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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코치 거짓말, 연아선수 메일답장 받았답니다(인터뷰 영상 있음)

7 조회수 : 8,321
작성일 : 2010-08-27 02:54:29
어제 한밤의 티비연예에 오서코치가 김연아 선수에게 메일 답장 받았다고 인터뷰중 말했다네요

그럼 그간 메일의 답장을 받고도 연아선수 측에게 답장 한번 안받다는건 거짓말 인거군요-_-

피겨 갤러리에 있는분이 메일 언급 부분 영상 올려주신거예요 봐주세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igureskating&no=996178&page=2&bbs=


[풀영상] 7분 40초 부터  http://www.56.com/flashApp/56.10.08.25.d.swf?vid=NTQ0ODcxNjg&ref=www.bada.us


-----------------------

오서코치 CANADA AM(캐나다 방송)에서 인터뷰

(영상 삭제되었을까봐 두개 올려요-둘중 하나보세요)
캐나다 방송 출연 인터뷰 동영상 http://watch.ctv.ca/news/#clip340421
캐나다 방송 출연 인터뷰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4e0408BNRoM&feature=youtube_gdata


오서코치님의 인터뷰 내용중(번역은 펌)

A: 그녀가 무시당했다(방치해뒀다) 라고 생각했을까요?
B:그럴 수도요. 하지만 그녀와저희는 매일 링크에 같이 있었고 최근 몇주간 이런저런 도움도 주고
새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말도 해주고... 그런데 4월경에 마오 아사다에 대한 루머가 나돌았죠.
A:2인자, 그녀의 메인 경쟁자죠.
B: 5년동안 그녀의 메인 라이벌이었죠.
A:그녀가 제안을 햇었나요? 그녀의 캠프 (소속사)에서??
B:아니요, 절대로 그런일 없었어요. 하지만 전 연아에게 바로 연락했죠. 이메일을 보냈는데, 제목이 루머였어요.
저는 루머에 대해서 들었겠지만 너에게 로열하고 너가 항상 먼저다 너의 스케이팅이 항상 먼저라고 했죠.

한국 인터뷰엔 inquire 받았다고 했다가, 캐나다 인터뷰에서 offer 받았냐니까 아니라고 했다고 해서,
말은 안바꾼거라고 주장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물론 한국 인터뷰에서도 여러번 말을 바꾸었고요.


From: borber@syxxxxxx.xx

Subject: rumours
Date: Sun, 25 Apr 2010 20:46:04 -0400

Hi Yuna,  hope you are well and getting some rest.  i am sure you have heard some of the rumours that have been going around about Mao.  I just want you to know that I am loyal to you and am always here for you.  Her agency did inquire about me ( and team ) working with her, I told them that you are my first priority.  I have to say that I was flattered she has an interest,  but your skating comes first.  

Let me know if you have any concerns or thoughts.  I wanted to contact you and tell you how this all happened.  

When are you arriving?  and do you have any idea what you are feeling for next year?   maybe we should talk about this.  

All the kids are missing you here at the club.  

Please be in touch.   B

시카고트리뷴(출처)  http://newsblogs.chicagotribune.com/sports_globetro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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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글) 연아선수선수가 트윗에 오서를 B 라고 지칭했던데 위에 오서코치가 쓴 메일 보십시요.
Please be in touch.   B -> 오서 코치가 스스로 본인을 B 라고 지칭하네요




IP : 58.230.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
    '10.8.27 2:56 AM (58.230.xxx.247)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igureskating&no=996178&page=2&bbs=

    [풀영상] 7분 40초 부터 http://www.56.com/flashApp/56.10.08.25.d.swf?vid=NTQ0ODcxNjg&ref=www.bada.us

    오서 코치 너무해요
    정말 연아선수에게 왜 그러셨어요

  • 2.
    '10.8.27 3:54 AM (221.147.xxx.143)

    무턱대고 연아 까대는 글까지 퍼와서 비아냥 대던 118.33 등등
    뭐 이딴 것들은 다 뭐하고 이젠 조용한가 모르겠군요.

    선수-코치의 비즈니스 관계를 한국식 스승-제자 관계로 이해하면서 심하게 착각하고는
    선수 쪽만 욕하는 거 보면 어처구니 없던데.

    연아 팬도 아니지만 저런 양상이 어이없어 몇마디 하긴 했었는데...
    그때 그 인간들 다 어디 가셨나..??

    난 첫 기사때부터 갸우뚱 했었습니다.
    계약 끝나고 관계 청산한 건데, 왜 여기서 선수 부모를 욕하고 걸고 넘어지나 싶었죠.

    그때도 혹시 배후(일본) 뭐 이런 게 좀 의심이 됐는데,
    그 뒤의 오서 언행들을 보니 정말 의심이 진짜 같단 생각이 자꾸 듭니다.

    오서가 거짓말 했던 게 맞았던 건데 연아가(어린 사람이) 코치한테 (나이든 사람한테)
    그렇게 거짓말 하지 말란 식으로 말했다고 발끈하던 인간들이 어찌나 많던지. 푸하.

    진짜 어이없었음.

  • 3. 거짓말쟁이는
    '10.8.27 3:55 AM (220.90.xxx.223)

    결국 뽀록이 나는 법이죠.
    쓰레기는 향수를 뿌린다고 그 악취가 없어지는 게 아니고 잠깐은 향이 날지 몰라도
    결국 시간이 갈수록 쓰레기 냄새만 진동할 뿐이고요.
    뭐 본인 말대로 자기 정도의 코치고, 은메달 리스트이기도 했던 사람이니
    알아서 잘먹고 잘 살겠죠. 언플 보니 말 못해서 굶어죽진 않을 듯.
    그저 저런 인간 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만 아플 뿐이고...
    아무리 한 때 그의 가슴에 진심이 있었다한들 결국
    욕심앞에선 어쩔 수 없는 부류였던 듯...
    연아는 그래도 올 5월 때까지만해도 나름대로 오서를 믿었던 모양인데
    한국에서 쇼 마치고 갔더니 클럽엔 온통 일본선수들과 일본 관계자들 득실대고,
    믿었던 코치란 사람은 일본선수도 가르치고 너도 가르치고 싶은데 네 생각은 어떠니.
    그래도 난 네가 우선이야. 이러고 말장난이나 하고 있고...
    몇년을 봐온 어린 선수한테 저런 모습을 보여주고도 부끄럽지도 않은 건지.

  • 4. 우씨
    '10.8.27 5:12 AM (125.252.xxx.24)

    둘 다 잘못했다고 한 분들과 연아선수 잘못했다고 한 분들
    오서가 불쌍타고 동정드립친 분들 좀 나와보시죠!!
    다 까발려지니 대리인마냥 대변해주는 글과 댓글 조차 못쓰게 돼서 어쩐데요.

  • 5. 펜님 동감입니다.
    '10.8.27 7:59 AM (61.101.xxx.48)

    무슨 연아가 파렴치한 행동을 한 것처럼 조목조목 따지며 비난하는 걸 보고 어이없었습니다.
    저번 소속사도 그렇고 오서도 마찬가지로 연아와의 재계약이 불발로 끝나서 언플로 화풀이 한 건데...
    결국 연아를 이용해서 돈과 명예를 가지려는 욕심의 결과죠.

  • 6. ...
    '10.8.27 9:05 AM (119.69.xxx.16)

    연아 안티들이 이때다 싶어서 몰려다니면서 연아잘못이라고 하고 오서 두둔한거죠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겉으로 드러나는것만 봐도 그동안 국위선양을 했던 자기나라 운동선수가
    외국인코치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망신당하고 이미지 추락하는것을 보면
    덮어놓고 두둔해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이거늘...

  • 7. 흠..
    '10.8.27 10:34 AM (58.143.xxx.26)

    저렇다면 오서는 단지 미련이나 서운한 것보다 다른 궁극적 목표가 있는 것 같죠?
    그것이 IMG든 일맹의 장난이든 개인적 북미에서의 입지든 뭔가 있으리라 생각해요.
    발표한 날짜도 하필 LA쇼 티켓 오픈 날 날 잡아서 지르시는 센스도 발휘해 주시고
    스스로 날개를 불사지른 것이죠.

  • 8. 진짜~
    '10.8.27 3:24 PM (222.111.xxx.184)

    거짓된 진실을 듣고만 있을 수는 없죠.
    오서도 IMG 의 행태에 놀아난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자신의 명예를 한순간에 무너뜨려는 언행이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 9. .
    '10.8.27 4:01 PM (112.153.xxx.114)

    이때다 싶어서 연아 심성이 어쩌고 저쩌고...엄마가 어쩌고 저쩌고...
    전형적인 동네에서 남 뒷말 하기 좋아하는 무리들..

  • 10. 세게 어디나
    '10.8.27 8:04 PM (125.135.xxx.69)

    일본 뿐 아니라 치사한 사람들이 많네요..

  • 11. 복숭아 너무 좋아
    '10.8.28 1:38 AM (125.182.xxx.109)

    남욕들 좀 그만 하세요.. 오서 욕도 하지말고 연아욕도 하지말고, 그냥 둘이서 해결 하게 두면 되지 뭘자꾸 이런걸 올리나요? 이런거 올리면 올릴수록 더 지저분해집니다.
    그냥 내버려 두는게 애국이고 연아 도와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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