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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증상 잘 아시는 분있으신가요?
MRI상으로는 가볍게 본인이 느끼지 못하게 뇌졸중이 왔다가고 군데군데 약하게 막혀있다고합니다
(이건 간병인에게 전해들은거라 정확한 표현은 아니고 내일 주치의 회진시 다시 들어야하는데요)
지금도 요양병원에 장기입원중이시라 혹 그병원서 준 진통제나 안정제가 너무 과해서 온게 아닌가 의심했는데
(과거에도 그런적이 있어서요)
어제, 오늘 계속 잘 걸던 전화도 못거세요, 1번이 남편이라 1번누르고 통화누르면 된다 여러번 말씀드려도
계속 못 알아들으시고 주위사람들이 속인다하시고(간병인이) 병원도 예전 젊으실때 다니시던 그
없어진 병원이름을 말하시며 거기라하시고 자꾸 주무신다고합니다.
만일 치매라하면 어떤 치료를 해야하는지...건강하시고 다만 운동부족으로 비만이 심하십니다.
어째야하는지 너무 걱정입니다
1. --
'10.8.31 8:41 PM (211.207.xxx.10)벌써 요양병원에 계신거면 다행이시네요.
울엄마 치매 진행 벌써 10년째인데 딸들 다 이간질 시키고 난리입니다.
이런 일 정말 없어야합니다.
치매는 약도 없고 가족이 망가지는 질병입니다.
재산정리도 안되고 그렇다고 분양되는 좋은 양로원도 입소거절당하고
지금 막막합니다.
신체는 건강하셔서 요양병원도 못가십니다.
원인이 이백가지 넘고
증상은 너무 기가막혀서 말도 못할 지경입니다.
의심병
난폭 이간질 망발 거부 폭언 등등입니다.2. 잘 맞는약쓰면
'10.8.31 8:46 PM (125.185.xxx.67)낫지는 않아도 진행이 더뎌지더군요.
병원에 계시다니 처방이 있겠지요.
걱정 되시겠습니다.
어르신들 계신 집은 너나 할 것없이 걱정입니다.
에고 저희 또한 마찬가지겠지요.3. 치매
'10.8.31 8:48 PM (222.111.xxx.176)신 거 같아요.
병원에 입원해 계시니 낼 회진시 의사 이야기 잘 들으시고, 보호자들이 원하면
입원하신 상태에서 치매 검사 받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치매로 진단이 나오면 진행 상태에 따라 약 주실 거예요.
환자에게 맞는 약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준 약이 맞이 않을 경우 번갈아 가며
약을 줍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을 경우 구토등의 증상이 옴)
약 복용하시면 상태를 조금 늦출 수 있답니다.
저희 친정어머님도 치매신데 굉장히 우울하시다가 약 드시면 밝아 지세요.
그리고 치매 증상도 개인차가 심해요.
얌전하게 오는 치매도 있으니까 미리부터 많이 걱정하지 마세요.4. ^^
'10.8.31 9:12 PM (175.117.xxx.22)보바스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노인성 병원입니다.
제가 아는분도 거기 가 계신데 나름 많이 좋아지셨어요..
그거 보고, 제가 역시 약으로 치매를 다스릴수도 있구나 하는생각마져 들정도 였구요..
한번 진료라도 가까운 지역이시면 말이예요..한번 가보세요..
참, 노인성 치매나 뭐 이런 질병은 약값이 비싼게 좀 흠이었어요..5. 할매보고싶당~
'10.8.31 9:59 PM (175.115.xxx.59)작년겨울에 돌아가신 울 외할머니 .. 오랫동안 치매셨어요.
(갑자기 외할머니 보고싶네요ㅠ.ㅠ)
치매.. 본인이나 주변인에게 정말 무섭고 힘든 병이예요..
울 할머니는 다행히도 분당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 몇달 계셧어요.
병원에 계셔도 엄마와 이모들이 4명이라 자주 뵙고 (돌아가면서 거의 매일) 돌봐드렸어요.
미리 예약해야하고 6개월이상은 못 머물러요.
금액은 많이 비싼데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지금 어느 요양병원에 계신다고 하니 다행이구요.
의사가 알아서 좋은 약 잘 지어주실거예요..
제 생각에는 치매초기는 진행이 더디게 할수는 있어도
중기이상은 더 좋아지지는 않고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치매도 등급이 있던데 판정받으셨나요?
더 궁금하신거잇으시면 쪽지주세요.. 아는한도에서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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