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디지털 피아노(야마하) ydp-140 or clp-330?

야마하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09-09-27 15:46:43
시아버님께서 딸아이 세돌 선물로 피아노를 사주신다기에
어쿠어스틱과 디지털 고민하다가 아직 아이가 너무 어린 감이 있고
둘째도 태어날 거라서 디지털로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우선은 야마하로 결정을 했구요.
둘다 그레이트 해머 건반이라고 하는데 가격차이가 꽤 되네요.
ydp-140은 80만원대
clp-330은 160만원대
거의 두 배 차이인데요.
만약 건반이 같고 다른 기능만 부가적으로 추가된다면
저렴한 걸 구입하고 싶은데 사용하시는 분들 어떠신지요?

건반은 같아도 음질의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답변 꼭 부탁드려요~

IP : 125.178.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잠
    '09.9.27 5:00 PM (125.178.xxx.35)

    어이쿠, 첫 장만이시면 꼭 업라이트(어쿠스틱)로 구입하세요.
    디지털은 잠깐 쓰시는 거 아니면 정말 애물단지 된답니다.
    디지털은 강약조절이 잘 안되고 아무래도 웅장한 느낌이 떨어지죠.
    여러군데 검색해 보시고... 저는 업라이트 추천합니다.

  • 2. 저도
    '09.9.27 5:14 PM (118.167.xxx.161)

    저도 어쿠스틱과 디지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아파트 특성상 층간소음도 그렇고 해서 디지탈로 샀어요.
    야마하 clp-330샀는데요 저는 만족해요.
    건반 터치감이나 소리도 일반 피아노랑 거의 비슷하고 소리 조절되니 작게 하거나 이어폰 꽂고 밤에 쳐도 되구요
    제가 친 곡 녹음해서 들어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아이들하고 여러가지 소리로 쳐보는것도 재미있고
    어쿠스틱같은 웅장한 느낌은 안난다고 해도 저는 디지탈만의 장점이 있어서 좋네요.

    너무 싼 모델보다는 어느정도 이상은 해야 후회안하실것 같아요.

  • 3. 디지털 반대
    '09.9.27 5:26 PM (115.136.xxx.166)

    피아노 전공 하려고 고3 까지 하다가 만 사람입니다.

    까마득한 옛날에 피아노 했지만
    지금도 가끔 디지털 차려면
    장난감 같아요
    터치감 음색 너무 인공적입니다.

    따뜻한 음악을 처음부터 가르치시고 싶으면 디지털 반대에요
    결.사.반.대. 합니다 ㅎㅎㅎ

  • 4. 330
    '09.9.28 1:15 AM (211.215.xxx.231)

    330추천이요. 소리 작게하거나 헤드폰 끼고 치면 밤에 쳐도 이웃에 피해가 안가서 좋네요.
    하나도 안들린대요.^^ 일단 매장에 나가서 모델을 직접 보세요. 마음에 드는것이
    있을거에요.

  • 5. 야먀하
    '09.9.28 11:54 PM (125.178.xxx.13)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디지털로 결정하고 나서도 어쿠스틱이 끌리긴 하니
    한번 매장에 가서 쳐보고 심사숙고 해야할 것 같네요.^^

    만약에 디지털로 사게 된다면 330을 고려해볼께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590 고2아들놈땜에.. 6 속Ǵ.. 2009/09/27 1,357
493589 장터 메론 드셔 보셨나요? 6 궁금 2009/09/27 945
493588 휴일에 학교운동장 8 휴일 2009/09/27 590
493587 오피스텔 전세 연장 2 오피스텔 2009/09/27 645
493586 제가 냉정한 사람인가요? 4 허니 2009/09/27 886
493585 두번 이혼한 미국 남자의 경제사정을 걱정하던 여자입니다. 18 마음 결정... 2009/09/27 6,184
493584 남편이 집에 없다는게...... 7 11년 살면.. 2009/09/27 1,822
493583 급해서요,,, ebs에서 교육프로그램 초등생 cd 어찌굽나요 5 3 2009/09/27 757
493582 저 혼자 아닌 거 맞지요? 100 .. 2009/09/27 7,615
493581 올해는 모기 한마리 못보고 지나네요. 13 49104 2009/09/27 738
493580 아파트 복도에서 집 잃은 개가 울고, 사람 비명소리 들리고 난리네요. 9 2009/09/27 1,691
493579 세탁기를 바꿀까 하는데 어떤게 좋을가요.. 통돌이로 생각중이에요. 3 세탁기 2009/09/27 869
493578 친동생한테 정말 서운해요 10 ㅜㅜ 2009/09/27 2,044
493577 유니베라제품 인터넷몰에서 싸게 파는거 정품인가요? 정품인지.... 2009/09/27 342
493576 파주에 괜찮은 어린이집 소개해 주세요 2 행복가득 2009/09/27 485
493575 송편 빚어서 찌지않고 냉동실에 두어도 되나요? 3 송편 2009/09/27 854
493574 딤채 as가 별로란 평가때메 9 뭘사야하나 .. 2009/09/27 1,739
493573 박규도령때매 심난해요. 8 2009/09/27 1,474
493572 묵은깨가 너무 많아서요. 13 .... 2009/09/27 1,558
493571 서울 서남부 지역 집 있나요? 5 전세미워 2009/09/27 964
493570 추석직전 시어머니 제사 안가면 욕먹을까요? 9 제사 2009/09/27 1,081
493569 샷시 수리 3 시스템 창호.. 2009/09/27 972
493568 남발삼을 구입했는데 깨끗이 씻는 방법좀 4 수삼 2009/09/27 411
493567 (급) 부산에 제사음식 대행 2 문의 2009/09/27 787
493566 갑상선암 수술 잘 아시는 분 4 내시경 2009/09/27 717
493565 급해요!! 10세 5세 아이랑 영화 보러 가고 싶은데 추천 좀... 5 ........ 2009/09/27 514
493564 당분간 택배는 미루시는 것이 좋습니다. 18 해남사는 농.. 2009/09/27 6,063
493563 낙원동 인사동의 이광순씨가 하는 떡집 1 ........ 2009/09/27 874
493562 서명해주세요...(8세 강간범) 20 화가납니다 2009/09/27 1,448
493561 저희 시어머님요 16 시집 잘간 .. 2009/09/27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