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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잘 하시는 분들, 열등감 느껴질 정도로 부럽습니다.
공구 관련해서 말들이 많지만서도
솔직히 그분들 블로그 가 보면
요리를 정말 잘 하셔서 엄청나게 부럽네요.
어찌 그리 깔끔하게 만들어 내는지...
게다가 손 많이 가는 요리를 그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뚝딱' 만들어내시는 것 같아요.
윗분들 말고도 요리블로그 유명한 곳 몇 군데 더 되던데
정말 찬찬히 훑어보다가 저 같은 사람은 그만
열등감에 빠지고 마네요.ㅠㅠ
노력하면 누구나 다 잘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지만
솔직히 요리도 예체능처럼 소질을 타고 나야 하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 많이 들어요.
저는 명절을 저희집에서 쇠고 해서 손님초대요리에 관심도 많은데
그렇게 잘 안 되네요.
무엇보다 요리가 그리 즐겁지가 않아요.
그리고 요리 해서 상에 올렸을 때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조마조마해요.
요리를 잘 하면 집에 손님이 온다 해도
일단 부담이 없으니 좋고
일상이 즐거울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 정말 부럽습니다.
1. 국제백수
'10.8.20 10:49 PM (220.79.xxx.18)저는 그냥 보통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가끔은 억울할 때도 있습니다.
은근이 주위에서 부려먹는단......2. 원글님
'10.8.20 10:49 PM (219.240.xxx.34)처럼 요리에 자신 없어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도데체 얼마나 못하길래...하고 먹어보면..
다 먹을만 하고..
몇몇은 아주 맛있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3. ...
'10.8.20 11:10 PM (121.138.xxx.188)저는 막상 만들면 맛은 나오는 편인데...
재료 다듬기도 싫고~ 썰기도 싫고~
접시에 담으면 엉망진창이고.. ㅠ_ㅠ 맛깔나게 담기질 않아요.
설겆이는 왕창이고.. 그나마 설겆이와 썰기는 좀 하다보니 나아지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 끼 해 먹기 위해서 그만한 공이 들어가야 하는게 너무 불합리하게 느껴져요.
제가 생각해도 웃겨요. 그렇다고 그 한 시간 동안 할 고부가가치꺼리는 없으면서... ㅠ_ㅠ4. 추억만이
'10.8.20 11:15 PM (121.140.xxx.203)저두 부러워요 '0'
어찌 저리 열심히들 장만하는지 ㅜㅜ
보기좋은 음식 만들기는 전 도저히 안되는듯 ㅜ5. 저는
'10.8.21 12:01 AM (211.54.xxx.179)요리는 안 부러워요,,그건 레시피대로 하면 어느정도 가능하거든요,
나머지는 사진빨,,,
근데 집밥,매일 먹는 밥상 잘 차리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고 대단해 보여요,
전 프리님 엔지니어님 보라돌이맘님 진심으로 존경해요,,
정말 배워야 되는 분들이세요6. 끄덕없어맘~~
'10.8.21 12:17 AM (180.65.xxx.203)저두...한마디~~~
전 완전 초보라그런지,, 어떻게 요리하면서 사진 찍으면서..
또 맛나게하려면 간도 보고,, 예쁜 상차라려고 ... 그러면서 어떻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정말 대~애~단~하삽니당~~~^^7. 네
'10.8.21 5:32 AM (116.43.xxx.65)저는 요리하면 그렇게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뭐 대단한 일 하지도 않는데 요리하고 설거지 하는게 시간이 아까워요.
못 먹을 팔자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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