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1아들넘이 기쁜일 있답니다..

새단추 조회수 : 9,217
작성일 : 2010-08-29 21:36:53
집에와서 기쁜일을 알려주겠답니다요
뭔일일까 뭔일일까
너무 궁금해서 엄마도 기뻐지는 일이야? 문자했더니

조금정도는 그럴수 있음.

이라고 문자 왔어요..

전...
혼자...


'인석이 장학금을 받나???(택도없쓰~~~~~!!! 공부좀 제발 열심히좀 해달라고
학교에서 뇌물주는거 아니라믄..)
아니면 로또됐나????(아..우리아들 미성년이지...)
그럼 뭘까 뭘까 뭘까...나도 조금은 기쁜 그 일이..'


들어오는 아들방으로 살짝 따라가서..
정말 기쁜표정을 환하게 띄우면서 물어봤습죠..

"뭐야? 좋은일이??
빨리 말해줘 빨리 좋아하고 싶어"

살짝 뜸들이던 아들넘..

"엄마 나 @@랑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어요
기쁘시죠?"


아 덴장............
여지껏 니네 사귀는거지 사귀는거 맞지 하던 그 여자친구와
이제는 정식으로 사귄답니다..


"그래 축하한다...축하한다 ..."

아 이런 ..
내안의 2% 시어머니가..
꿈틀 고개를 드는군요..

잘키워놨더니...
@@가 델구가는구나..

그려 너 복받을껴
고맙다 @@야

느그들 꾸준히 이쁘게 잘 사귀어서..
저아들넘...
너가져라 제발...



나한테도 기쁜 소식 맞긴 맞는군요..ㅡ,,ㅡ



정말 기쁜일은..
군대가는건데...
IP : 175.117.xxx.22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8.29 9:38 PM (119.67.xxx.161)

    그래도 순진한 아들내미 같네요... 부글부글 끓으셔도 티내지 마시고 계속 대화를 유지하세요...

  • 2. 아이고
    '10.8.29 9:43 PM (211.54.xxx.179)

    배야 ㅍㅎㅎㅎㅎㅎ
    너 가져라 ㅍㅎㅎㅎ

  • 3. ㅋㅋ
    '10.8.29 9:45 PM (125.136.xxx.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10.8.29 9:51 PM (121.164.xxx.188)

    엄마에게 그런 걸 털어놓을 정도면,
    아주 괜찮은 모자지간 아닌가요?^^
    부럽네요...

  • 5. ,,
    '10.8.29 9:54 PM (112.149.xxx.16)

    아들 잘 키우셨네요
    사춘기 아들이 자기 연애사를 엄마에게 고해바치다니...ㅎ
    우리 아들도 그렇게 키우고 싶어요

  • 6. ㅋㅋㅋ
    '10.8.29 9:58 PM (115.136.xxx.104)

    너 가져라에서 뿜었어요 ㅋㅋ

    아휴.. 부럽네요. 즈이 아들 이제 7개월인데 언제 그렇게 키운대요.. ㅡ.ㅡ;; 요새 아들 다 키워서 장가 보낸 울 시엄니가 다 부러워요.. 허허

  • 7.
    '10.8.29 9:59 PM (118.36.xxx.222)

    아드님 귀엽네요^^
    나중에 훈남 남편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ㅎ

  • 8. ..
    '10.8.29 10:00 PM (59.187.xxx.48)

    ㅎㅎ 저도 아들이 둘인데요...
    우리 아들들도~~저렇게 소소한 얘기들 엄마랑 다 할수있는 그런 돈독한 사이가 되었으면 하네요..........

  • 9. ㅎㅎ
    '10.8.29 10:03 PM (125.177.xxx.24)

    아드님과 어머님 모두 귀여우세요. ㅋㅋ

  • 10. ㅎㅎㅎ
    '10.8.29 10:05 PM (125.252.xxx.24)

    원글님도 귀여우시고 자제분도 귀여우시고..
    귀여운 가족이세요 ㅎㅎㅎㅎ

  • 11. 크헉
    '10.8.29 10:05 PM (125.178.xxx.159)

    어어..엄청 기쁘시것어요.^^;;
    귀여운 아드님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할게요.^^

  • 12. 봄비
    '10.8.29 10:06 PM (112.187.xxx.33)

    아주 유쾌하고 귀여운 모자시네요.^^
    얼마전에 이사온 저희 옆집. 그 엄마가 저와 마주쳤을때 자기네 집에서 한번씩 큰소리가 날 거라고... 그래도 이해해달라고 하더군요.

    진짜로 최소 하루에 한번씩 큰소리가 납니다.
    오늘은 "엄마가 그만 하랬지이이이~~~~~!!!!"+@가 들려왔어요.^^
    그집 아들만 셋.
    큰 형아가 초3. 그 밑으로 초1 쌍둥이.ㅎㅎㅎㅎㅎㅎ

  • 13. ㅋㅋㅋ
    '10.8.29 10:38 PM (114.200.xxx.234)

    완전 반전이네요...
    흐아....그거슨 지혼자 기쁜것이지....아니네요.
    그 여자애랑 못사귀게 된다면, 아마 원글님도 지옥일것 같네요 그죠?

  • 14. 기특
    '10.8.29 10:48 PM (114.205.xxx.254)

    엄마도 기쁜일이란걸 어캐 알았을고..??

  • 15. @@
    '10.8.29 11:02 PM (122.36.xxx.42)

    아우~~~~~너무 웃어서 배가 다 아프네요ㅋㅋ

  • 16. 천사
    '10.8.29 11:30 PM (218.235.xxx.214)

    ㅋㅋㅋㅋㅋㅋㅋㅋ

  • 17. ..
    '10.8.30 1:23 AM (112.153.xxx.93)

    저도 그런 복을 받고싶네요.
    울집 아들놈은 대학꺼정 보내놔도 어째 여친하나 없고..
    키도 186에 한참 상태좋을땐 짝퉁 조인성소리까지 들었는데, 으이그~~실속없는놈.
    우르르 무리지어 만나는 여자친구말고 얼릉 니짝을 데려오란 말이다!
    나도 얼릉 지참금까지 얹어서 줘버리고싶다. 나대신 군대도 좀 보내주고..

  • 18. ㅇㅇ
    '10.8.30 2:35 AM (221.160.xxx.240)

    ".....빨리 말해줘 빨리 좋아하고 싶어"
    님이 더 귀엽삼 ㅋㅋ

  • 19. 에효
    '10.8.30 4:14 AM (121.151.xxx.155)

    너가져가라는말에 동감또동감입니다

    저는 원글님아이보다 나이가 든 두아이가있는데
    딸도 가져가겠다는 녀석도
    아들을 가져가겠다는 이쁜이도 없네요
    정말 된장스럽습니다 ㅎㅎ

  • 20. ㅋㅋㅋㅋ
    '10.8.30 9:19 AM (180.64.xxx.147)

    진짜 장기적으로 기쁜 일입니다.
    저희 딸도 엘리베이터가 4층에만 가면 옷매무새를 다듬습니다.
    오늘 아침도 그러길래 그리 좋냐 했더니
    "엄마. 알고보니 xx오빠가 싱글이래요."
    아이고... 이것들아... 이 중딩들아....

  • 21. 감사
    '10.8.30 9:33 AM (110.8.xxx.231)

    ㅎㅎㅎ
    2%의 시어머니 꿈틀도 공감되고..
    오랫만에 82에서 아침부터 웃어봅니다.

  • 22. *^*
    '10.8.30 10:15 AM (110.10.xxx.214)

    저도 이런 아들을 두고 싶어요...
    근데.....지금 7살인데......전혀 관심이 없네요......이 시기엔 원래 이런지.....

  • 23. ..
    '10.8.30 10:27 AM (125.140.xxx.37)

    와 모자 관계가 바람직하시네요
    저같으면 공부를 어쩔려고 여친을 사귀냐고 잔소리 늘어질텐데 -_-

  • 24. ...
    '10.8.30 10:50 AM (221.139.xxx.169)

    조금정도는 그럴수 있음.

    이 내용이 넘 웃겨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금정도는 그럴수 있음.

  • 25. ..
    '10.8.30 11:03 AM (220.88.xxx.149)

    ㅋㅋㅋㅋ

  • 26. ^^
    '10.8.30 11:59 AM (116.41.xxx.187)

    간만에 기분 좋아지는 글을 보네요....
    모자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 27. 푸하하
    '10.8.30 12:16 PM (180.71.xxx.169)

    글이 넘 잼나게 쓰셔네요
    두근두근 같이 기대 하면서 읽었더니...반전?ㅎㅎㅎㅎ

  • 28. ㅋㅋㅋ
    '10.8.30 12:36 PM (59.9.xxx.100)

    너 가져라 대박~~~~~

  • 29. 이런 덴장!
    '10.8.30 12:38 PM (128.134.xxx.49)

    원글님 너무 웃겨요.
    저는 우리 아들이 4살인데, 말썽도 많이 피우고 때로는 힘도 들지만 아이가 빨리 크는게 안타까워요.

  • 30. ㅋㅋㅋ
    '10.8.30 12:51 PM (211.187.xxx.190)

    다들 미래 시어머니에 감정이입하셧네요?
    엄마에게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아들은 나중에 자기 마눌과 사이 나빠집니다.
    며늘이 당연히 싫어라 하지요 ㅎㅎ

  • 31. 스스럼없는 아이
    '10.8.30 1:01 PM (141.223.xxx.40)

    엄마한테 스스럼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는 커서 사회에 나가서도 구김살없이 다른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원글님, 꼬인 댓글 괘념치 마세요

  • 32. ..
    '10.8.30 1:14 PM (121.135.xxx.171)

    재밌는 아들이네요. 원글님에게도 기쁜일 맞구요^^
    대학졸업할때까지 연애한번 못해보면 얼마나 속터진다구요~ㅎㅎ
    대학생때 연애가 제일 재밌고 오래 기억남죠.
    축하드려요.

    그리고 제 남편 엄마한테 미주알고주알 매일매일 전화드리는 효자인데
    저와 시부모님 사이 좋습니다.
    다정한 가족에서 자란 남편이 부인에게도 잘해줘요.

  • 33. ㅋㅋㅋㅋ
    '10.8.30 1:14 PM (121.88.xxx.44)

    귀여운 모자지간!!

  • 34. 대박대박
    '10.8.30 1:24 PM (121.166.xxx.39)

    그 심정 초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35. 에고
    '10.8.30 2:00 PM (112.149.xxx.16)

    ㅋㅋㅋ님
    엄마와 사이좋은 아들은 무조건 마눌과 사이가 나쁘다는 공식은 좀 극단적인거 같네요
    화목한 집안의 자식들이 자기 가정도 그렇게 꾸릴줄 안다는거 모르시나봐요
    제가 보기엔 사춘기임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아드님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타인과의 교감을 잘 할 줄 아는 것으로보아
    현명한 남편이 될거 같은데요
    ㅋㅋㅋ님 부모님과 담쌓고 사는 사위 보심 되겠네요

  • 36. 이쁜아들
    '10.8.30 2:16 PM (121.161.xxx.129)

    아드님 존대말투가 이쁘네요. "..기쁘시죠? "

  • 37. 새단추
    '10.8.30 2:31 PM (175.117.xxx.225)

    오...아들넘이..이렇게 절 기쁘게 한거였군요 이 수많은 댓글 ㅎㅎㅎ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어제 자기전에 슬쩍 아들방에 넘어가서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네 연애를 축하하는바이다. 앞으로는 책임과의무가 동반된 사랑을 어쩌고..하다가 "걱정마세요 잘하고 있으니까"라는 한마듸에 문닫고 나왔습니다요..

    잘하긴 개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들 제일처럼 기뻐해주시니 너무 즐겁네요

  • 38. 간만에
    '10.8.30 3:30 PM (120.142.xxx.226)

    웃음 머금고 글 읽었네요^^
    저도 아들넘 이뻐라이뻐라 하면서 언년(?) 좋은일 시키는거지..했더니
    저희 시어머님이 너도 언넘 하나 꿰찼잖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라했게요?
    그넘보다 요놈이 더 좋아보이니 문제죠~ㅋㅋㅋ

  • 39. 대박
    '10.8.30 5:15 PM (115.136.xxx.68)

    오랜만에 웃느라고 넘어갑니다
    '아 덴장'부텀 읽고 또 읽어도 넘 잼나요ㅋㅋㅋㅋㅋㅋ

  • 40. 우리 아들도
    '10.8.30 5:37 PM (112.148.xxx.28)

    책장 서랍에서 이쁜 반지 케이스가 있길래 살짝 흥분 했었지요. 일주일 후가 제 생일이었거든요. 며칠을 실실거리며 엄마 뭐 사줄거야~ 홍홍..
    하며 돌아다녔죠.
    우리 아들 왈. 엄마한테는 건강한 이 아들을 드립니다....
    그럼 그 반지는?
    저건 **이 줄건데요. 이쁜가 봐 주세요.ㅋ
    에라이 썩을 놈... 살짝 삐쳐서...하나도 안 이쁘다....했네요.ㅋㅋㅋ
    생일 당일은 진짜 건강한 아들 놈이 뜨겁게 포옹 한 번 해 주더군요.
    헛 산거 맞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41. ㅎㅎㅎ
    '10.8.30 6:32 PM (211.112.xxx.19)

    느그들 꾸준히 이쁘게 잘 사귀어서..
    저아들넘...
    너가져라 제발...


    식스센스이후 최고의 반전...

  • 42. ㅋㅋㅋ
    '10.8.30 7:02 PM (115.136.xxx.172)

    너무 웃었어요...'그래 너 가져라..' ㅋㅋㅋ

  • 43. 중딩아들이
    '10.8.30 9:15 PM (119.64.xxx.9)

    나중에 저러면 저도 너가져라 하고 싶네요...

  • 44. 귀여운 모자
    '10.8.30 9:28 PM (118.216.xxx.96)

    정말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자시네요..ㅎㅎ
    절로 흐믓함이...나도 저런 모자지간 되고푸다

  • 45. 공감
    '10.8.30 9:31 PM (119.67.xxx.89)

    100%네요.
    중딩 아들놈이 핸펀 액정이 속썪인다고 몇일전 부터 설레발 치더니
    오늘 바꿔달랍니다.
    전교 10등 안에 들면 바꿔준다 했습니다..비싼 최신형 폰으로..
    말하고 나서 은근 불안하네요...증말로 전교 10위 안에 들까봐..
    평소 전교 20~30등은 하거든요..
    제발 11등만 하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6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6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49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5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09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1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49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7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0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3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3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38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4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7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7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2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3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0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1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58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3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3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