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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만 늘었네요...에혀~ 언제 기려구...
160일이 넘었는데 길 생각을 안하네요...
구르는것은 정신없이 하구요
요즘은 서있기에 홀릭했는지
자꾸 양 팔사이에 껴서 세우라고...
7kg넘어서 점점 힘들어지는데 (근데 제 팔뚝 완젼 육덕진데 왜 힘들죠? 이 살들은 정녕 쓰잘떼기 없군요 허탈~)
그거나 해줘야 미소 한번 던져주고
아니면 낑낑~ 짜증~
쏘서나 점퍼루나 보행기 권하시지 않는 분들중에
기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뇌가 확~ 발달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중요하다는데
자꾸만 짜증을 내내요
엎드려노는거 싫어하고
자꾸 안겨 서려고하고 아기끈으로 이동하라고 하고...
아가~! 너 순둥이 아니었니?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쏘서는 사줄 생각인데 잠깐씩만 태울 생각이구요
그렇게 땡깡 부려도 냅두로 딩굴 거리게 냅둘까요?
어떻게들 하셨어요?
1. --
'10.8.16 6:16 PM (211.207.xxx.10)간혹 기는거 안하는 애들이 있어요.
제가 그랬고 작은애가 그렇더라구요.
너무 안아달랄때마다 안지 마시고 구르게 놔둬보시면 알아서 기던가
앉아서 몸을 끌어 이동하던가 합니다.
기는 단계에서 허리 에쓰자 척추만곡이 저절로 생긴다 합니다.
기지않아서 저도 작은애도 허리가 일자라서 자주 아프답니다.
자연상태로 크는게 젤 좋대요.2. ㅡㅡ
'10.8.16 6:19 PM (122.36.xxx.41)다른얘기지만....
상상만해도 아가가 귀여워요 >,<
임신중이라 그런지 아가들 사진이나 얘기들으면 막 상상되구...너무너무 귀여워요.3. 잠깐 기다리세요
'10.8.16 6:32 PM (222.101.xxx.211)낑낑거리면서 팔힘과 다리힘이 세지는거죠^^
일단 뒤집기는 성공했겠죠?
그럼 여러 방향으로 배밀이를 시도하면서 기려고 용쓸거에요
그게 속도도 잘 안나고 힘만 든다는걸 깨달으면
팔과 다리에 힘을 키워서 엉금엉금 기기 시작하는거죠
바닥보다 좀더 위에 신기한게 많고
사람대접을 받으려면 일단 두발로 직립보행해야하는구나 눈치를 까면 뭘잡고 걸으려고 할테구요
지금 아기님께서 그냥 낑낑대고있는것같지만 고통없이 그냥 얻어지는게 없다는 심오한 사실을 몸으로 체득중이거든요
방해하지마지고 기기 시작하면 원글님 정신없어지기 시작할테니 지금의 여유를 만끽하세요4. 5개월반아기
'10.8.16 10:57 PM (211.115.xxx.150)오늘따라 안자고 짜증 부리고 이제야 천사처럼 꿈나라갔네여 휴~ -.-;
댓글에 대한 답이 늦어서 읽어들 보시려나...
211님 감사해요
안 기면 안되는데 어서 기기를 기도해야겠네요
어서 앉기라도 시도해주기를 바래야겠네요
122님 저도 제일 듣기 싫은 말이였는데요
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편한 때예여 ㅋㅋㅋ 순산하시길 기도드릴께요 ^^
222님 감사드려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 정말 유용하게 읽었어요
근데 이녀석 그런 생각을 하나 물어볼수도 없고... 답답합니다요...
기기 시작하면 더 바빠진다고 하니 참 답이 없습니다 ㅋㅋ5. 유인^^
'10.8.17 1:07 AM (180.69.xxx.5)울딸은 엎드려 있을때 작은 무당벌레 인형을 앞에 놔줬더니
순간 그걸 잡으려고 점프?!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걸 조금씩 움직이면서 기게 했지요^^;
뭔가 재밌어 보이는걸 앞에다 놔두면 순식간에 빛의 속도로 긴답니다^^:
그 후 전 뭐 잡고 일어나다가 뒤로 꽝해서 그냥 보행기 가끔씩 해줬어요.
쏘서나 보행기는 최소 6개월은 지나서, 허리가 굳은뒤 잠깐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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