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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여자들 사이에 쌀쌀맞은 말투가 유행인가요?
젊은여자들은 되게 쌀쌀맞게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웬만하면 안물어 보게 되네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걸까요?
82쿡님들은 어떠세요?
1. z
'10.8.31 10:00 PM (218.147.xxx.205)어른들이 참 잘들하네요
요즘애들이 이러니 저러니 씹어대는 모습이 참 어른스러우십니다...
님들 젊은이이던 시절엔 어른들이 요즘것들 ㅉㅉ 하면서 혀차셨어요...
날때부터 어른이셨는지;2. 아이구~
'10.8.31 10:02 PM (61.76.xxx.119).....
3. 사람마다
'10.8.31 10:05 PM (118.46.xxx.42)다르지 않을까요?
얼마전 낯선 곳에 가서 길 물어 볼 일이 많았는데 상냥한 아가씨들도 많았어요^^4. 생각나름이죠
'10.8.31 10:09 PM (122.37.xxx.51)윗님
뭘그리 예민하게 답하세요
원글님은 그런게 보이더라,,고만 했는데,
젊거나 늙어거나 그런차이보단 어떤사람이냐에 다 다른거 같아요5. 깍뚜기
'10.8.31 10:09 PM (163.239.xxx.144)요즘 82에서 젊은 여자들 퇴치기간이라도 되나요?ㅠㅠ
여자들은...
남자들은...
중년들은...
어느 동네 사람들은...
연예인들은...
어느 학교 학생들은...
어떤 직업은...
~지 않나요?
솔직히 소모적인 논란만 불러와요
싫으시면 패스인데
쿨하지 못해서 뎨동 ㅠ6. 흐..
'10.8.31 10:15 PM (122.35.xxx.168)30대 중반이라 젊진 않지만..
저 실례지만...혹은 죄송한데요...라는 시작지점도 없이..
언제 봤다고 불쑥..또는 아무데나 붙잡고는, ㅇㅇ 갈려면 어디로 가면 되요? 이런식 질문.
저 지나치게 친절해야한다는 강박까지 있는 사람이지만 가끔 이런 질문 들어오면 짜증 팍 납디다.
쫌쫌쫌...제발 쫌. 질문도 친절하게 가야 답변도 친절하게 오지 않을까요?7. -.-.-.-
'10.8.31 10:21 PM (122.35.xxx.89)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젊든 늙든간에.
저는 길 물어보면 20대, 30대 젊은애들이 더 상냥하던데요?
윗분들 말마따라 이즘 젊은 애들 어쩌구 몰아 붙이지 맙시다.
우리 세대의 아줌마, 아저씨들이 더 이상한 경우가 훨씬 많아요.8. 허 참
'10.8.31 10:51 PM (180.66.xxx.164)쌀쌀맞은 말투가 유행한다는 발상이 참으로..;;
늙은 사람중에도 쌀쌀맞고 재수없게 말하는 사람있어요.
젊은 남자중에도 많고요.
젊은 여자라고 딱 찝어 말하시는게 참.. 나이가 몇인데 그런 수준으로 생각하세요?9. ㅁㅁ
'10.9.1 2:15 AM (112.155.xxx.137)상냥하고 점잖으신 중년 분들껜 젊은 여자들도 똑같이 상냥합니다. 그런데 나이드신 분들은 젊은 사람에게 다짜고짜 반말하지 않나요? 모르는 사람이라도... "아가씨, 거기 어디로 가야돼??" 이렇게 묻는데 누가 상냥하게 답해줄까요 ㅋㅋ
10. 첨보는
'10.9.1 6:11 PM (180.231.xxx.48)사람에게 뭐 물어볼 일이 뭐가 있나요?
저 길가면 사람들이 뭐 막 물어요. 주로 길을 묻고, 도에 관심있나도 묻고..
전 천성이 소심한 A형이라 물어보면 조용조용 대답해요.
그랬더니 한도 끝도 없더군요.
그리고 좀..
뭐 물어서 답을 들으면 고맙다고 좀 하세요.
누군가 당신에게 친절을 베푼 거라구요. 당신은 도움을 받은 사람이구요.
게다가
윗윗분 님 말씀대로 다짜고짜 반말로 물으면 대답 하고 싶지도 않아요.
또..
좀.. 통화하고 있는데 와서 뭐 묻지 않으면 좋겠어요.
통화하는거 뻔히 보면서 왜 길을 물어요?
그래놓고 대답 안하면 쌀쌀맞다는 둥, 네가지가 없다는 둥 하겠죠.11. 허참
'10.9.1 6:15 PM (210.90.xxx.75)댓글들 참 쌀쌀맞게 구네요...
그렇다고 다 젊은 여자들은 아닐거같은데...그런거 보면 댓글들 말처럼 젊은여자만 쌀쌀맞은거 아닐거 같군요..언제부터 82가 이렇게 황량하게 변한거죠...
어쩌다 말실수할수도 있고 깊게 생각안하고 쓸 수도 있는데 기다렸다는듯이 확 쏘아붙여대고 너무 지나치다싶이 매도해버리고....곰곰들 생각해보시죠...나는 과연 모든게 정당하고 책잡힐 일 없이 완벽한지,,,여길 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생각하고는 있지 않은지12. @@
'10.9.1 6:19 PM (175.114.xxx.24)매도는 순식간에 이루어지네요.ㅜㅜ 무섭습니다.
13. 첫댓글
'10.9.1 7:13 PM (112.151.xxx.189)참으로 무섭네요.
보는 순간 허걱했네요....
그렇게 답하는 님은 왜그러시는지....14. 끌끌끌
'10.9.1 7:43 PM (175.124.xxx.63)흐..님 말씀에 완전 동감...
대뜸 앞 가로막고 본인 질문만 하고, 나름 친절히 대답해주면 고맙다 뭐다 말도 없이 휙 가버리는 아줌마들 때문에 기분 상한적도 종종 있어요.
그런 사람들 보면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울까 싶습니다.
몇번 그런 경우 당하고나니 밤길에 어떤 아주머니가 다짜고짜 휴대폰 빌려달라고 해서 찜찜해 거절했는데, 저만치 사라질때까지 ㅈㄹㅈㄹ 하더군요.
왜그런거에요? 그런 아줌마, 아저씨들은???15. 무셔버...
'10.9.1 8:34 PM (74.96.xxx.127)적지않은 댓글들이 ... 아주 싸울려고 작정을 하고 대기하고있는 듯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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