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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몇 년이나 쓰세요?
저는요...
놀라지 마세요~~~
1999년에 큰맘먹고(?) 산 MCM 장지갑 아직까지 써요...ㅠㅠㅠㅠㅠ
돈이 막 쪼들리게 없는 것두 아닌데,,,
지갑 하나 사려니까 뭘 사야 될지 모르겠구,,,
하나 사면 오래 써야 될 것 같아서 싼 것은 못 사겠고,,,
비싼 것을 사자니 돈이 아깝고,,,
어떤 지갑을 사서 오래 쓰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다들 어떤 지갑 몇 년째 쓰고 계시고 있으신가요?
1. 헉.
'10.8.30 7:40 PM (125.182.xxx.42)나보다 더한분 있었네.
5년정도요. 지갑이 너무 시커멓게 되서,,,도저히 봐 줄 수 없을때...바꿉니다.
똥 지갑 사 볼까해요. 그건 손때타도 이쁠거 같네요.2. sksks
'10.8.30 7:52 PM (211.244.xxx.119)검은 색이라 때가 안 타요....ㅠㅠㅠ
3. ^^
'10.8.30 8:02 PM (58.141.xxx.232)전 93년 남동생이 생일 선물로 장지갑을 사줬는데
지금도 쓰네요.2000년이후에 여러번 쓰레기통에 갔다가
다시 살아난 지갑입니다.비슷한 지갑을 사려고 사는데 없어서...
검정색 k회사껀데 지갑 꺼내려면 조금 챙피하기도 하지만
제가 쓰기 편해서 똑같은 모양 나오기가지는 고수하려구요
참고로 자크는 바꾸었네요
제가 너무하나요^^4. 어머
'10.8.30 8:28 PM (121.182.xxx.91)저도 MCM 까만 반지갑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2002년에 샀어요.
아직도 실밥 하나 터지지 않고 깨끗해서 그냥 쓰고 있답니다~5. ..
'10.8.30 8:32 PM (119.64.xxx.9)프라다 까만 중지갑 8년쓰고 이번 여름 해외휴가때 똥지갑으로 바꿨네요.. 한 10년은 쓰겠죠?^^
6. 저는
'10.8.30 8:49 PM (220.116.xxx.234)6년 전에 루이비통 지갑 샀는데, 지금도 완전 새거에요. 물건 험하게 쓰는 편인데도. 20년은 쓸 듯ㅜㅜ
7. ..
'10.8.30 8:52 PM (121.135.xxx.171)프라다 흰색지갑-남편이 선물로...본인이 고른거라 색이 흰색이예요.
5년째 쓰고있어요.
한달만써도 더러워지는건데, 그냥 닦아서 씁니다.
가죽클리너로 닦으면 깨끗해져요.
한달도 못가서 다시 더러워질뿐--;
완전히 고심해서 사온거라서
그 마음이 좋아서 계속쓰네요.
제 남편은 루이비통 에삐라인 검은가죽지갑썼었는데
몇년쓰니 낡고 헤져서 진짜 못쓰게되어서 버렸었어요.
'저는'님 어떤라인이신지 알면 다음 제지갑을 그걸로 사고 싶어요.8. ㅋㅋ
'10.8.30 9:01 PM (115.136.xxx.172)89년에 산 지갑 아직 구석에 있어요. 가끔 작은 지갑 필요할 때 들고다녀요(니나리찌 검정에 밤색테두리..이거 많이 가지고 계실걸요..). 91년도에 산 지갑도 있고요. 지갑을 하나만 들지않고 바꿔가면서 쓰니까 오래쓰는 것 같아요.
잃어버리지 않으면 오래쓰게 되는 것 같아요.9. 계산이 ...
'10.8.30 9:30 PM (220.77.xxx.119)저는 예전에 닥스지갑 샀는데 얼추 10년이 훌쩍 넘었을것 같은데 쓰고 있네요 ...
그때 천으로 된 지갑이라 때타면 빨아쓰고 포인트카드로 인해 지갑이 빵빵 ~ 하게
늘어날 때로 늘어도 난 것 같은데 그래도 못버리고 쓰고 있네요 ...
결혼 기념일 선물로 남편이 mcm 장지갑 사줬는데 그건 나중에 요거 버리면 써야쥐 ~
하면서 고히 모셔두고 버리기 직전 까지는 요거 써야지 하면서 쓰고 있어요 ...
제 손때가 묻은것이라 그런지 쉽게 버려지지가 않아요 ~10. 얼추~
'10.8.30 9:42 PM (61.100.xxx.9)토즈 반지갑 6년정도 쓰고 있는데 아직은 쓸만해요.~~
11. 전
'10.8.30 9:44 PM (203.171.xxx.240)한 3년 전후로 바꾸는거 같아요..
잃어버리기도 잘 하는 편이고 비싼건 손 떨려 못사는 체질이라 메이커 중에 이월 상품으로 매대나 아님 쇼핑몰서 몇만원대인것만 사서 그런지...
사실 이거다 하고 맘에 딱 드는거 사면 오래 잘 쓸지도 모르지만
몇십만원 주고는 차마 사지 못하겠더라구요...
가방도 이십만원 넘는거 없구요..
지금 쓰는건 2년쯤 전에 아울렛서 5만원 안되게 주구 산 건데
살때 프린트 됐던 금장식들이 반 이상 벗겨져 없는것만 못하네요..
넘 구질구질해보여 바꿀까도 싶은데 한 1년은 더 참아보려구요...ㅋ12. 똑같넹!ㅎ
'10.8.30 10:05 PM (125.177.xxx.138)저도 99년된 빨간색 mcm중지갑 아직도 씁니다.^^
중간에 똑딱이단추 갈아줬어요.. 오래쓰니까 닳아서 헐거워지더라구요.
저도 몇번이나 바꿀까 했는데.. 물건도 오래쓰면 친구먹는지 정이들어서.. ㅠ
담엔 기필코 존놈으로다가 바꾸리라.. 맨날 맘만 먹어요.ㅎ13. ...
'10.8.30 10:08 PM (61.74.xxx.63)좀 비싸도 지갑은 똥에서 나온 모노그램이 최고인듯 해요. 이건 손때도 안 묻고 모양도 안변하고 심지어 닳지도 않네요... 좀 낡아져야 새 걸 살텐데...
14. 어쩜
'10.8.30 10:22 PM (58.121.xxx.210)저도 빨간mcm중지갑 8년째에요...
색 바랜곳도 없고, 바꾸고 싶어도 너무 멀쩡해서...15. .....
'10.8.30 10:23 PM (123.109.xxx.161)저도 98년 결혼때 산 루이가또즈 와인색 장지갑 제작년까지 쓰다가
그때 샀다가 얼마안쓰고 뒀던 남편 장지갑 제가 지금 또 써요..
연식으로는 13년쯤 됐죠??
제가 남자지갑을 좋아해서(동전넣는거 없어서..) 남자장지갑 쓰는데
바꾸고 싶다는 생각 별로 안들어요~
근데 똥 지갑은 하나 탐나긴 하더라구요..ㅋㅋ16. 2003
'10.8.30 10:24 PM (115.137.xxx.60)전 2003년에 구입한 메트로시티 빨간 반지갑 아직 사용중이에요.
아이가 볼펜으로 그어놓은 자국도 있고 금장도금도 벗겨지고 이제는 바꾸고 싶어요..17. 저는
'10.8.30 11:32 PM (220.116.xxx.234)..님이 질문하셔서 답변드려요. 모노그램인데 더 자세한 라인은 모르겠네요. 반지갑이고요. 어째 이렇게 계속 새거 같을 수 있을지 신기할 지경입니다. 글 쓰고 자세히 살펴보니 지퍼 고리가 아주 약간 벗겨졌네요.^^ 얼마 전에 로*베 갔더니 너무 예쁜 하늘색 양가죽 지갑이 있던데, 사고 싶어도 새 것 같은 걸 바꿀 수도 없고. 지갑도 5년 10년 지나면 적당히 낡는 게 미덕인 듯해요.
18. ..
'10.8.30 11:38 PM (121.135.xxx.171)양가죽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친구가 로에베 노란색지갑샀는데
1년도 못들고 바꿨어요. 금방낡고 때타서요...
'저는'님 감사합니다. 모노그램이 오래쓰는군요. 에삐는 영 아니던데...
프라다가 외국나가면 아울렛에 아주 싸게 종종 팔아서
전 프라다지갑쓰고, 선물로도 애용해요^^
10만원초반에 산것 같아요. 4-5년전 반지갑.19. 저도
'10.8.31 12:29 AM (59.9.xxx.220)한 12년 썼나봐요
mcm까만거...바꾸고 싶다20. 꼭황금색
'10.8.31 1:18 AM (222.238.xxx.247)지갑은 꼭 황금색으로 가지시라고 합니다.
빨간색은 우리민족에게 아니랍니다.
저는 몇개가지고 돌려써요......딸아이 쓰던것도 집어쓰고요.21. 저도
'10.8.31 1:38 AM (121.168.xxx.57)mcm 지갑 8년째 쓰는데 실밥도 안뜯어지고 그대롭니다. mcm 튼튼하게 만들기는 짱인거 같아요. 가방도 10년 전에 산거 아직도 들만 해요.
22. 저도
'10.8.31 8:42 AM (180.71.xxx.214)그 지갑 그쯤에 샀는데....작년인가 재작년인가 10년은 확실히 넘기고 새걸로 바꿨어요.
애들이 뭘 자꾸 엎질러서 요상해져서요.ㅎㅎㅎㅎ23. 와우~
'10.8.31 10:00 AM (118.222.xxx.26)전 도둑맞아서 5년전쯤 모브랜드 가죽으로 반지갑 샀는데 첨엔 넘 심플한가 했는데 쓰다보니 가죽에 손때도 타고 길이들어서 괜찮아졌어요. 질리긴 하는데 넘 멀쩡하니 바꾸기도 그렇고.. 뜯어지면 그때 바꾸려구요. 그런데 다들 정말 오래 쓰시네요 ^^
24. phua
'10.8.31 2:37 PM (218.52.xxx.98)보통 10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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