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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이후에 외국가면 영어 많이하고 가야겠지요?

외국 조회수 : 498
작성일 : 2010-08-29 23:32:17
최근에 주변 아는 아이가 9학년으로 미국보딩에 들어갔습니다.
토플은 거의 만점에 각종시험 무지 열심히 준비해 가더라구요.
청담에서도 초등 고학년부터 제일 높은반이었구요.

저희애는 12살이나 13살, 미국으로치면 6,7학년 쯤에 가게되는데
그때가게되면 수학이나, 역사, 과학 이런것도 많이 준비해가야하나요?

미국보딩간 애는 합격하고, 미국 들어가기전에 과학이랑 수학 용어가 어렵다고 과외 엄청 받고 갔거든요.
물론 나이차이가 좀 있지만, 그애보면 마냥 넉놓고 있어도 되나 싶구요.
보통 한국나이로 12, 13세에 미국가면 어느정도 수준의 영어를 하고가야할까요?
저희애는 보딩 갈건아니고 일반 공립 갈거예요.
IP : 121.168.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0 12:40 AM (110.14.xxx.110)

    조카가 거기서 태어나 미국 공립 4학년인데 ..
    여기서 영어 최고반아이라도 당연히 거기 아이들에겐 딸려요 어차피 가서 고생해야죠
    단어 시험도 그렇고요 책읽고 에세이를 상당히 중요시 하고요
    그래도 수학은 걱정안해도 되는데 미국 역사에서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거기서 태어나도 부모가 한국인이니 역사, 사회에 불리하더군요

  • 2. 저희 아인
    '10.8.30 9:16 AM (218.39.xxx.149)

    영어 잘 모르고 6학년으로 갔는데요.
    중요한 것은 많이 하고 갔나 안갔나가 아니고 거기 가서 한국어를 딱 끊느냐 아니냐 같아요.
    가서 1년은 한국어를 가능하면 접하게 하지 마시고 영어만으로 모든 걸 해결하게 하세요.
    이렇게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향후 아이의 실력에 큰 차이를 보이더군요.
    한국아이들하고 가능하면 접하게 하지 마시고 영어만 쓰는 애들하고만 교류하게 해주시면 훨씬 도움이 되실거예요. 1년간 한국어에 너무 접하게 되고 한국어 책을 많이 읽게 되면 영어에 대해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한국어하는 애들, 책들에서 벗어지못합니다.
    수학은 한국이 선행이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5학년에 가서 쭉 있다보면 결국 거기 아이들과 같아집니다. 그래서 유학생 애들과 여기 애들은 수학에서 차이 많이 나게 되더군요. 수학적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리고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지만 가서도 거기 학원이 있다면 학원도 보내시고 하면 좋을거예요. 계속 대학까지 머물생각이라면 말이죠. 학교에서 하는 것에 한계가 있고 SAT는 학교 공부랑 또 다른 거라 학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SAT는 아직 먼 얘기지만 그래도 학원이나 과외의 도움이 필요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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