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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본 장면....

........ 조회수 : 11,337
작성일 : 2010-08-08 07:31:03
그저께 이것저것 사려고 둔산동 이마트를 갔다...그런데 계산다하고 카트를 밀고 나오는중에 왠 65세 되어보이는 할머니가 백발노인이 흰머리카락에 고무줄에 질끈묵고 하프까지 오는 청미니스커트를 입은 것이 아닌가...
어쩜 그렇게 나이에 않맞게 옷을 입었나했다....
그리고 롯데에 가는중에 차를 놓고 버스를 타고 가는길에 신호대기중에 ...
왠 56세 되어 보이는 한 아줌마의 옷차림은 꽃가라 블라우스에 스커트에 플랫슈즈를 신은것이아닌가...
너무나 빈티나기 보다 옷을 구색이 않맞게 나이에 걸맞지 않게 입은것이었다...
그리고 백화점 문을 나서는 사이에 ..루즈 교환하고 식품코너에 가서 식품을 사려고 가는데...
유기농제품만 잔득하고 ...살 식품이 별루 없었다..
징기스칸 음식코너에서 햄새우철판볶음밥을 시켰는데 돈 4,000원에 이렇게 맛이 없고 미원냄새만 나는 그런
곳은 처음이다..값이 비싸도 제대로 된 음식을 판매했으면 한다..
또 한가지 콘 하나 사려는데 왠 계산원이 56세 되어 보이는 아줌마가 식품을 판매하니 살맛이 않난다...
좀 도시처럼 이쁜 아가씨가 고용됐으면 한다
IP : 121.184.xxx.16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8.8 7:36 AM (121.151.xxx.155)

    대전에 사시는분이군요
    오늘은 좀 약하게 글을쓰셨네요^^
    대전에서 이사하세요
    그런 이상한 동네에 살지 마시고 ㅋㅋㅋ

  • 2. ..
    '10.8.8 7:38 AM (121.143.xxx.249)

    남자들으느 이런 글을 왜 쓰나 몰라
    찌질이글은남자?

  • 3. 슬슬
    '10.8.8 7:41 AM (116.37.xxx.3)

    지겨워지려고 합니다...-_-;;;

  • 4. ^^
    '10.8.8 7:42 AM (183.102.xxx.165)

    언니~왜 안 오나 궁금했어요..
    근데 어제 언니는 뭐 입고 나가셨수? ㅋㅋㅋㅋㅋㅋㅋㅋ

  • 5. 정신이
    '10.8.8 7:54 AM (122.36.xxx.11)

    건강하지 않은 분이군요.
    앞뒤도 안 맞고 맞춤법도 틀리고
    무엇보다 생각이 부정적이네요.
    치료를 받으시면 더 잘 사실수 있을 텐데....

  • 6. ...
    '10.8.8 8:41 AM (119.71.xxx.171)

    학하리에서 한명 없다는데
    델꾸 가라 신고 들어갑니다.

  • 7. 그럼
    '10.8.8 8:43 AM (121.131.xxx.202)

    다른 마트 가세요.

  • 8. 가방 끈 의심
    '10.8.8 9:32 AM (211.200.xxx.239)

    곳곳에 틀리는 밎춤법
    글무식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 자체가 무식하네 !!
    너는 안 늙을 줄 아느냐 ??
    글에서 드러나는 말종 인간 냄새.... 싸이트 운영자가 퇴출 시킬 수 없는지 ㅠㅠ

  • 9. ....
    '10.8.8 9:33 AM (219.79.xxx.160)

    날씨 더운데 이건 뭥미.

  • 10. -_-
    '10.8.8 9:44 AM (119.196.xxx.68)

    나도 마트에 갔는데 웬 아저씨가 무좀걸린 발가락으로 쪼리 신고 반바지에 난닝구 같은 처림으로 카트를 끌고 있는 것이었다. 나이에 걸맞지않게...
    나오는데 경비 아저씨가 한 60세 먹으신 분이 서있는데 우리 아파트도 좀
    2~30대 새삥한 청년들로 쫙 경비 세웠으면 좋겠다..
    딱 원글님같은 아저씨들은 밖에도 좀 나오지 말고, 그나이 할일 없는 남자들 노년에 경비도 못 서도록......

  • 11. ㅋㅋ
    '10.8.8 10:12 AM (119.207.xxx.51)

    이 사람 56세에 좀 집착하네요 ㅎㅎ

  • 12. -_-님 공감 한표
    '10.8.8 10:22 AM (115.143.xxx.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인경비하는 동네 가면 쌔삥한 총각요원들이 오토바이타고 붕붕~ 날아댕깁니다..ㅋㅋㅋㅋㅋㅋ

  • 13. 아..``
    '10.8.8 10:25 AM (120.142.xxx.130)

    아..아침부터 큰웃음 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
    '10.8.8 10:32 AM (123.212.xxx.154)

    제목에 "대전"이란 말이 없어서 님인줄 몰라볼뻔.........했으나
    첫줄 끝부분 65세에서 님임을 알아챔...

  • 15. 국민학생
    '10.8.8 10:36 AM (218.144.xxx.104)

    56세 중반.. ㅋㅋㅋ 빵터졌었죠.

  • 16. 얘는뭐니
    '10.8.8 11:03 AM (218.53.xxx.129)

    초등학생이...엄마 아빠 물놀이 안간다고 속아지 부리는 중이구만 ㅎㅎ
    너는 절대로 절대로 나이 먹지 말거라 알았니?ㅎㅎ

  • 17. ...
    '10.8.8 11:16 AM (211.194.xxx.200)

    전 이글 처음 읽는데 남자라는 느낌이 오네요

  • 18. 뭔가했네
    '10.8.8 11:17 AM (210.94.xxx.89)

    낚였어.... 파닥파닥..

  • 19.
    '10.8.8 12:15 PM (180.64.xxx.147)

    계산원이 혹시 56세 중반 아니던가요?

  • 20. **
    '10.8.8 12:23 PM (203.132.xxx.155)

    아 짜증..
    내용도 짜증 맞춤법도 짜증
    않맞게- 안맞게, 않난다-안난다.

  • 21. 루즈?
    '10.8.8 12:57 PM (222.97.xxx.92)

    대전아줌마..안녕^^
    근데..이분 나이가 좀 있으신가봐요.
    보통은 립스틱이라고 하는데..
    이분은 꼭 루즈 라고하네?
    루즈 부분읽다가..대전댁인걸 알았음! ㅋㅋㅋ

  • 22. ..
    '10.8.8 1:20 PM (180.231.xxx.236)

    대전댁인지 대전남인지 이젠 헷갈리네요.
    이제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이네요.

  • 23. 컴퓨터반
    '10.8.8 2:16 PM (121.161.xxx.129)

    강습받은거 안 잊어먹으려고 꾸준히 연습하시는거죠?

  • 24. ~
    '10.8.8 2:19 PM (175.195.xxx.141)

    그분이 오셨군요.

  • 25. ㅎㅎㅎ
    '10.8.8 3:30 PM (221.155.xxx.250)

    그런 맛없는 밥 드셨으면 '환타' 한잔 쭉 ~ 들이키셔서 소화시키셔야죠..

  • 26. ㅉㅉ
    '10.8.8 3:51 PM (114.180.xxx.67)

    꼭 뭐도 안되는게 뭔척 하며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ㅋㅋㅋ
    아줌마네가 정말 잘사는 집이면 지방 구석탱이서 산다고
    이렇게 수시로 자게에다 히스테리를 부리겠어요?
    정신적으로 건강하면 어느 오지에서도 긍정적으로 잘산답니다.
    정신상태 보아하니 가정에도 문제가 많을듯요.
    시달려야 하는 가족들이 불쌍하다...

  • 27. 코코아
    '10.8.8 4:43 PM (118.222.xxx.73)

    ...님 학하리 말씀하시는 것 보니 대전에서 오래 사셨군요. 저도 대전이 고향이라서 잘 알아들었는데, 타지역 분들은 모르실 것 같아요,ㅋㅋㅋ 지금은 그 학하리도 많이 바뀌었겠죠?

  • 28. ..
    '10.8.8 5:28 PM (124.53.xxx.61)

    아이고 어쩔라고 둔산까지 나가셨어요` ㅎㅎㅎ

  • 29. 마춤법은 그렇다치고
    '10.8.8 6:36 PM (124.195.xxx.159)

    꽃가라 ㅎㅎㅎㅎㅎㅎ

  • 30. ㅋㅋㅋㅋㅋㅋ
    '10.8.8 8:25 PM (221.158.xxx.157)

    꽃가라.. 루즈교환 ㅎㅎㅎㅎ
    어제는 또 환타 없다고 대전이 구리다느니 4000원짜리 푸드코트 볶음밥먹고 미원맛 싫다느니 아놔~ ㅋ
    실례지만 진짜 몇살이세요? 맞춤법이나 정신세계는 초딩도 안되보이는데 쓰는 어휘는 6시 내고향 수준이니 원 종잡을수가 없다는 ㅋㅋㅋㅋ

  • 31. 50대 아줌마
    '10.8.8 8:33 PM (219.248.xxx.145)

    - 콘 하나 사려는데 왠 계산원이 56세 되어 보이는 아줌마가 식품을 판매하니 살맛이 않난다 -

    살다보니 별 그지 깽깽이 같은 소리를 다 듣고 사네. 그려.

  • 32. 암요
    '10.8.8 9:13 PM (220.68.xxx.86)

    살맛 안나니 그만 사셔야죠ㅋㅋ

  • 33. 둔산동
    '10.8.8 9:16 PM (175.119.xxx.59)

    딱 보고 그분인줄 알았네...
    오셨어요?

  • 34. ㅋㅋ
    '10.8.8 9:16 PM (119.206.xxx.115)

    이상하네..하면서..읽다가 그분의 향기가...ㅎㅎㅎ

  • 35. ..
    '10.8.8 9:42 PM (125.177.xxx.160)

    마트는 왜 간대요? 직접 길러서 드시지...

    밖은 왜 돌아다니신대요? 그냥 집에 콕~ 박혀 사시지...

    혹 생각은 해보셨나요? 님이 마트 돌아다니는 거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좋아할까요?

    정신차려, 이 사람아!

  • 36. 으메,
    '10.8.8 10:28 PM (118.220.xxx.21)

    읽고서 이상하네,,했는데
    유명하신 분이군요,,
    마트나 백화점 가면 항 상 있어요
    혼자 횡설수설 하면서 실실 웃고 다니고
    판매원한테 말거는 사람,,
    이렇게 온라인 상에도 있구나..

  • 37. ㅋㅋ
    '10.8.8 10:49 PM (119.149.xxx.156)

    이분 대전사시는 그분이져?ㅋㅋㅋ

  • 38. ///
    '10.8.8 11:01 PM (211.38.xxx.16)

    넘 재밌다,,,,

    푸하하하,,,,

  • 39. ...
    '10.8.9 1:13 AM (115.136.xxx.14)

    근데 그냥 다니다가 나름 여러가지 생각을 그냥 옮겨보신 것 같은데 댓글 중에 너무 비아냥 거리는 게 많이 보기 안 좋네요.

  • 40. 코코아님
    '10.8.9 2:02 AM (122.40.xxx.193)

    학하리->학하지구 라고 아파트 들어서고 있어요.
    아마 내년쯤? 입주할 것 같은데요.

  • 41. 요조숙녀
    '10.8.9 11:52 AM (59.16.xxx.76)

    자기는 안 늙는줄아나. 나이든 사람이 파는 콘은 먹고 싶지 않다니. 정말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언젠가 현대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두부를 파는 머리 허연 할머니를 보았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필요없는 두부도 사고 싶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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