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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에 대해...저 약간 정신병적인거 맞죠?
제가 나름 연아팬이예요..그렇다고 어떤 활동을 하는 열성적인 팬은 아니고 그냥 연아를 좋아해요.
2007년도쯤인가 탱고음악으로 쇼트프로그램 하는거 인터넷으로 우연히 보다가 그때부터 완전히 빠졌는데요. 그땐 연아가 지금처럼 유명할때가 아니었는데도 동영상 스크랩하고 해외 해설자막 있으면 심심할때마다 찾아봤어요.
제가 남편과 연애할때도 그랬고 남자연예인한테 빠졌을때도 그랬고 이렇게 신경쓴 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며칠 연아에 대해 안좋은 소식 나오면서 너무 신경을 쓰다가 문득 '내가 정신병인가'하는 생각까지 든거 있죠.
제가 몇년동안 내내, 기분이 울적해도 연아 동영상 찾아보고 밤에 심심해도 찾아보고 보고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연아가 올림픽 경기할땐 너무 떨려서 보지를 못했어요.
연아가 10억을 벌든 100억을 벌든 나한텐 10원도 돌아오는게 없는데도 김연아 잘한다라는 소식을 들을때마다 내 딸이 칭찬받는것처럼 너무 뿌듯한거예요.
이번에 휴가 가기 바로 전에 연아와 브라이언 안좋은 소식 들었는데, 휴가 가서 내내 연아생각에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어요. 휴가에서 돌아와서는 바로 인터넷 검색하고 계속 나쁜소식에 또 기분이 착잡하고.
제가 남편에겐 유치하단 소리 들을까 챙피해서 말 못하다가 어제는 잠깐 얘기했어요. "내가 이러이러한테 내가 좀 이상한거지? " 했더니 바로 "어 이상해" 하더라구요.^^;
마트가서 매일우유에 분홍색 퓨어 담으니깐 남편이 웃더라구요. "니 딸이냐?" 하면서요.
이거 병 맞죠? 저같은 분 계신가요? 올림픽 끝나고 저까지 기분이 좋았었는데 요즘 며칠은 저도 울적해요.
1. 왜이러지...
'10.8.30 10:40 PM (119.192.xxx.164)제가 요즘처럼 일본을 싫어한적도 없었는데, 연아에게 야비하게 구는 일본언론이나 관계자들 보면 너무너무 싫은거 있죠. 저도 모르게 저에게 있었던 우울증 치료제가 연아가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이런 주책맞은 아줌마 같으니라고.ㅠㅠ
2. 저도
'10.8.30 10:43 PM (220.88.xxx.254)연아팬,
올림픽땐 tv화면만 봤는데도 온몸이 아프더라구요ㅎ
암튼 이번일은 믿어주고 조용히 지지해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잘 이겨낼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어요.3. ㅋㅋㅋ
'10.8.30 10:48 PM (222.121.xxx.119)저랑 너무 같은 증상이시네요ㅋㅋㅋ 그래서 요즘 일주일정도 너무 걱정되고 속상해서 2키로빠졌네요..밥맛이 없어서 저녁을 잘 안먹었더니;;;
4. ..........
'10.8.30 10:49 PM (221.148.xxx.73)정신병은 아니고요 ^^;; 누군가를 심하게 이상화할 때 보통 그런 현상이 나타나죠.
그녀와 '심리적 동일시'가 되어서 그녀가 이룬 업적이나 승리감 등을 내것으로 갖고 싶은거죠.
물론 심리적으로만요. 그녀에게 돈한푼을 받겠다는 게 아니라..
그런데 언젠가부터 김연아가 일부 국민들에게 그런 '이상화'의 대상이 되는 거 같더군요.
전 솔직히 좀 걱정이 되는데,, 뭐,, 알아서들 잘 사시겠죠.. 김연아나 팬들이나..5. zz
'10.8.30 10:54 PM (118.36.xxx.135)저도 연아 걱정에 몸무게도 빠지고...컴퓨터키면 제일먼저 하는게 연아관련 기사 보는거에요
오늘은 또 어떤 발기자가 악플양성 기사쓰나...찾아보는거죠....우리나라 기자들 정말 실망.6. ...
'10.8.30 10:57 PM (119.69.xxx.16)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피겨나 연아 존재자체도 모르다가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때 록산느를 보고
연아팬이 됐어요
경기 동영상은 백번도 넘게본것같고 컴 바탕화면을 연아사진으로 장식하는 바람에
딸들이 질투도 많이 했었네요
나중에는 딸들도 다 연아팬이 됐지만
올림픽 금메달따고 나서 남편이 회사에서 축하한다고 전화까지 해주더군요
남편과 애들이 티브에 연아 나오기만 하면 와서 보라고 불러주기도 하구요
올림픽이후에 바쁘게 사느라 관심을 덜 가졌었는데
이런 날벼락 같은 일을 당하다니..;;7. ㅇ
'10.8.30 11:02 PM (58.232.xxx.27)원글님이 너무 순수하셔서 그래요. 이상한 게 아니라...
8. 누구나
'10.8.30 11:16 PM (220.90.xxx.223)자신 외에 타인을 좋아하면 저런 감정 당연히 가질 수 있죠.
굳이 연아 선수 아니라도 연예인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 저럽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호감 가지는 사람에 관해선 항상 그 사람이 잘 되길 바라고,
안 좋은 일 있으면 내 일처럼 걱정되고 속상하죠.
너무 사생활에 지장만 심하게 갈 정도만 아니라면 그런 감정 즐기는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 거겠죠.
딱히 도덕적인 문제도 없고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 상대로
긍정적인 시선보다는 오히려 잘 못 되길 바라고, 잘 되는 꼴 못 보느라 베알이 뒤틀리는 사람들보다 훨씬 긍정적인 에너지죠.9. 연아...
'10.8.30 11:19 PM (211.107.xxx.31)본인은 뒤로 빠져서 이미지 관리하지 않고
앞에 나서서 당당히 의견 밝히는 거 보면
앞으로 연아....
큰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피겨퀸만으로의 연아가 아니라
더 큰 위치에 있게 될 것 같아요.10. 저도
'10.8.30 11:30 PM (112.171.xxx.142)연아 좋아해요. 전 종달새의 비상을보고 반했어요.훌륭한 예술작품을 보면 감동하듯 종달새의 비상을보는데 저도 모르게 빠져들더군요.정말 사람이 아니라 작은 아기새같은 너무 갸냘퍼서 애처로우면서도 생동감이 느껴지는..............아름다웠아요.수십번수백번 반복해서봤죠.근데 은반위가 아닌곳에선 너무나 평범한 중학생 여자아이;;;;;;;;;;;그래서 처음엔 현실의 연아한텐 별 관심이없었죠. 전 아마 연아가 성격이나 사고방식이 이상해도 팬이였을거에요.은반위의 연아자체가 예술작품이니까...그런 연아만에대해서요.그런데 보니까 인간으로서도 훌륭한거에요.아마 어머님이그렇게 키우셨겠죠.그래서 연아라는 사람자체도 좋아하게된거랍니다.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면 지켜보는 사람도 힘든게 당연하죠.안힘든것도 이상한데요?ㅎㅎㅎ11. 저두요
'10.8.31 12:12 AM (110.13.xxx.115)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시기에, 아마 록산느의 탱고로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때 부터 남편이 보여준 동영상으로 김연아 선수를 알게된 후로 지금까지 쭉 경기동영상과 스포츠뉴스에서 김선수를 지지하고 있어요. 저도 지난주엔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그 정도의 시간동안 김연아선수를 지켜봐온 사람들이라면 원글님과 별 다르지 않을거예요. 지극히 정상이세요^^
12. 흠
'10.8.31 12:22 AM (211.54.xxx.179)저도 김연아 대단하다고는 생각하지만,,이 댓글들은 좀 심한것 같은데요,,
뭐 기분이 나쁜것도 아니고 체중이 줄고,,기철학 비슷한 글도 나오고 ㅠㅠ
원글님 남편분 기분을 알것 같아요13. 허걱
'10.8.31 12:58 AM (59.29.xxx.148)원글님보담 댓글들 중에 정말 이상한 분들 많네요..지능성 안티인가요? 아님 정말로 그런단말인가요? 어이가 없어요..
14. 저런
'10.8.31 6:36 AM (69.134.xxx.145)뭐든지 지나치면 병이에요. 몇몇 분들은 너무 몰입하신 듯. 아이돌 쫒아다니는 소위 빠순이 중고딩과 다를 게 없잖아요. 저도 김연아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선수로서의 탁월함을 보는 거죠. 댁의 자녀뻘 밖에 안되는 스무살 여자아이를 숭배(?)시 하고 그 아이가 광고하는 제품마저 동일시하는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15. 짜증
'10.8.31 8:09 AM (219.255.xxx.47)전 연아팬아니거든요.
그냥 잘하는구나...대단하다...어린 나이에 우째 저리 자기관리를 잘하누...
뭐.. 그 정도의 관심이었더랬어요.
그.런.데...
요즘 기분이 너--무 나빠요.
아무리 봐도 연아가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 왜 이리 씹혀야 하는 거쥐??
별 이상한 인간들이 대통령이네, 장관입네 하며 나라를 뒤흔들어도
그 중요한 일에는 관심도 없는 인간들이
대체 왜 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그 어린 소녀를 못끌어내려서 안달인건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울 나라 인간들일세....
이러고 있네요.
진심으로 연아를 응원하며 이제부터라도 열혈 팬하려구요.16. ..
'10.8.31 8:25 AM (61.79.xxx.38)이해합니다.여자분에게 그렇게 꽂혔다는게 조금 의외지만 어쨌든 그런 마음이해는 합니다.
엄마같은 사람이 아이돌에게 꽂혀서 그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며 그사람의 상황이 안좋을때 더 가슴 아프고 눈물나는게 팬이거든요.그런게 팬심이거든요.
그렇게 안좋아하면서 무슨 좋아한다 하겠습니까? 정상입니다.
요즘처럼 연아힘들때 좋아하는 팬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살이 죽죽 빠지죠.
저도 오늘 첫방인 현중이의 '장난스런 키스'땜에 설레어 죽겠어요.너무 기대되서요..^^17. me too
'10.8.31 8:34 AM (169.226.xxx.128)전 연예인들 운동선수들 좋아해본 적 없어요. 이 정도로.
저도 연아가 선전하는 거만 살려고요. 너무 너무 장하고 예뻐요.
그리고 무엇보다 연아가 행복해지길 빌어요.18. 아뇨
'10.8.31 8:50 AM (61.101.xxx.48)지극히 정상입니다. 원글님이 스토커 짓을 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요.
취미 생활은 물론 캐릭터나 연예인 혹은 운동선수 등에 빠지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합니다.19. 저요
'10.8.31 9:11 AM (175.117.xxx.193)이 글 제가 쓴 줄 알았어요. ^^
연아 오서 얘기 나왔을 때, 며칠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내가 왜 이러지..왜 우울하지? 생각해봤더니 연아때문이더라구요.
지금도 우울해지면 연아 녹화해놓은 거 종종 본답니다.20. 저두
'10.8.31 9:27 AM (220.125.xxx.33)연아 팬까페 가입해서 외국 해설 다 마스터 하고
매일우유만 사는 사람 여기 또 있네요
저두 록산느 보고 연아에 빠져서 주니어 시절 경기 다보고
특히 연두색 옷 입고 했던 갈라곡 벤은 저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어요
연아 경기 절대 눈 뜨고 못보고, 눈 감고 귀 막고 기도 만 하다가
경기 끝나면 편안한 맘으로 인터넷으로 ...
올림픽때는 경기 끝나고 한참을 울기도...
연아양이 지금 좀 힘들겠지만 언제나 처럼 환하게 웃을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결론은 님은 절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21. 연아!
'10.8.31 9:51 AM (112.161.xxx.168)저도 ..이 글 제가 쓴줄알았네요^^:
근데 지금 내나이 오십...
자칭 승냥이라고 생각하지만 순수 눈팅족..
대학생인 조카둘과 연아쇼 보러다니고 전화로 수다수다..
컴퓨터 켜놓고 연아경기 안보고 있으면 저희남편 ..
오늘은 연아 복습안하냐고..
남편도 거의 반승냥..(울 남편은 쉰다섯)
제가 아들놈 하나라 그런지..
연아보면 딸같은 마음이...
마트에 가서 연아나오는 제품만 보이면 나도모르게 연아야! 하고 부른다는..
매일우유만 사는 사람 여기도 또또 있네요^^*
연아야! 아줌마가 격하게 사랑한다!!~22. ...
'10.8.31 10:33 AM (180.228.xxx.148)그녀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신력과 온갖 지나온 역경을 알게되면 감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세계정상이고 돈잘버는 스포츠 스타이지만 주변의 시기 질투 부당함 언론 거대한 힘등에 맞써 싸우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겠죠....그녀의 실력과 지탱해주는 정신력이 좋습니다.23. 음~~
'10.8.31 1:05 PM (220.76.xxx.101)과유불급, 잘 아시잖아요. 너무 지나치다 싶으면 본인을 돌아보시는 기회로 삼으시는 것도 좋을 듯... 사실은 본인 내면의 문제를 조금은 엉뚱한(?) 방식으로 발산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24. 가로수
'10.8.31 8:23 PM (221.148.xxx.240)내면의 문제를 연아로 발산하는거라면 건강한거 아닌가요?
제 별명이 연아엄마예요
연아가 우승하면 문자메시지가 쇄도하지요 축하한다고 어찌 딸을 그리 잘 키우셨냐고^^
이번 연아일에도 연아엄마로서의 의견을 묻는 전화도 와요 ㅎㅎ
살빠지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연아 동영상으로 힘을 얻고 연아기사도 열심히 찾아보고
팬카페에도 가입했어요, 즐거움이 점점 줄어드는 일상에 기쁜일이예요25. 저도
'10.9.1 9:09 AM (116.123.xxx.196)남편이 저한테 하는 말이예요. 당신이 연아 언니야? 엄마야? 그런답니다.
남편땜에 힘들어도 자식들땜에 힘들어도 연아 공연하는거 보고 팬카페 둘러보고
그러면 힘이 나고 입가에 웃음이 나네요. 그래서 항상 연아선수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정말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26. 위에이어
'10.9.1 9:10 AM (116.123.xxx.196)그래서인지 요즘 오서코치땜에 저도 많이 우울했었어요. 마치 제가 당사자인것처럼요.
잘 풀리고 있고 그러리라고 생각하니까 다시 맘이 좋아지네요. 잘 될거예요 연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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