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에 지나가는 도중, 공연 같은 걸 하길래 서서 잠깐 봤거든요.
전광판에 사회 보는 사람 얼굴이 큼직하게 나왔는데, 어째 아는 사람 같았어요..;;;
잘 보니 류수영씨더군요....
(아는 사람 맞잖아요..;;;;ㅋ)
류수영씨가 서울 1945에 한은정씨랑 같이 연기한 분 맞죠?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호루라기연극단???에 있다고...군복무 중이라 하더군요.
류수영씨가 군대 간 것도 몰랐어요..
(다른 분들은 아셨어요?)
아무튼,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옆모습을 보니 코가 정말 빚어놓은 것처럼
오똑하니 잘생기셨더라구요.
아주 샤프한 인상에다 경찰정복까지 차려입으니 멋있었어요.
목소리도 좋으시더라구요.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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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에서 류수영씨 봤어요.
미남이다.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0-08-08 22:42:00
IP : 210.222.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
'10.8.8 10:44 PM (117.53.xxx.109)ㅎㅎ 저는 야한 영화 찍고 얼마 안되서 부대찌개 집에서 봤는데....똑같던데요?
그 집 앞에 있던 진돗개 강아지 보고 웃어줘서 호감 상승되었었죠. 제가 개를 무지 좋아해서요~ 개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2. 앗
'10.8.8 10:50 PM (211.213.xxx.139)류수영씨!!! 저도 호감인 배우예요.
근데 군대 갔는지도 몰랐네요. -.-;;;;;;;3. 아~
'10.8.8 11:26 PM (121.164.xxx.188)서울 1945...
참 가슴 졸이며 보던 드라마였는데...4. 예전에
'10.8.9 12:13 AM (58.148.xxx.169)같은 헬스클럽 다녀서 가끔 봤는데..
얼굴이 굉장히 하얗더군요...부리부리 하구요...
열심히 운동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착해 보였어요^^
거기 연예인 많이 왔었는데...운동하면서도주변 의식하고 그런 사람 많았는데...
늘..혼자..묵묵히 땀흘리며 운동하다 조용히 가더라는....
느낌에..굉장히 점잖은 사람 같았어요^^5. 웬지....
'10.8.9 10:12 AM (125.177.xxx.138)후지키 나오히토랑 닮은것 같아요..ㅎㅎ
마르고 긴몸에 고운 얼굴선이.. 분위기가 닮은건가? @@ 약간 여리여리하고 우수어린 분위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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