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상가에 교회가 들어오면 안 되나요?

-0-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0-08-08 15:54:05
오늘 시댁에 갔는데요.
아파트 입구부터 현수막 붙고 천막? 세워져있고 그래서 무슨 일 났나 싶어서 봤는데...
그 이유는 상가에 입주한 교회 나가라고-_-;
현수막 내용을 대충 훑어봤는데 아파트 값 떨어진다...나가라...목사님 전쟁선포이십니까..머 이런내용이;;;

저는 경기도에 살아서 그런가...아파트 단지 상가에 교회 하나씩은 다 들어 와있는거 같던데...
왜 난리지...(전 종교 없어요.) 암튼 그런 광경 처음 봤어요.  +_+
IP : 114.205.xxx.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8 3:57 PM (121.143.xxx.249)

    정말요?
    교회는 사람들이꽤 호의적이던데 안될이유는 없어요

  • 2. 훌륭한 아파트
    '10.8.8 3:58 PM (110.9.xxx.43)

    어디 아파트이신지 주민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3. ..
    '10.8.8 4:02 PM (124.199.xxx.22)

    옆 단지 아파트에 우리나라 손가락 안에 드는 교회 분원?이 있습니다....
    주말이면 난리가 나죠...주차때문에...당연 아파트내 주차장도 엉망이구요.
    주말아니더라도 이런 저런 행사 있으면....

  • 4. 여기서
    '10.8.8 4:03 PM (121.146.xxx.59)

    보시면 알텐데요.
    국민 민폐집단으로 몰리는것.

  • 5. 실제로
    '10.8.8 4:04 PM (119.199.xxx.151)

    근처에 대형 교회가 들어서면 집값 떨어집니다.

  • 6. ^^
    '10.8.8 4:05 PM (112.172.xxx.99)

    미쿡도 그러던데요

  • 7. 현명한
    '10.8.8 4:18 PM (124.60.xxx.142)

    주민들 같으니라고..

  • 8. 아마
    '10.8.8 4:30 PM (211.54.xxx.179)

    상가주변 몇동은 주차난으로 난리 날겁니다 ,평일도 새벽도 오밤중도 ㅠㅠ

  • 9. ㅇㄹ
    '10.8.8 4:43 PM (220.79.xxx.61)

    와 어디사세요? 진짜 좋은곳이네요 여긴 상가마다 교회가 하나씩있어요 왜 그렇게 많은지-_-;;

  • 10. 주차난
    '10.8.8 4:57 PM (180.64.xxx.147)

    뿐인가요...
    조만간에 가가호호 전도 행렬이 줄을 이어갑니다.
    게다가 예배는 일요일에만 있는게 아니죠.

  • 11. 상가교회
    '10.8.8 5:36 PM (122.37.xxx.236)

    뭐 여담이지만... 예전에 부동산 관련 수업을 들을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상가를 소유하게 되면 절대로 임대를 주지 말아야할 업종이 두개 있는데 첫째가 교회이고 둘째가 바둑두는 기원이라더군요~~교회는 분란이 예상되어 패스하고 기원은 정말 바둑만 두는 그런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주먹쓰는 무서운 아저씨들이 운영하는 도박장이라고 하더라구요~

  • 12. ㅇㅇ
    '10.8.8 5:46 PM (175.221.xxx.17)

    상가 가까운 동은 주차난도 그렇고 예배시 노랫소리 방언이라 그러나요? 그 울면서 기도하는 소리 다 들리니 괴롭죠

  • 13. ...
    '10.8.8 5:52 PM (218.156.xxx.229)

    주말마다 주차난, 엄청난 소음....강도 높은 전도할동..........등등

    민폐 덩어리.

  • 14. 방폐장
    '10.8.8 6:01 PM (125.177.xxx.83)

    못지 않은
    지역 혐오 시설

  • 15. ㅣㅣ
    '10.8.8 6:12 PM (211.209.xxx.220)

    저희 집에서 몇 건물 떨어진 곳에 교회도 아니고 교회교육원이란게 생겼는데요.
    매일 하루종일 찬송가 부르고 밴드인지 연습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여름성경학교하면 애들 몰려와서 난리도아니지요.
    교회라면 주말이나 며칠 그러겠지만 교회교육원은 더 죽어납니다.
    창문 닫아도 다 들리는데 미치겠어요.
    어느 아파트단지인지 주민분들 큰 결심하셨어요.
    응원합니다. 교회인간들한테 절대 지지말고 물러서지 마시기를.

  • 16. 혐오시설
    '10.8.8 6:16 PM (125.187.xxx.16)

    어느 마을에 교회 기도원이 들어선다고 온 주민이 난리가 났었죠. 한국 교회는 혐오시설 맞습니다.!!!

  • 17. ...
    '10.8.8 6:30 PM (218.156.xxx.229)

    그나저나 어떤 아파트인지 참 대단합니다.
    개독교인이 너무 많아서 저런 의견을 공식적으로 내놓기가 현실적으로 정말 불가능할텐데....말이죠.

  • 18. 으..
    '10.8.8 7:36 PM (121.143.xxx.89)

    윗님말대로 그 아파트 참 대단하네요~! 반대하기 쉽지 않을텐데.ㄷㄷ
    아우 아파트에 교회들어오면 주말마다 주차대란에...
    일요일이면 예배니 찬송가 소리 뭐니 너무 시끄러워서 싫어요.
    믿는사람들에게나 좋은 소리지 안믿는 사람에겐 그저 소음이지요.

  • 19.
    '10.8.8 10:57 PM (222.233.xxx.165)

    어디 아파트이신지 주민들이 존경스럽습니다.22222222222222222222
    ㅎㅎㅎㅎㅎ

  • 20. 싫어요
    '10.8.8 11:00 PM (180.71.xxx.223)

    우리 아파트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교회...징그럽습니다.
    주말만 되면 그 좁은 골목에 차들을 대놔서는 통행에 어려움이 말이 아닙니다.
    좁은 길이면 차를 두고 오던가 양심들도 없어요.
    소방차라도 지나가야 하는 상황이 오면??? 끔찍하네요.

  • 21. 경매
    '10.8.9 10:25 AM (112.149.xxx.52)

    경매관심많은사람인데요
    동호회 사람들이 낙찰받아 명도하기 힘든게 종교시설이래요 (명도-내보내는거)
    차라리 조폭 헬스장은 법대로 하고 전화기끄면 내보낼수있는데
    (실지로 실사안가보고 창고를 낙찰받아 가보니 조푹들이 몸키우는 훈련장이었대요)
    종교시설은 법으로도 건드릴수없는 그런....복잡한가봐요 특히 대화도 안통하구요
    교회,점집,절 등등

    아마도 그아파트 부녀회장이 상가근처사시나봅니다
    제가 교회옆에 살아봤는데요
    평일낮은 조용한데 수 금 토 일 밥과 새벽이 힘들어요
    여름엔 더더욱 ...창문닫고 예배봐도....
    주차도 정말 큰문제구요
    한번 겪으면 다시는근처집 안얻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7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7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3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8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4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6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5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2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4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0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1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2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3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