습니다.
꼭 저희집에서 만나잡니다.
"xx아.. 너 어디니?" 라고 물어서 제가 집에 있다하면 집에와서 놀다가고
제가 밖이라고 하면 다음에 보자고 하는 언니에요
첨엔몰랐는데 저희집에 몇번 초대한후 쭉 저희집에만 왔어요..1년이상...
처음 저희집 집뜰이할때 자기엄마가 담은 조금한 지퍼락에 소불고기 얼려서 오고..
그 이후부터 맨날 빈손으로 집에와서 커피 네스프레소 2잔씩 얻어마시고 갔어요...
근데 그날도 저희집 오던날.."ㅊㅊ야 커피마시자..내가 갈때 케익사갈게.."그러더군요
집에 케익을 사왔는데 세상에 한피스 ... 치즈케익... 달랑 할리스에서 한조각 사와서 저 기함했어요..
저 돈이나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고 잘 주는 스탈이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밖에서 밥사거나 절대 그렇지 않았고 거의 제가 샀어여..
밖에서 만나는날.. 자기가 12000원짜리 부대찌게를 사서... 제가 좀 놀랐죠...
이사람이 밥을 다 사구나..생각하며..
그래서 고마워서 커피는 백화점 윗층에서 제가 사겠다고 했더니///
마침..우리가 있는 백화점으로 자기 퀵택배가 올게 있다고..
자기가 현금이 없으니..니가 이왕 커피산다 했으니 퀵비 16000원을 나한테 달라더군요
자신이 내가 살 커피 대신 산다고..
은행...수수료 아까워 저한테 달라고 한것 같아요..
언니가 12000원짜리 밥사고 ...
커피는 제가 사니까 저한테 현금으로 16000원을 달라며..
자신이 낸다는 그 퀵비 제가 커피값대신 16000원 줬고 그 이후부터 연락안했어요
근데 요즘 전화에 문자에 자꾸 오는데 씹었어요...
저 못된년인가요? 아님..이해를 못하는건지 화가 무지나네요 요즘..
거짓없이 적었습니다. 맨날 전 이용만 당한다고 생각하니 맘이 좀 그러네요 ^^;;
1. ..
'10.9.2 11:18 PM (180.69.xxx.119)글쎄여..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만 해야하지 않을까요?
여기다가 글을 올릴정도면.. 정말 많이 고민하셨을꺼 같은데..
아니면.. 언니랑 툭! 터놓고 이야기 해보시던지요~2. 아이구
'10.9.2 11:19 PM (112.148.xxx.223)잘 끊으셨네요..그 언니분 참 치사한 분이네요
3. 네. 못됐습니다.
'10.9.2 11:20 PM (122.32.xxx.10)왜 자신에게 그런 사람을 만날 기회를 주셨어요?
그 번호 스팸번호에 넣으세요. 길에서 만나도 아는 척 마시구요.
이건 무슨 거지도 아니고, 커피값 대신 퀵비라구요? 헐....4. 8_*
'10.9.2 11:22 PM (173.35.xxx.142)세상에 별 사람들 많네요.
더이상 볼 필요없을 것 같네요.5. ,,
'10.9.2 11:22 PM (59.19.xxx.110)그분 형편이 많이 어려운 겐가요..?
그렇게 돈앞에 떠는 사람은 차라리 칼같이 더치하는 사이가 되었어야 해요.
육천원 잔돈 주면서 언니 여기~ 하는....
인연끊고 아쉬울 것 없으면 된거구요.
그 단점보다 큰 장점과 풍부한 대화거리가 있던 사람이라면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몰라요.
...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민망해서 말도 못하고~ 원글님 주제곡이네요.6. ㅇ
'10.9.2 11:26 PM (58.232.xxx.27)만날 때마다 스트레스 받으시는 거 같은데 인연 접으시는 게....
7. 음..
'10.9.2 11:28 PM (112.158.xxx.23)그런식으로 쓸데없이 계산기 두들기구 머리굴리는 사람.. 참 싫어요.
원글님 못되지않았어요.
피곤한 관계는 좀 정리해가면서 살 필요가 있는거같애요.8. ...
'10.9.2 11:29 PM (174.89.xxx.180)님이 못된* 아니구요,
언니라는 사람이 치사한 뇬이예요.9. 원글
'10.9.2 11:45 PM (119.149.xxx.156)명품백에..라미네이트..피부관리까지 정기적으로 하는 학생이에요.. ㅎㅎ 그러니 제가 더 황당했죠///
10. 음
'10.9.2 11:48 PM (121.140.xxx.86)원글님 그 언니와 인연은 여기까지 같은데요?
자신에게 풍족하고 타인에게 야박하고 뭐 그런가봐요.11. 원글
'10.9.2 11:48 PM (119.149.xxx.156)헉...정말 맞네요 자신에게 풍족하고 타인에게 야박한........
12. 정말
'10.9.2 11:55 PM (218.235.xxx.214)잘못한 거 없으시네요
13. 참
'10.9.3 12:18 AM (61.85.xxx.73)몇천원에 드럽고 치사하게도 사는 여자로군요
14. 그사람에게
'10.9.3 3:01 AM (124.49.xxx.237)님은 그 정도 해도 되는 사람인 거예요..나이가 어리다면 세상 물정 몰라서 그런다고라도 하죠..다른 공부하다가 와 대학원까지 다니는 언니뻘의 나이면 사회생활 어떻게 돌아가는 거 알 나이겠죠? 근데 그런 사람이 님께 그런 행동을 한다는건..님을 그래도 되는 사람 정도로 봐서 그러는 거랍니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명품들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더 더욱..그 언니가 어디 모자란 사람도 아닌데..님을 그렇게 대하는 걸, 더구나 님이 그게 불편하시다면 관계를 더 이상 이어 나갈 이유가 없는 거 같아요. 나쁜 거 아니죠..사람 사는 게 다 그렇죠..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이 세상, 날 함부로 대하는 사람 만나가면서 더 스트레스 받을 이유 없잖아요..그렇다고 님이 그 언니 성격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이것도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성격고치라고 충고라도 해주는거죠..이런 경우에는 그냥 조용히 연락끊는 것이 더 나을 거 같아요)
15. 그게
'10.9.3 8:27 AM (121.138.xxx.197)지금은 아닌데요.
계속 만남을 이으면
원글 님 못된녀ㄴ 될 확률 100%입니다.16. 어머
'10.9.3 10:48 AM (118.35.xxx.202)커피값은 커피값이고 퀵은 퀵이지 이상한 계산법이군요..
님을 너무 물로 보는 분인가봐요.. 연락 끊는 게 맞죠...17. ..
'10.9.3 11:30 AM (218.154.xxx.136)커다란 일은 아니지만 참 소소하게 사람 신경쓰이게 하는 스타일이네요. 님 선배 말이예요.
그런 사람 싫어요. 은근히 머릿 속으로 계산해서 아닌 척 친절한 척 자기는 악의가 아닌 척하며 사람 속타게 만드는 스타일...
멀리하셔요. 전 그런 친구 있는데 결혼하고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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