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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했어요

쵸쵸 조회수 : 321
작성일 : 2010-08-30 09:32:35
미대에 가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때문에 포기하고
문학을 전공했어요.
직장생활 하면서도 늘 그림에 대한 동경이 남아서
문화센터며 화실을 다니면서 그림을 그렸어요.
직장생활하며 다니느라 띠엄띠엄이었지만
올해로 그렇게 그림을 그린지 10년이 됐어요.
그리고 좋은 기회가 생겨 전시회를 열었어요.
더운 여름에 전시회를 하느라 힘들었지만
무척 많이 성장한 기분이 들어요.
다음번에 전시를 하게 되면 초대드릴께요.
82에는 미술에 대한 꿈을 가지신 분도 많은 것 같아요.
늦지 않았으니까 지금 시작하셔요.
IP : 210.91.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0.8.30 9:42 AM (218.39.xxx.149)

    멋지시네요. 저도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림 그리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

  • 2. 축하
    '10.8.30 9:43 AM (59.3.xxx.222)

    드려요.
    제 얘긴줄알고 깜짝 놀랐습니다.ㅎ
    팜플렛 보고 싶어요.

  • 3. 아 부럽습니다
    '10.8.30 9:47 AM (112.152.xxx.12)

    피아노 전공하려더ㅏ가 너무 힘들어 미대 가려다 늦게 시작해이것도 저것도 아닌 케이스가 저입니다..사실은 미대를 가고 싶어했는데 엄마는 피아노를 해야 한다고 해서~~~
    아직도 미련 남아있는저..저도 꼭 데생 공부 할꺼에요~~붓을 잡고 그림을 그릴때가 아주 짜릿하고 행복해요;;;;님처럼 작은 전시회를 하는 것이 꿈입니다~~~팜플렛 하나 보내주세요 멀지 않으면 갈께요

    anipragu@naver.com 입니다^^~

  • 4. sa
    '10.8.30 9:58 AM (222.107.xxx.232)

    와우 대단하십니다!!! ^^
    저도 4년전에 한참 사진 배울때 전시회도 하고 팠지만(다른 분들은 많이들 했음)
    선생님도 소질있다고 부추기기도 했거든요...ㅎ
    근데 돈의 압박으로-_-;;
    걍 내 맘속의 갤러리만 차렸습니다...ㅎㅎㅎ

  • 5. 쵸쵸
    '10.8.30 10:02 AM (210.91.xxx.28)

    와님,축하님,부럽님,sa님 모두 감사해요. 부럽님 메일보내드릴께요. sa님 요즘은 돈 많이 안들이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꽤많이 있던걸요. 제 사부님의 지론은 "집에 그림을 전시해 친구들을 초대해도 전시다"고 하셔요. 방법을 찾아보시면 있을꺼에요.

  • 6. 저도
    '10.8.30 10:17 AM (112.153.xxx.126)

    축하축하드립니다.
    직장 생활까지 하시며 참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쭈욱 정진하세요.

    참, 저도 데생부터 꼼꼼하게 배우고 싶은데 혹 학원이나 문화센터 선생님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한 1년 반정도 유화를 했었는데
    제가 예상외로 재능이 아주 쬐끔 있더라구요 ㅋ 선생님도 좀 놀라심.
    무엇보다 그림을 계속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는데
    학원들은 주로 입시 위주인데다가 자상하게 가르쳐 주시지 않는듯 해서요.

    atelierjen@naver.com 멜 부탁드릴께요.

    참 저도 팜플렛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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