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 와 추석

친정 조회수 : 4,925
작성일 : 2010-08-28 12:51:12
결혼5년차 주부입니다
이제두돌 되어가는 아이있구요
저희 친정은 서울에서 5시간 거리 지방이구요
매번 명절 설, 추석때마다 저희친정먼저갔어요,
항상 저희 시부모님의배려로요,,,

머니까 조심해서 다녀오너라,,안부인사 꼭 해주고,,,,

항상 제편에서서 절먼저 위해주셔서 명절때마다 매번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결혼해서 이때껏 시댁안가고 친정만갔습니다

요 몇주전에 남편이 묻더군요
이번에 추석때 시골(처가)내려가야지....
제가 올해추석은 안간다고 딱 잘라말했어요
왜냐고 묻더군요
그냥 안간다


참고로 저희남편은 명절때만큼은 처가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이구요
시댁에서 일어나는 모든일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저희 사랑스런남편이기도합니다.

사실 저희남편 형제가 형, 남편이렇게 두형제인데요
형은 멀리 제주도살아서 몇번 볼까말까,,,
서울에 남아있는 저희만이 간간히 시댁 인사드리고 오구요,,,

이제 애까지 태어나서 저희끼리 또 쏠랑 처가 가버리면
저희시부모님  연휴내내 적적하시고, 외로우실거 같아서
제가 안간다고했어요..

친정엄마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추석때 언제올꺼냐? 몇시쯤 올꺼냐?

아주 당연하듯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올해는 못갈거같애.. 아무래도 시부모님 두분만 계시고 우리만 쏠랑 가버리면 미안해서 어째...
이리말씀드렸더니..
엄마왈 : 그래도 와야지 안올꺼냐? 이젠 두 노인네 명절때 둘이보내는 법을 알아야지...잔말말고와

하는데 어찌나 얄밉고, 이해가 안되던지..
친정엄마맘은 이해가가지만,,,
엄마도 아들가진 입장에서 만약 며느리가 명절때마다 안오면 기분이 어떠실지....
(아직남동생이 학생이라)

그래서 전 이번추석때, 그리고 내년 설때도 친정안가고 시부모님이랑 있을 생각입니다.
남편은 저 힘들다고 꼭 가야한다고 하지만,,,
저희 친정엄마 얄미워서라도 안되겠네요 !
IP : 58.228.xxx.10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8 12:56 PM (110.8.xxx.14)

    이경우 뭔..
    님이 친정엄마가 사이가 안 좋으신가보죠
    요번 연휴 긴데 앞에 친정갔다
    시집 갈 수 있고,
    반대도 가능한데
    친정엄마 얄미워서라도 안되겠네요! 라니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네요.
    댁 자식이 딸이 아니길..

    아님 남자가 여자인척 썼나

  • 2. 와~
    '10.8.28 12:57 PM (218.37.xxx.241)

    정말 참신한 스토리다.........

  • 3. 원글님같은
    '10.8.28 1:01 PM (222.236.xxx.249)

    딸이 어때서요?? 오히려 합리적이고 똑똑하구만 뭐가 문제인가요?
    매번 친정가고 시집엔 안가서 이번엔 시부모님 적적하실까 배려하는 딸한테 노인네 둘이
    명절 보내는 법도 알아야 하니 내려오라는 친정부모님이 좀 배려가 없으신거죠.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그럼 안되는거죠...
    원글님 현명하시고 똑똑하셔서 이쪽저쪽 잘 헤아려 살피실거 같으니 더이상의 조언은 필요
    없겠네요.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 4. 시댁에서
    '10.8.28 1:01 PM (61.81.xxx.53)

    제사 안지내나봐요?
    뭐 어디든 사정대로 하면 되지만 우리 나라 정서상은 좀 그러네요.
    그리고 참 용기 있으시네요. 지금까지 명절에 시댁 안가셨다는 것이.
    저도 친정에는 딸만 있고 시댁은 아들이 여러이라 마음 같아서는 친정으로
    가고 싶지만 지금까지 말도 못꺼내고 삽니다.

  • 5. ....
    '10.8.28 1:03 PM (211.49.xxx.134)

    내부모든 형제든 너무 당연스레 여기면 누구든 밸이 꼬이지요
    뭔 한심 ?

  • 6. 음....
    '10.8.28 1:07 PM (110.13.xxx.248)

    친정부모님께 아들이 결혼해 친정만 가고 시댁에 안오면 기분이 어떨지 한 번 꼭 여쭈세요.
    그럼, 엄마도 아버지랑 두노인네가 잘 지내는 방법을 연구할건지 꼭 여쭤보세요...

  • 7. ..........
    '10.8.28 1:08 PM (118.216.xxx.21)

    맞아요 너무 당연히 여기면 이게 뭔가 싶을때가 있죠..
    저라도 원글님 같을것 같아요
    복많은 분이란 생각이...

  • 8. ....
    '10.8.28 1:08 PM (112.72.xxx.192)

    시어머니도 좋으시고 며느님도 처세좋으시고 화이팅 신나는글입니다

  • 9. .
    '10.8.28 1:09 PM (121.158.xxx.128)

    이젠 어른들이 바뀌어야 해요.
    명절이면 ..꼭 시댁가서 보내야 하고
    친정까지 보내주면 감지덕지 ..

    바쁘고 힘들면 다른 날 뵐 수도 있고
    친정, 시댁 번갈아 가며 갈 수도 있고
    이젠 다 가족 개인 사정따라 가게 되지 않을까요.

  • 10. 원글님
    '10.8.28 1:11 PM (175.116.xxx.236)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정말 좋은 시댁어른들이네요. 아직 남동생이 결혼을 안해서 잘 모르시겠지만 앞으로 동생이 결혼해서 올케도 명절때 시댁 안가고 친정만 간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올듯해요. 지금부터 현명하게 명절에 시댁, 친정 골고루 다니세요. 저도 경험자인데, 저희 친정부모님이 원글님 부모님 처럼 명절 때 시댁 못내려간다고 하면 명절 전날 우리집 전화통에 불이 납니다. 빨리 친정으로 오라구요. 근데 솔직히 명절때 시댁에 못내려 가면 친정에도 안가거나 아님 명절담날 정도 가고 싶은데 친정부모님들은 그게 아닌가봐요. 다른집 부모님같으면 시댁 빨리 가라고 할텐데 그런 말 전혀 없이 친정으로만 오라고 닥달하는 친정부모님이 어느순간부터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명절전날부터 친정에 가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올케도 있는데...

  • 11. 시원하네요..
    '10.8.28 1:16 PM (211.207.xxx.110)

    전 매번 한달에 2번은 친정..1번은 시댁..이렇게 방문합니다..
    갈때마다 과일이며 반찬 바리바리 사들고 양쪽 집안 방문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다들 사셔서 다니는 것은 별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친정엄마...시댁이 친정보다 경제적으로 못사는 것에 대해서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심지어 명절때 시댁에서 차례지내고, 설거지 끝내고
    12시쯤이면 매번 친정으로 향했는데...항상 제 핸드폰을 전화하십니다..
    빨리 오라고...진짜 친정엄마지만 너무 얄밉습니다..

  • 12. 무크
    '10.8.28 1:17 PM (124.56.xxx.50)

    친정어머님이 조금만 시댁어른들을 배려해 주시면 좋을텐데요;;;
    저라도 원글님 같이 할 꺼 같아요.
    친정부모님 얄미운 거 티 내지마시고 ㅎㅎㅎ
    시어머님이나 며느님이나 참 보기 좋네요^^

  • 13. ,.
    '10.8.28 1:17 PM (118.46.xxx.188)

    시부모님 원글님도 생각이 깊으신분들 같습니다
    친정 어먼님은 사둔에게 좀 미안한 마음을 갖고 한번쯤은 배려해주실만도 한데
    이젠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시나봐요

  • 14.
    '10.8.28 1:19 PM (110.10.xxx.210)

    친정어머니가 이기적이시네요...
    사돈댁에서 그간 배려를 해주셨더니,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 보죠...
    본인은 나중에 며느리 명절때 친정만 간다고 하면, 어찌 나올시지?
    원글님 사리분별이 바르시네요...

  • 15. 화이팅
    '10.8.28 1:28 PM (59.14.xxx.112)

    원글님 잘 하시는거에요.
    친정 엄마라도 그렇게 당연히 여기시면 얄밉고 섭섭한 거 맞아요.
    잘 해줄때 감사할 줄 알아야지...
    이제 어련히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저라도 빈정 상해요.
    잘 하셨어요.

  • 16. 시부모님 최고네요
    '10.8.28 1:30 PM (124.61.xxx.78)

    아무리 것이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기분이 상하죠.
    저런 기세라면 며느리 보시고도 시집간 딸만 부려먹겠어요.
    시부모님 마음 정말 넓으시네요. 복받으시겠네요!

  • 17.
    '10.8.28 1:33 PM (218.102.xxx.114)

    이젠 두 노인네 명절때 둘이보내는 법을 알아야지...
    --->친정 어머니 본인도 좀 배우셔야겠네요. 잔말 말고 오라니 헐;;;
    그간 배려받은 거 생각도 안하시고 참
    나이들면 애 같아진다더니 어쩜 그리 사돈 배려할 줄 모르실까요

  • 18. 부러워라
    '10.8.28 1:34 PM (124.54.xxx.17)

    우왕~, 이런 얘기 첨 들어봤어요.
    시부모님, 남편, 모두 짱입니다요~~~~.
    정말 부럽부럽~~~~.

    시부모님이랑 남편한테 진심 잘 하고 싶을 거 같아요.

    친정엄마랑도 잘 풀어가시길---

  • 19. ...
    '10.8.28 2:18 PM (115.23.xxx.63)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 스토리네요...!!!

    넘 부럽습니다... 시댁도, 남편도... 때론 고집도 부리시는 친정 엄마도 부럽구요...

    늘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시댁, 남편...
    늘 희생만 하실 줄 아는 친정 엄마... 그런 엄마 닮아가는 맏며늘 나...

    넘 부럽습니다!!!

  • 20. .
    '10.8.28 2:21 PM (119.203.xxx.210)

    그러게요~
    이런 시댁, 남편도 있군요.

  • 21. ㅋㅋ
    '10.8.28 2:43 PM (222.233.xxx.165)

    첫 댓글은 난독증인가?
    아님 심보가 배배꼬인 인간인가?

  • 22. ...
    '10.8.28 3:28 PM (180.66.xxx.134)

    원글님 친정복은 없어도(?) 시댁복은 있으시네요.
    저도 친정부모님보다 시부모님이 훨씬 좋아요. 인격적으로 존경할만하고
    그런 집안에서 자란 제 남편이 너무 부러워질때가 많습니다.

    원글님 친정어머니 말씀하시는게 꼭 제 엄마같아서, 감정이입이 됩니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막 말씀하시고 누가 그거 가지고 서운해하거나 지적하면
    늙으면 서럽다느니, 하면서 상대방 당황하게 만드는 타입이지요.
    전 꽤 오랜기간에 거쳐서 친정엄마를 객관화 시켰어요. 내 피붙이라고 생각할때는 그런 엄마가 너무 괴로웠는데, 이젠 그냥 저런 할머니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편해집니다.

    친정엄마가 생각이 깊지 못하시고 말씀을 막하시네요.
    그런 엄마한테 휘둘리지 마시고 원글님이 옳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행동하세요.

  • 23. 아이고
    '10.8.28 3:50 PM (211.54.xxx.179)

    시어머님 짱이고 며느님도 너무 현명 하세요,,,이런글이 올라와야 살맛이 나죠 ㅎㅎㅎ

    시댁이든 친정이든 ,,,계속 하면 당연한걸로 알아요,,,그게 얄미운 거지요,
    시어머님이 저리 배려하면 설이나 추석중 한번은 친정어머님이 양보 하시는게 자식 나눈 도리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원글님이 계셔야 대한민국이 바로 섭니다!!!

  • 24. .
    '10.8.28 3:56 PM (121.136.xxx.199)

    친정엄마 말씀이 얄밉네요 진짜.
    친정엄마보다 원글님이 더 맘 씀씀이가 넓으시네요.
    앞으로는 추석, 설 정해서 한번은 시댁에서 한번은 친정에 가서 보내시면 될 듯..
    멋진 고부사이 끝까지 잘 이뤄나가시길 바래요!^^

  • 25. 다행히
    '10.8.28 4:49 PM (180.71.xxx.223)

    명절이 두번이니 한번씩 나누어 가면 되겠네요.
    친정엄마 처신이 얄밉긴 하겠지만 자식 보고픈 욕심때문일거에요.
    공평하게 한번씩 나누어 다니면 좋겠구만요.

  • 26. ..
    '10.8.28 6:54 PM (122.45.xxx.95)

    두집 다 가시면 안되나요? 잠깐 가서 한끼 먹고 인사드리고..저흰 그러는데..
    친정만 가셨다는건 좀 ㅡㅡ;;

  • 27. 첫댓글
    '10.8.29 12:27 AM (222.117.xxx.113)

    무슨일 있으세요? 넘.....

  • 28. .
    '10.8.29 1:39 AM (175.118.xxx.16)

    원글님이 마음씀이 좋은 분이라
    그런 좋은 시댁과 남편을 만나신 듯...^^

  • 29. --
    '10.8.29 4:55 AM (121.161.xxx.134)

    격년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친정어머님도 해 걸러서 딸 사위 명절때 오는 법을 아셔아죠^^

  • 30. 부러워요..
    '10.8.29 8:29 AM (119.70.xxx.114)

    좋으신 시부모님과 자상한 남편분 만나셔서 부러워요..^^
    이번 추석연휴는 길더라구요. 시댁 들렀다 친정도 다녀오세요..
    매번 명절때 가시다가 안가시는 원글님도 맘이 편하지 않으실거에요..

  • 31. 원글님
    '10.8.29 10:15 AM (122.128.xxx.104)

    착하시네요 시부모님도 좋은분 만났구요.
    친정엄마도 나쁜뜻은 아니지만 사람이 자꾸 받다보면 그게 당연한걸로 인식하더라구요. 어쨌건 우리나라 정서상 아직까진 명절에 시댁먼저 다녀오는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5년이나 시어른들이 양보했으면 친정엄마가 알아서 이번엔 시댁에 갔다오라고 하는게 참 보기 좋은 상황인데..

    아이 이참에 일년에 설날은 시댁. 추석은 친정.
    이런식으로 정하세요. 제 사무실 남자직원은 장남이지만 꼭 그렇게 하더라구요. 추석은 처가에 가는걸로요

  • 32. ,,,
    '10.8.29 11:11 AM (218.148.xxx.153)

    친정어머니가 너무 이기적이네요 당신도 딸도 아들도 키우면서 말이라도 어찌 그리할까요?

    당신 맘 씀씀이와 똑같은 며느리 만나서시댁은 당연 안가고 친정만가는 며느리맞을듯해요

    그나저나 원글님 마음씀씀이가 그러하니 좋은 시 부모님 만나셨네요,

    적당한표현이될지모르지만 마음 씀씀이가 똑 같은분들이 만났네요, 원글님 이나 , 시 부모님이나,

    남편분이나, 친정어머니 당신과똑같은 맘씨를 가진 며느리만나는거에 만원 겁니다

  • 33. 맞아요
    '10.8.29 11:20 AM (114.201.xxx.175)

    저와 비슷하신데요
    당연하다듯 받아들이시는 친정 부모때문에 저두 20년이 지난 지금 후회하고 있거든요
    아이들 고등학생되고 대학생이 되면 가족여행도 가고 시험도 있고 해서 못가게 될때도 있더라구요 그런 일이 있어서 못간다고 하면 난리가 납니다
    이럴땐 처음부터 잘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죠
    잘 처신하세요 지금은 조금 서운할지 모르지만요
    나중까지 생각을 해야 되겠더라구요

  • 34. 우와~
    '10.8.29 11:43 AM (180.230.xxx.236)

    시부모님 정말 좋으신 분들이네요~ 명절때 시댁은 안가고 친정만 가다니!!
    저는 친정은 못가고 시댁만 가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명절 연휴 내내~ ㅠㅠ

  • 35. 세상에
    '10.8.29 12:48 PM (121.143.xxx.122)

    이런남편 이런시부모님도 계시는군요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7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6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8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2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4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4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