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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주1회 반나절이면..뭐뭐해주고 가시나요???
주1회 반나절만도 가능하군요..몰랐어요..
저희집도 두식구인데..
주1회 반나절이면..(3-4시간인가요??)뭐뭐해주고가세요?
제가 해달라는거 부탁드리면 되는건가요??
그냥 전...쌓인 설거지...욕실청소..집안청소...티셔츠등의 빨래들...무리인가요???
++++++++
참 추가로...매트리스소독이나..베란다청소(틀)창문 이런거까지 청소는
따로 청소업체를 불러야하나요..아님..전일로 도우미요청하면 되는건가요?????????????????
1. ..
'10.8.30 4:35 PM (121.143.xxx.195)간단 청소 세탁 빨래 개기 다림질정도만 해주세요~
2. ..
'10.8.30 4:35 PM (199.201.xxx.204)저희도 주 1회 반나절, 두식구인데
저는 제가 세탁기 돌려놓고 냉장고에서 버릴꺼 싹 모아서 버리고 나가요
그럼 아주머니가 빨래 걷어서 접어주시고
설거지+ 정리해주시고
화장실 청소
집안 다 진공청소기+손걸레질+걸레 삶아서 널기
빨래 널고 가세요
다림질이나(가끔 셔츠 한두장) 창틀은 시간 남으시면 해주시는거 같고요
주중에 한번 해주시면
주말엔 남편이 바닥청소+빨래+쓰레기버리기 한번 더 하고 하니
저는 주로 주중에 요리 및 설거지 담당하니까 훨씬 수월해요3. 집중
'10.8.30 5:18 PM (122.35.xxx.159)제가 아는분은 한곳만 집중공략 해달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주부들이 소홀하기 쉬운곳을 해달라고 한대요
예를들면 씽크대(찬장과 하부장) 청소, 옷장 바닥, 다용도실 청소, 베란다 청소..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한번 해달라고 할때 한곳만 집중공략해달라고 한대요
그 외에 소소한 설거지 뭐 이런건 걍 본인이 하구요4. 청소
'10.8.30 6:35 PM (121.165.xxx.124) - 삭제된댓글오직 청소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베란다 욕실 창틀 유리 방문 현관 장롱위, 심지어 전등갓까지 다 닦아놓고 가십니다. 물론 첨엔 한곳씩 밖에 못하죠. 일이 밀려서... 계속 오시니 이젠 천국이네요.
일주일에 한 번만 대청소 해도 나머지 날들은 대충 살아도 되더군요.
도우미 아주머니도 마침 청소를 제일 좋아하신다고 해서 저희는 죽이 잘 맞아요.
아줌마는 제가 해놓은 반찬 하나씩 얻어가시는 즐거움으로 오시는것 같습니다.
전 요리만 좋아하거든요. ㅎㅎㅎ5. 큰평수는..
'10.8.30 7:16 PM (110.14.xxx.237)청소만 합니다. 설겆이, 씽크대, 하수구, 방청소(청소기+ 손걸레) 화장실(2),베란다 창틀 (깨끗하면 매번) 하지만 더러우면 여러번에 나눠서 해야죠.. 큰평수는 다림질은 주1회는 대부분 안 시킵니다. 하지만 시간이 남으면 해야줘..
6. 저는
'10.8.31 3:43 PM (121.181.xxx.56)저도 주1회 반나절 부르는데요
직장맘이라 메모로 소통한답니다.
기본적으로 방3개 거실 앞뒤베란다 청소(진공청소기+밀대걸레질)+설겆이+빨래+걸어서개기
아토케어로 매트리스 청소해주시고.부직포로 침대밑 밀어주시고
설겆이도...제가 냉장고에서 버릴거 다 꺼내서 싱크대에 수북히 쌓아놓으면 그거다 버려주시고 싹 씻어서 포개놓으세요
시간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초과해서 하시진 않으시겠죠?
제가 한번 감동 받은적이 있는데요..
화장실에 세면대랑 밑에 바닥에 물내려가는곳이 막혀서 쫄쫄 내려갔거든요
아저씨 불러서 돈주고 뚫은지 3개월밖에 안되었던 때인데..
또 불러야되네..그러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그거 다 뚫어 놓고 가셨더라고요.따로 말씀드린거 아닌데..
그이후로 우리 도우미분은 제가 전폭 신뢰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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