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y나 질 스튜어트 바네사 부르노 이런 옷들 미국이나 유럽 가격이 알고 싶네요

[궁금]

저 아래 옷 관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띠어리 질 스튜어트 이런 수입 브랜드 말이예요. 왜 그리 비싼가요?
외국 살다온 친구들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 가격만큼은 절대 아니래요.
대부분 스컷 하나가 30만원대.
출퇴근 복 개념으로는 도저히 구입못할것 같아요.
바네스 부르노는 프랑스에서는 별로 안 비싸다 하던데. 어떤가요?
이사벨 마랑도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데코나 아이잗바바 미샤 타임 갔더니 여기도 뭐 수입제품 가격이랑 별 차이 없네요
사실 원단은 굉장히 좋지만 물 건너온 것도 아니고 국내 브랜드인데 이렇게 비싸게 받다니.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가지만 암튼 옷값 지금의 30%만 내리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ㅠㅠㅠ

[theory]

미국살때 백화점서 본 가격으로는 상의 보통 300불대부터, 하의 100불 후반대부터 있었어요
뭐 그리 싼가격은 아니었던듯^^;
물론 한국 옷값이 미친건 맞지만 미국도 좋은옷은 비싸요..

[..]

미국에서도 비싸요..몇백불씩 하거든요.거기에 텍스도 포함해야하구요.
근데 미국의 경우엔 세일을 무지 빨리해요.그렇다보니 미국에서 세일중인데
한국에는 신상정상가판매중인것들도 있구요.
그러니 가격차가 나는것처럼 보일거예요.
그치만 정상가:정상가 하면 그렇게 많이 싸다..그럴 정돈 아니예요.

[원글]

아 글쿤요. 결국은 백화점에서 구매를 포기하는 수밖에 없는 건지 ㅠㅠㅠ
근데 똑 떨어지는 정장은 역시 백화점밖에 없지 않나 해서 슬퍼지네요

[음]

theory는 30% 세일도 해주고, 회원가입하면 3%인가 적립도 해주던데요.

노세일 브랜드라면 모르겠는데 아니라면 백화점 세일할 때 사는 것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어차피 예쁜 옷들은 다 완판되어서 아울렛에는 다른 원단으로 들어가든지 안 들어가든지 하니까...

[별헤는밤]

띠어리는 처음에 가격책정할때 외국과 똑같이 들어온 걸로 알고 있어요
외국에서 사나 여기서 사나 그게 그거...
바네사도 이자벨마랑도..택스리펀 받는정도 싼거 같고...
기본적으로 다 비싼거같아요
그래도 토종브랜드 데코, 미샤들 보다는 예쁜듯...

[음]

바네사브루노나 이자벨 마랑은 택스리펀 받는 거 보다 많이 싸요.
정가도 꽤 차이나고 6월말이면 봄/여름옷 50% 세일 들어가죠.
시즌 지난 옷은 70% 이상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