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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때문에 매일 한우 두세조각씩 구워먹이고있어요.
밖에서 놀다보면 울아보다 키가 한뼘은 큰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동갑인데두요. 대신 그런애들은 1월생이라하대요.
울아인 5월생이구요. 그런데 울아이도 그애들이 키가 커서 그런지
지가먼저 언니라고 부르는거에요ㅠ.ㅠ
울아이는 키가 큰편도 작은편도 아닌 중간정도구요.
암튼 그래서 키크는데 소고기가 좋다고해서 한우 팩으로 파는거 사다가
매일 하루에 두조각 정도씩 그냥 구워서 소금찍어서 반찬으로 주거든요.
이렇게 먹여도 될까요?효과는 있을런지....ㅠ.ㅠ
(참고로 엄마키 157..아빠 174입니당....걱정되서요...)
1. 그냥
'10.8.9 1:39 PM (114.200.xxx.239)육식인간이 될것 같은데요....
키는 우유가 크게 하잖아요. 다른 단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우유 먹이는거고요2. ....
'10.8.9 1:41 PM (211.49.xxx.134)무릎이랑 발목부분성장점 부드럽게 자꾸 맛사지해주세요
3. ㅇ
'10.8.9 1:41 PM (121.143.xxx.249)키는 유전은 아니지만
한가지 음식을 계속 주는건 좀 그럴거 같구요
대신 밥을 잘 먹는 아이 우유를 좋아하는 아이가 키는 큽니다
밥을 싫어하지 않게 기르세요4. 원글
'10.8.9 1:41 PM (222.239.xxx.42)컥..육식인간...^^;;
그럴까요?우유도 하루에 200미리는 먹이거든요.
제가 이렇게 먹이는건 아이가 밥이든 과일이든 뭐든 잘 먹지를 않아서요.
식성도 까다롭고 입이 무척 짦아요..5. 원글
'10.8.9 1:43 PM (222.239.xxx.42)아...우울해지네요. 그놈의 한우 비싸기도 엄청 비싼데...
생각해보니 울아이 친가쪽에서 젤 키큰사람이 울신랑 174네요...
흑...ㅠ.ㅠ6. 햇볕쪼이고
'10.8.9 1:45 PM (124.53.xxx.11)낮에는 햇볕받고 열심히 놀게하다가 저녁일찍먹이고 9시전후로 잠자리에
(침실조명은 아예꺼두고 소음은 잠들때까지 조~용히 )
질좋은 잠이 아이를 크게한답니다.ㅋ
하루아침에 습관되는건 힘들겠지만 매일하다보면 어느새 쑤욱 클겁니다^^~7. 우유에
'10.8.9 1:45 PM (220.95.xxx.145)성장촉진제 들어 있어서 키큰다는 얘기 아닌가요?
돼지에 항생제 놓듯이.....8. ...
'10.8.9 1:46 PM (221.139.xxx.222)키는 유전적인 것이 커요....
아무래도...
원글님도 그렇고 남편쪽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은 다 큰데 원글님과 남편분만 작다면 그래도 좀 클 가능성이 있는데 두분다 집안이 작은 편에 속하는 집이라면 이리저리 용을 써도 안되더라구요...
제가 그래요..
저는 키가 168정도 되는데 신랑은 170이 안됩니다..
나이들수록 키가 점점 주는지 이젠 저보다 작아요...
저는 아빠쪽 엄마쪽 전부 키나 골격이 엄청나게 큰 집안이구요(여자도 대부분은 165는 넘고 남자들도 175이상은 다 넘습니다.. 신랑이 처음 집에 인사왔을때 자기는 정신이 없었데요.. 무슨 거인나라 와 있는것 같아서...)
근데 시댁은 골격 자체가 전부 작은 집안이예요..
요즘 다들 키가 크다고 하는데 시댁에 20대 아가씨들 키가 전부 저보다 작으니까요..(전부 160에서 2-3대로 다 키가 고만 고만 해요...)
저는 그냥 적당히 포기 하고 살아요..
딸아이가 완전히 시댁쪽 골격을 빼다 박아놔서...
딸아이 우유며 뭐며 엄청 먹는데도..
다른 아이들 보다 작구요...
근데 먹는게 키로 갈려는게 아니라 살로 가는것 같아서 그냥 적당히 포기 하고 살아요..9. 키는 몰라도
'10.8.9 1:47 PM (61.85.xxx.73)다리는 길어 질 겁니다
어디서 주워 듣기론 야채를 많이 먹으면 장이 질어진다나
그래서 동양인이 다리가 짧은 거래요
고기 우유 많이 먹여서 다리 길고 키큰 아이 만드세요10. 원글
'10.8.9 1:49 PM (222.239.xxx.42)유전이....무섭네요..ㅠ.ㅠ
울아이랑 동갑내기 1월생...키크다는 아이들 보니 한명은 엄마가
키가 170이넘고 (아빠도 키가 크다네요.) 한명은 엄마도 작은 편은 아니지만
우유를 하루에 1리터씩먹어서 못먹게말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보면 애들이 5~6세라고해도 믿겠더라구요.11. Vacation~!
'10.8.9 1:50 PM (211.233.xxx.138)키에 유전적 요인은 25~30%뿐이 안되요.
고기 먹인다고 하셨는데, 밥 삼시세끼 골고루 먹이고 계시다면 그것도 좀 낭비인 것 같아요.
굳이 먹인다면 보통 파는 영양제+종합비타민정도 먹이시고, 줄넘기같은 운동좀 시키시면 효과 보실 듯.
근력이 생기는 운동은 키크는데 방해되니까 역효과고요. ⓑ12. 키는
'10.8.9 1:51 PM (110.13.xxx.248)우리 아이들이 비슷한 조건인데...유전적 요인이...
지금 고딩 아들은 185, 중딩 딸은 164입니다.
의사쌤께 여쭤봤더니...제가 한게 맞대요.
9시에 재우기(성장호르몬이 10시부터 나온다죠),,,이거 무지 힘들지만 꼭 해보세요.
우유, 고기였습니다. 요거 3개가 아주아주 중요한거래요...13. Vacation~!
'10.8.9 1:52 PM (211.233.xxx.138)그리고 햇볕쪼이고님 말씀대로 햇볕보고 움직이고, 일찍 자고....이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올빼미형으로 놀면 키 안크기 딱 좋다고하네요. 밖에서 움직이고 놀고, 자면서 쉬는동안에 키가
큰다고 하니까요. ⓑ14. ..
'10.8.9 1:53 PM (58.141.xxx.16)예상 키 계산법으로 계산해보니 159센티미터가 나오네요
노력한다면 최소 159는 된다는 이야기겠지요?
저의 예상키도 엄마 156에 아버지 174..저도 159정도 예상키가 나오는데 제 키는 165랍니다.
전 어렸을때 알러지등이 심했지만 제가 먹성이 좋아서^^ 그나마 컸나봅니다.
원글님 아이가 입은 짧지만 원글님이 노력중이시니 더 클수 있을겁니다.
기름기 많고 혈관 벽에 붙는 기름 많은 소고기보다. 오리고기나 다른고기를 먹이심이 어떨지요?
저는 비위에 안 맞아 소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이라 저희 아들도 소고기 전혀 안 먹이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요리해서 먹였는데요 지금 4학년에 키가 148센티입니다.
소고기랑 키랑은 큰 상관관계가 없을듯해요..양질의 단백질이면 되지 않을까요?15. ...
'10.8.9 2:04 PM (222.109.xxx.221)고기를 항상 구워서 주시면 거기 입맛이 딱 길들여질 텐데요. 그냥 육식인간이 될 듯. 닭가슴살이나 돼지고기도 주시고, 요리법도 여러가지도 다양하게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좀 크면 줄넘기 같은 운동을 시키시면 어떨지.
16. 유지니맘
'10.8.9 2:05 PM (112.150.xxx.18)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
3.66키로에 난 딸 .
엄마의 무지로ㅜㅜ( 꼭 모유수유하고 싶어서 ,, 양이 적은줄도 모르고 .. 배만 곯게 하다가
양이 줄어버려서 ......... 80 cc이상을 먹어본적이 없었습니다 ㅠ )
5살 ? 정도 까지 죽어라 안먹고 .
키는 15-18개월적은 아이보다 더 적고
암튼 전 그 당시 길거리 아이들 보면 몇살 몇개월이에요 ? 물어보느라 입에 달고 살았네요 .
지금... 5학년 .
또래보다 큽니다
다리도 길구요 ^^
대신 .. 햄이랑 뭐등등 인스탄트는 가급적 안먹이고 된장찌개 김치찌개 나물 생선
뭐 이런종류로만 먹였어요
단 한번도 아이를 위해 따로 반찬을 만들지 않고 그냥 어른수준으로 ..
지금도 부페 데려가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골고루 다 잘먹습니다
식습관 중요합니다
너무 조급해 마셔요 .. 화이팅 ~~!!17. ..
'10.8.9 2:05 PM (175.198.xxx.40)울딸이랑 동갑인가봐요..저희 딸도 4살인데..11월생입니다. 어찌보면 3살에 가까운...그런데 어딜가나 한뼘 정도는 지 또래들보다 크고요, 팔다리는 길쭉길쭉합니다. 저도 그리 키가 큰 편은 아닌데..생각해보니..친가 외가에도 키가 뭐 큭 사람은 없거든요. 비결이라면..낮잠..1시부터 3시까지는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무조건 자고요, 애 이유식 먹일때..6개월부터 돌까지는 모든 이유식에 쇠고기 가득 넣어서 만들엇어요. 쇠고기 안들어가면 큰일 나는줄 알았으니까요 -.-;; 일단 낮잠 많이 재우시고 소고기 많이 먹이세요. 저희 딸 소고기만 따로 지금도 잘 구워먹거든요
18. 움...
'10.8.9 2:08 PM (128.205.xxx.30)우유가 키 크게 한다는 말은 또 처음 듣네요.
우유나 고기, 키랑 아무 상관 없어요.
고기 먹으면 머리카락 잘 자라는 건 확실한데, 뼈나 키랑은 또 다른 문제죠.
그저 나쁜 것만 빼고 대충 골고루 먹으면 됩니다.
연구결과 보면, 스트레칭 하고, 펄쩍펄쩍 많이 뛰어다니고, 실컷 자는 게 최고에요.19. ㅡㅡ
'10.8.9 2:08 PM (222.101.xxx.205)다른분처럼 고기먹는것, 우유먹는것, 그리고제일 중요한것 일찍 잠드는게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몫이지만 식습관,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20. 저는
'10.8.9 2:17 PM (121.166.xxx.151)저랑 오빠는 부모님이 두분다 160이신데
165 (저) 175 (오빠) 나왔어요.
어릴때부터 우유 진짜 많이 마시고, 운동 많이 했지요.
저 160 넘는 날에 우리 엄마 우셨데요...^^
저랑 오빠키가 유전적으로는 도저히 나올수가 없는 키라 (집안이 다 작아요)
비결은 우유 같아요...
뭐....우유 안먹고 잘 컸다...하시는 분은 부모님이 키가 크신 분 아닌지요..21. ..
'10.8.9 2:21 PM (58.141.xxx.16)우유는 아닌것 같다능..
저위에 아이키 계산한 사람인데요 저희 부모님도 그닥 많이 크신건 아니신데요..
저 알러지때문에 우유 한모금 못 먹고 자랐는데 165..제 동생 우유 하루에 1리터씩 먹고(땅콩버터랑 쨈을 좋아하는지라..)자랐는데 164.5랍니다.
또 우유 많이 먹고 자란 친정오빠도 174이구요
우유를 먹던 안 먹던 키가 다 비슷비슷해요. 꼭 우유가 아니라도 좋은 단백질이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전 고기 안 좋아하고 우유 못먹었지만 콩은 많이 먹었었어요22. 원글님
'10.8.9 2:22 PM (121.128.xxx.116)제 아이는 4월생 4살이에요.
제 아들은 얼굴이 작아서 사람들이 더 어리게 봐요.
키는 중간키였는데 작년 추석부터 아이가 밥먹는게 1시간에서 30~40분으로 줄더군요.
그 전에는 입에 거의 물고 있었거든요.
좀 입자가 큰 반찬은 먹이면 계속 물고 있었고요.
아이는 잘 먹어야 크는것 같아요.
잘 안 먹는 아이는 유전인자가 커도 아주 많이 크지 않아요.
제 아들은 밥을 잘 먹게 되면서, 저녁때 자기전에 남편하고 팔 다리 늘려주는 체조를 해 주었어요.
처음 체조 해 주었을때 한 달에 1.5cm나 크더군요.
그 후 거의 한 달에 1cm 좀 안되게 크고 있어요.
참 제 조카는 언니가 153cm, 형부가 172cm 정도의 키인데요.
21살 여자 조카는 지금 키가 168cm이라는데 요즘 키가 좀 더 큰 것 같다고 하고, 고3인 남자 조카아이는 지금 키가 176cm정도 되요.
여자조카애는 어린때 부터 엄청 먹었어요.
덕분에 살이 좀 찌긴 했는데 언니 모토가 키는 늘릴 수 없어도 살은 뺄 수 있다. 였기 때문에 요즘 성장이 거의 멈춘 지금 열심히 다이어트중이에요.
남자애는 중학교 1학년때 까지는 잘 먹지 않더니 그 이 후에 열심히 먹어 키가 크더군요.
이 아이도 어릴때 부터 잘 먹었으면 180cm까지 컸을것 같아요.
아무든 아이들이 뭐든 잘 먹으면 잘 크는것 같아요.
저는 요즘 아이에게 홍삼도 타 주고있어요.
저도 남편도 키가 작은 편이라 키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네요.23. 오~~우유
'10.8.9 2:22 PM (220.87.xxx.90)진짜 비결은 우유인가봐요...제가 연년생인 남동생때문에 우유에 눈을 일찍떠서 아가때 우유우유~~를 글케 외치고 다녔데요...초등학교때도 그렇고 지금껏 35년평생 우유가 싫어진적이 없을정도로...빵이랑 우유먹을땐 최소 우유500ml이상이 있어야해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말쯤에 키가 165였어요...지금키는 165...ㅎㅎㅎㅎㅎㅎ
제가 생리를 조금 일찍하구 초등학교 6학년말에 서울로 이사가는바람에
친구도별로없어서 밖에서 뛰어놀지를 못했더니 키로 안가고 다 살로만...^^
여자애들은 최대한 생리를 늦게할수있도록....그리고 밖에서 뛰어노는게 참 중요한거같아요..
전 우유와 더불어....어떤님께서 얘기하시는 육식인간....^^
저희딸 6살인데...요즘 키가 부쩍컸더라구요....우유 당근좋아하지만....잠은 12시넘어서 잔다는거...ㅠㅠ 그래도 6살여아치곤 꽤 큰편인거같아요....
암튼 우유쵝오!!!!! ^^ 우유없인 못살아~~~~~~24. 키는유전이란말,,,
'10.8.9 2:23 PM (124.53.xxx.11)틀린말은 아니지만 ,,, 생활습관도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파되는듯해요.
올빼미집안은 아이들도 올빼미고 종달새집안은 아이들도 종달새사이클
뿐만아니라 음식도 어리때부터 부모가잘먹는음식 식탁에 차려지면 자연스럽게 그음식좋아하게되고요,,,
어릴때 습관이 커서도 습관되는듯합니다.
유전 음식 생활습관 등등...
키에는 백퍼센트 영향끼치는 무엇이있는게아니라 몇가지부분들에 영향을 받는게 아닐까요?25. 우유요?
'10.8.9 2:29 PM (175.113.xxx.112)어린아이들 우유 하루에 500ml 이상 주지 말라고 하던데요. 오히려 칼슘흡수를 방해한다고요.
잠 많이 자도록 하고 줄넘기, 농구 같이 많이 뛰는 운동하고.. 유전 무시할 수가 없고요.
제 조카는 우유랑 고기 잘 안먹고 살 안찌는것만 골라 먹는데 늘씬하고 키는 커요.
제 동생은 우유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집에 우유도 잘 안사다놔요.
근데 엄마 아빠가 크니까 조카도 크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형제중에 제가 가장 작은데, 먹는거야 다 어렸을때 잘먹고 자라서 다른 형제들은 잘 컸지만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 월경하면서 성장이 딱 멈췄어요.
전 잠을 많이 안잤던거랑..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스스로 생각했네요.
체형이며 키며.. 딱 친가쪽 닮았거든요.26. T
'10.8.9 2:32 PM (59.5.xxx.148)우유 입에도 안대고 큰 사람입니다.
나이먹은 지금도 비려서 못먹겠어요. ㅠㅠ
키 173이구요. 엄마는 160 아버지는 176이십니다.
음식이랑 유전적인 요인이랑 다 영향을 끼치겠죠.27. pfcov
'10.8.9 2:34 PM (61.79.xxx.38)아빠 키를 봤을때..님보단 크고 노력하시면 165센치 나올수 있습니다.
딱 우리 부모님 사이즈시네요.
우리 남매 모두 키 늘씬합니다.
근데,우리 엄마,채식주의 비스무리하셔서 클때 고기 반찬 거의 못먹고 컸습니다.
대신 바닷가출신이신 엄마가 매번 어린생선조림,구이,생선,김,해조류,회에 채소만 먹었어요.
고기라면 김치찌개에 돼지고기,수육정도..
그리고 고기를 먹여야 키가 크기보단 뭐든 많이 먹는 애가 잘 큰다는 사실입니다.28. 신라 친구가
'10.8.9 2:44 PM (121.128.xxx.116)186인 사람이 있는데요.
이 사람 한 참 클때 밥 한 그릇 먹고나서 우유에 콘플레이크 말아먹고, 그리고 나서 빵도 먹었데요.
물론 부모님들도 크셨지만 엄청 먹었다고 하더군요.29. ...
'10.8.9 3:01 PM (112.156.xxx.227)초딩때는 작아도 사춘기때 확 크는 아이들도 있고
어렸을 때는 큰키였는데 더이상 안커서 사춘기때 작은키 되는 아이들도 있고
잘먹고 잘자고 잘놀면 타고난 키대로 크지 않을까요?
너무 키에 연연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30. 걱정
'10.8.9 6:44 PM (118.44.xxx.92)맞아요... 골고루 잘~ 먹는 애들이 키크는거 같아요.
유전도 있구요. 제아는 아이는 정말 안먹는데 키는 어떻게 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그애가 평균또래보다 4-5센티는 크더라구요.. 이런경우는 유전이구..
제주변에 저만 우유먹었는데 키작고 나머지는 우유안먹고 자랐는데 모조리 키커요 ㅜ,ㅜ
저는 안먹고 가려먹고 햇고 나머지는 뭐든 골고루 잘~ 먹는 사람들..31. ..
'10.8.10 12:35 AM (115.41.xxx.8)저 위에.. 엄마 아빠 모두 160이시라는 분..
엄마가 크신겁니다.. 엄마 닮으신거죠..
유전이 아무래도 크겠죠..
원글님이 작으시고 남편분도 그다지 큰 키가 아니니..
열심히 하시면 그래도 커지겠죠..
하지만 하나만 먹는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구요..
저는 어릴 땐 소고기 입에도 안댔는데 키가 170됩니다..
골고루 먹이시고, 많이 뛰어놀게 해주시고.. 엄마가 너무 키에 연연하지는 마셨으면 좋겠네요..32. 나나
'10.8.10 12:54 AM (58.232.xxx.67)두분 부모님키 평균내서 예상키가 나오잖아요.. 근데 따로따로 닮기도 하던데요..
저희 고모네는요.. 고모부는 178정도.. 고모는 156 인데요
두분을 합쳐서 닮으면 좋으련만 아들은 22살인데 고모부를 닮은듯 어려서부터 크더니
지금은 184~5 정도구요.. 딸은 고모를 닮았는지 20살인데 156이네요..
저희 형님네 아이도 큰아이는 팔,다리, 키 길쭉하고( 아빠체형이랑 똑같음)
작은아이는 팔, 다리, 키 작고 통통하고.. (엄마체형)33. ^^
'10.8.10 2:29 AM (180.64.xxx.136)아이들 성장호르몬 나오는 시간대가 있어요.
그 시간대에 푹 자줘야 한댑니다.
늦은 시간에 깨어있지 말게 하시고요
잘 땐 아주 방을 어둡게 해줘야 그 호르몬이 팍팍 나옵니다.
방안이 좀 밝으면 안되요.34. 생리
'10.8.10 8:20 AM (115.139.xxx.11)초경..최대한 늦추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초경 전까지는 동네에서 제일 쭉빵이었따가..일찍 초경하면서 바로 딱 그만이었어요.ㅠㅠ
일찍 재우고 많이 움직이게 하시구요. 근데 고기 많이 먹이면 초경 시기가 빨라지지 않을까요?
제 아이는 6세 남아인데 현미 100% 밥을 먹이는데 살은 안찌고 키만 크네요.35. 생리
'10.8.10 8:23 AM (115.139.xxx.11)우유는..득보다 실이 많다는 생각에 안먹이고 있는데..아기때 우유를 많이 먹이니 밥양이 줄더군요. 그래서 우유를 딱 끊고나니 오히려 밥양이 늘어서 키도 많이 자라고 튼실했었어요.
36. 키작은 원글님
'10.8.10 8:38 AM (211.173.xxx.250)키작은 원글님도 20cm가까이 더 큰 신랑 만나셨잖아요
저 165인데요 겨우 10cm도 안 큰 신랑 만났어요
살아오는데 별 이득이나 지장 없던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37. 음
'10.8.10 8:49 AM (183.102.xxx.165)우리 딸 우유 좋아하는데 키 커요.
지금 세살이라 자라는 중이지만...또래 아이들보다 한뼘 더 크구요.
나가면 4~5살 정도인줄 알아요. 키가 넘 커서..^^;;
어릴적부터 분유, 생우유 가리지 않고 너무 너무 좋아했죠.
지금은 또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어놀구요. 아직도 하루에 잠을 14시간 잡니다.
푹 자고 일어나서 많이 먹고 많이 뛰어노니 클 수 밖에요...
이맘때 아이들은 무조건 많이 자고 골고루 먹고 노는거..그게 최고인거 같아요.
사촌 오빠 중 하나는 어릴적부터 곰국을 매끼 먹었는데..지금도 키가 참 커요.38. 아나키
'10.8.10 9:36 AM (116.39.xxx.3)큰애는 또래보다 두뼘은 커서 2~3살 위로 보고, 둘째는 평균이상은 하는데요.
사람들이 절 보면 엄마가 커서 애가 크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달라요.
애들이 잘먹어서 그래요.
그럼 사람들이 묻죠..뭘 좋아하냐고...
뭘 좋아하는게 아니라 싫어하는게 없어요.
주변에 우리 둘째랑 키가 똑같은 큰애 친구가 있어요.(2살 차이인데)
정말 안먹어요.
엄마가 먹는 것도 신경 안쓰고...
그런데 걱정은 하더라구요.
참, 저희 애들은 우유를 그리 즐기지는 않았어요.39. 성장호르몬
'10.8.10 9:59 AM (110.9.xxx.155)이 나오는 10시 이전엔 꼭 재웠어요.
저희 아이 4학년 여자, 158cm 입니다.
워낙 아무거나 잘 먹고 많이 먹는 아이였지만 육식, 비린내 나는 생선, 우유 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과일도 많이 먹었구요.
집에 오면 아무데나 먹는게 널려 있을 정도로 저도 이것저것 많이 해주는 편이구요.
그렇지만 무엇보담 차이가 나는건 수면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다른 님께서 말씀하셨지만 5세까지는 꼭 낮잠을 2시간 재웠구요, 2학년때까진 9시에 재워 10시부터 나온다는 성장호르몬 꼭 챙겼습니다. 4학년인 지금은 초경도 했고, 우유도 넘 싫어라 하고 느끼한거 싫어하고 있어서 크는 속도는 좀 준거 같습니다만,
작은 아이와 비교 해보면 수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둘째는 정말 안잤거든요. 먹는건 그럭저럭이고 우유는 넘 좋아하는데...키는 보통보다 조금 큰 정도 입니다. 7세, 123cm.
그래서 요즘엔 무조건 밖에서 뛰어놀게 하고, 저녁엔 거의 지치게 해서 9시쯤 뉘입니다.
우리집은 남편이 180이 넘는데 제가 159예요. 아들이 저 닮아서 작다고 할까봐 무지 신경쓰입니다.40. ..
'10.8.10 10:01 AM (121.190.xxx.217)키크게 하실려면 단백질 먹이시는거는 맞는데요..
차라리 보조식품을 먹이시는게 더 나을듯 싶어요. 식물성 단백질이 더 좋답니다.41. .
'10.8.10 11:01 AM (124.54.xxx.210)아이가 키가 작은 경우 입이 극도로 짧아서 거의 안먹거나 밤에 늦게 자거나 중 하나이거나 아님 둘다 해당되더군요. 물론 유전의 힘이 강해서 그런 것과 상관없이 큰 아이들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경우는 예외로 생각해야겠지요.
주변에 보면 아이가 키가 작다고 걱정하면서 10시 이전에 재우지를 않더군요. 아이들은 잘 때만 키가 큽니다. 11시에 1시 사이에 잘 자라는데 그때 깊은 잠에 들어야 하니 적어도 10시부터는 자야합니다.
우리 큰애가 두돌까지 잠 자면 무슨 일 생기는 사람처럼 정말 징그럽게도 안 잤어요.
푹 자기 시작한 3돌 이후부터 키 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8살인데 평균은 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먹는 것은 참 잘먹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전 거의 매일 바깥놀이 시킵니다.
적어도 하루에 1시간은 밖에서 뛰고 놀아야 성장점도 자극되고 체력도 생긴다고 합니다.
골고루 잘 먹이시고 잘 재우면 잘 크겠지요.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저 아는 분은 소아과 의사이신데 본인 키가 작아서 아이들 키 작을까봐 걱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분 말씀이 어릴때 잘 재우고 그것이 잘 안되면 사춘기때 푹 재우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참, 저도 어릴때 잘 안 자고 안먹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중학교 갈 때까지 60명중 25~30번 정도였는데, 사춘기때 우유 많이 먹고, 잘 자고 그래서 그런지 늦게까지 쭉 컸어요. 고등학교 졸업할 때는 반에서 2번째로 컸네요.42. 햇빛과놀이가 보약
'10.8.10 11:35 AM (211.41.xxx.140)우리 딸아이 유치원 다녀오면 3시부터 저녁6- 7시까지 놀이터에서 지치지 않고놉니다..
집에와서 저녁 (저녁은 보통 면종류, 가끔 밥에 김치,된장국,장조림정도)먹고 닌텐도 조금 하다가 책읽고 9시30분되면 잡니다.. 정말 곤하게 잡니다..
다시 아침에 8시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아침 먹고(밥,연두부,장조림 또는 김치) 유치원 가고
그런 생활이 매일 매일 반복입니다..
우유 못먹습니다.. 돼지고기 좋아합니다.. 두부도 좋아하네요.. 과일도 딸기와 사과 이외에는 거의 안먹어요..전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햇빛을 많이 받아야 잘 큰다고 믿고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많이 놀아야 키가 쑥쑥 큰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 여섯살 키 118센티 19킬로 늘씬해요.. 친구들보다 한뼘은 더 크답니다.. 태어날때 키가 평균 보다 작아서 걱정했는데 쑥쑥 크는게 눈에 보여요..43. ...
'10.8.10 12:21 PM (222.109.xxx.221)근데 초경을 늦추라고들 하는데,
전 6학년 때 초경 시작했는데 중학교 때 1년에 10cm 씩 컸거든요?
정말 근거있는 얘긴가요?44. 위위에
'10.8.10 12:24 PM (110.10.xxx.207)성장호르몬님~
초 4에 159면 정말 크긴 하네요~
저희 큰 아들이 초6에 159로 시작했는데 중1인 지금173. 키는 반에서는 젤 크거나 두번째 정도
그런데 여야의 경우 초경을 했다면 지금부터는 거의 안 클 확률이 높아요.
제가 지금 162인데 초경을 중1에 했고 그때 부터 키가 안 컸어요.
지금 키가 초 6키예요. 물론 초등때는 키 아주 큰 아이 였구요.
남아와는 달리 여아들은 어렸을때 커도 초경 시기가 키를 좌우하는것 같아요.
저도 둘째아들은 아주 작아요., 지금 초2, 9살인데 120조금 넘어요 ㅠㅠ
1번이죠. 체격도 왜소해서 정말 걱정이예요,.
잘 뛰어놀기는 하는데 오늘부터라도 쭉쭉이 해주고 일찍 재워야갰어요.
하긴 얘는 잘 먹지도 않아요~ ㅠㅠ45. 우유
'10.8.10 12:29 PM (175.116.xxx.251)우유가 키크게하는건 맞습니다 한의사가 우유가 다른건 몰라도 키크게 하는데는 효과있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제친구가 아들래미 너무 키가 작아서 병원갔더니 고기 많이 먹이라고했답니다
(4세) 제생각에 우유 고기. 잠자는거 세가지는 도움될거같아요46. 음
'10.8.10 12:58 PM (121.166.xxx.70)제가 172인데요.. 30대중반이구요..
어릴때..무지 많이 뛰어 놀았구요..
멸치를 유독 좋아했어요..47. ..
'10.8.10 1:39 PM (175.120.xxx.115)우유가 키를 크게 하는 이유는 칼슘때문이 아닌가요??
고기를 먹으면 물론 철분, 칼슘, 단백질 등등.. 섭취에 도움이 되겠지만, 키만 크는 목적이라면 우유가 더 낫죠.
문제는 아이가 우유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경우이거나 먹더라도 많은 양이 아닌경우 같아요.
제 조카아이가(현재 고3) 어려서 좀 편식이 심했어요. 성격도 예민하고 잘 먹는 음식이 따로 있었죠.
그 집 아빠도 엄마도 별로 큰편이 아니었는데, 그래서 인지 형님이 어려서부터 아예 약국에서 파는 칼슘을 대놓고 먹이더라구요.
우유 대신이죠.
그 결과.. 아주 큰편은 아닌데 지금 사내아이로 중간은 가는거 같아요. 한 178정도 되나보더라구요.
울 형님은 그정도면 나름 성공했다고 자부하고 있어요.
이 집안 유전인지 우리애들도 우유를 그리 먹기 싫어해요. (고기도 별로지만)
그래서 저도 작년부터 코스트코에서 파는 곰돌이 모양 젤리 칼슘 사놓고 먹여요.
우유 안먹으면 이거라도 먹어라.. 하는 심정으로요.
결과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으나 크도록 쭉 먹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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