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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치아 교정.. 효과 있을까요?

제이미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0-08-23 16:56:32
36세이구요.치열은 아래 위로 고른 편입니다.
자세히 보면 부정교합이에요. 입을 앙 다물면 왼쪽이 잘 맞지가 않고 아래 턱이 조금 더 나와 있어요.
어릴 때 치과에서 교정하라고 그랬는데
집안 형편이 안 되서 못했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부정교합이 심한 편은 아닌 것 같구요.

얼굴이 원래 길고 큰 편인데
턱이 약간 주걱턱이고 나이가 들 수록 턱이 더 자라고 얼굴이 커지는 것 같아요 ㅠㅠ
피부는 좋은 편인데 얼굴형 때문에 나이도 들어보이고..
이런 경우에 치아교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양악수술은 이 그림 보고는 가볍게 마음 접었는데
어떨까 모르겠어요.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661716&cpage=...
IP : 121.131.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미
    '10.8.23 4:56 PM (121.131.xxx.130)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661716&cpage=...

  • 2. @@
    '10.8.23 5:09 PM (210.94.xxx.35)

    제가 듣기로는 성인이 되어 치아교정을 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고 하던데 한번 상담해보시는게 낫겠네요. 아는동생도 교정때문에 상담받으로갔다가 의사가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해서 왔다네요 ㅡㅡ;;;

  • 3. 지금 교정중
    '10.8.23 5:10 PM (91.74.xxx.233)

    저는 40대초반 이구요.
    부정교합이고 어릴때 교정했는데
    교정이 잘못되어서
    다시 턱이 아파서 교정시작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턱뼈가 잘못된 교정으로 닳아
    없어졌을 정도가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중풍 맞은것처럼 갑자기 얼굴 한쪽이 무너질정도가
    되어서 교정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어쩔수 없어서 했지만 저는 치아가 많이 안좋아진걸 느껴요.
    너무 많이 시리기도 하고 약해진걸 확실히 느껴서
    저처럼 심한경우가 아니면 좀 생각해 보세요.
    젊으면 미용상이라 생각하고 참겠지만 지금 이 나이에 노인이 되면
    치아가 너무너무 중요한데 솔직히 걱정되요. 특히 저희집안이 치아가
    약해서 집안 어르신들 다 치아때문에 엄청 고생하세요. 틀니는 기본이구요.
    제 의사도 사람마다 뼈가 달라서 치아가 약한 사람이 있다고 평생 신경쓰라고
    저한테 이야기 하는데 뭐 이거는 보험도 안되고 솔직히 금전적으로 부담도 되고
    제 아이도 저를 닮아서 교정은 기본이고 자랄때 잘 관찰해야 한다고 하고
    힘드네요.
    여하튼 고려해야할 목적은 외모가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도 치아건강이 어떨지
    심각하게 의사랑 의논해 보시고 하세요.

  • 4. 반대요
    '10.8.23 5:19 PM (121.161.xxx.42)

    저도 30대 중반에 교정시작해서 2년 8개월만에 끝났는데..
    득보다 실이 아주 많습니다.

    여하튼 고려해야할 목적은 외모가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도 치아건강이 어떨지
    심각하게 의사랑 의논해 보시고 하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

  • 5. 반대요
    '10.8.23 6:58 PM (58.229.xxx.165)

    저는 20대 후반에 했는데요, 잇몸 다 망가졌어요. 교정기 풀고 나니까 잇몸이 시커멓게 다 죽어서 마귀할멈같았어요. 나중에 채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전처럼 예쁜 잇몸 아니에요. 미용 목적으로는 절대 하지 마세요. 잇몸 내려않고 이빨 빠지는 거랑 조금 예뻐지는 거랑 바꾸시고 싶은 건 아니잖아요. 아래위로 고른데 교정하시려고 한다면 이 뽑아야 할 건데 생니 뽑는 것도 아깝고요.

  • 6. 저의주치의
    '10.8.23 9:25 PM (183.98.xxx.192)

    저도 살짝 치열이 고르지 않은데, 저의 주치의왈. 불편하지 않으면 하지 말랍니다. 득보다 실이 많다고. 그때가 40이였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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