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방송에서 전무송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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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연극배우 전무송씨 가족이 나왔어요
벌써 칠순이라네요. 칠순기념 사진도 찍고 제주도 여행도 가고
나이들어서도 사이좋은 부부 보니깐 기분이 좋더군요
딸도 연기자고 사위도 호랑이 선생님 반장이였던 김진만인데
오랫만에 봤는데 여전히 어릴때 이미지가 많이 남아 있어서
간만에 호랑이 선생님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아들도 연극배우인데  와이프가  볼이 통통하고 귀여운 sbs방송 리포터
아니였나요?  예전에 방송에 가족끼리 여러번 나왔는데 이름은 절대 기억안남
오늘 보니깐 아들은 짝이 없어서 커플사진 못찍고 혼자 찍던데
이혼했나요?  아들도 분위기 있게 잘 생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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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라는 분이 중학교때 합창반 선배인데 저런 유명인사(?)가 될지 몰랐네요.

[ㅇ]

딸은 여인천하할때 도지원 아래에 있던 궁녀인가 그랬어요 금이로 나왔던 그때 잠깐 유명해졌었지요

[저는]

17년전 ..대학생일때.. 전무송씨 강연들은적있는데.. 그때 50대 중반이셨을 나이임에도 키도 훤칠하시고 인물이 어찌나 멋져보이던지.. 청년 아우라 저리 가라 할정도더군요.. 멀리서도 눈에 확틔는 스타일.. 굉장히 인상적이었네요... 물론 말솜씨도 멋지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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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씨 딸 지금 이웃집 웬수에서 김미숙씨 여동생으로 나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