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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난 종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엉덩이나 허벅지 안쪽 등...의사선생님께 보이기도 민망한 부위에 종기?? 가 납니다.
종기가 맞는 지도 잘 모르겠는데...
있는지도 모르다가(벌레 물린거라고 생각함..) 몇달이 되도록..있죠..
안쪽에 뭐가 있는 것처럼 만져지고..딱딱해지다가...색이 점점 진해져요..
엉덩이에 난건 이미 아주 오래된 놈으로..몇년이 됐구요..
허벅지에도 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예전엔 고약? 을 붙이고 고름을 뺐다고 하는 것두 같은데...
아프진 않지만...좀 그렇네요..^^;;;
제가 얼굴에 성인성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분데..
그것과도 관계가 있는지...
아시는 분들...조언 좀 주세요...
1. 헉
'10.8.8 9:46 PM (116.37.xxx.217)저랑 똑같아요. 점도 아닌것이 사마귀도 아닌것이 자꾸 온몸에 생기는데 피부과 선생님 보여주기 뭣한 곳에만.... ㅠ.ㅠ
2. ...
'10.8.8 9:53 PM (220.88.xxx.219)병원 가보세요. 약먹으면 들어가요.
그냥 나두었다가 나중에 병원서 구멍내서 짜게되면 아파서 죽음이에요....ㅠㅠ3. ...
'10.8.8 9:53 PM (220.88.xxx.219)참고로 저는 피부과 다녔어요.
4. 흠
'10.8.8 10:24 PM (121.130.xxx.138)저는 그럴때는 염증 가라앉히는 약 먹어요~
소염제.. 맞죠? 염소제라고 쓸 뻔 했어요 -_-;;5. 앗
'10.8.9 12:43 AM (118.216.xxx.43)저도 요즘 같은 문제로 고민 ㅠㅠ
6. 미투
'10.8.9 1:58 AM (69.168.xxx.133)저도 한참 그랬거든요. 딱 비키니 라인의 허벅지 안쪽 ..-_- 그게 피곤하면 심해졌다 다시 들어가기를 반복해서 첨엔 부위상 딱히 병원가기도 뭣해서 그냥 뒀는데, 언제가 한번 너무 부풀어 올라 걸음걷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때가 주말이라 큰 병원이나 여자선생님 계신곳 찾기도 힘들어서 그냥 동네 남자선생님 계신 의원가서 바지 끌어올려 보여드렸더니 (너무 아파 창피하지도 않았어요.ㅎ) 가라 앉는 약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그거 먹고 한참을 괜찮다가 다시 스트레스 받으니 똑같이 심해져서 시내의 중형 크기의 산부인과에서 (부인과 였나 외과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제거 수술 받았어요..ㅎㅎ 그런데ㅡ 그 이후로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 좀 피곤하다 싶으면 조금 부어 오르고 팬티라인이 닿으면 조금 쓰라릴때도 있긴하지만 많이 괜찮아요. 님도 많이 심하시면 좀 큰 산부인과에 보면 외과(거기선 주로 치질 같은 것을 보는 것 같았어요.)같은 과도 있거든요. 여선생님이 계신. 거기서 보여드리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거예요.
7. ..
'10.8.9 5:07 AM (118.176.xxx.227)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부위에 후시딘 바르시고 약국에 가서 소염제 사다 드시면 되는데..
불편할 정도로 난거라면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병원가서 항생제 처방 받으세요.
막 생긴 종기에는 항생제가 직빵이에요.
(저도 이번 여름 엉덩이 갈라진데 사타구니 등등에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다 항생제로 잡음)
그런데 상태가 심하면 칼로 째서 제거해야할수도 있거든요. 피부과 가지 말고 꼭 외과로 가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