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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키로 이상 빼 보신 분들~ 경험담 좀 자랑해주세요.

-10키로 조회수 : 4,849
작성일 : 2010-08-08 00:51:19


저 미쳤나봐요...


1년사이에 16키로가 찐거있죠........................

워낙에 어렸을 때부터 통통에서 퉁퉁을 왔다갔다 하는 체질이긴 했지만
(제가 딱 친할머니 체형을 닮았다네요. 가뜩이나 울 엄마 시집살이 시킨 할머니 별로 맘에 안드는데 -_-)

뭐 핑계야 많죠..

요즘 공부 막바지라 스트레스가 작렬이거든요 아주...

논문이다 뭐다 1년동안 스트레스를 먹고 자는걸로 풀었더니만....... 결과가 참담하네요.


저 키는 166이구요. 어제 몸무게 재봤더니 72네요. 글쎄... 7....2..........................

진짜 저울에서 소리지르면서 내려왔어요.

살찌고 있는 줄은 알았지만 저정도인줄 정말 몰랐거든요.

오늘부터 당장 절식 들어갔구요, 일단 유산소 운동 합니다.


제가 심각한 상체비만형이라서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운동해도 하체부터 빠지구요, 살 찐 현재도 하체만보면 비만인줄 몰라요 사람들이 ;;

치마입으면 다들 다리 어쩜 그렇게 잘 빠졌냐고.... ㅠㅠ 늘 시니컬하신 저의 엄마도 다리는 인정하세요.

그런데 상체는 완전 역도 선수에요 ;;;

게다가 가슴은 또 왜 이렇게 큰지... 이게 유전인지.. 뭔지 전 정말 너무 싫어요.

보통 때 166/ 54~55 유지하고 살았는데, 그 때도 가슴 커서 진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허리 너무 아프고, 뛰지도 못하고.. 옷 입어도 테도 안나고..............

게다가 지금 살 찌니까 아주 무슨... 젖소부인이네요 ;;

저 11월에 중요한 일이 있어요. 꼭 살 빼야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부터 3개월간 다이어트 워! 저도 합니다 ㅠㅠ


살 많이 빼보신 분들, 저에게 경험담을 들려주셔 힘과 용기를 주세요!!


아 정말 어찌 이 지경까지 방치했는지 제 자신이 참 부끄러워요 ㅠㅠ


IP : 84.112.xxx.5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8 12:57 AM (119.71.xxx.30)

    기본적으로 밥 양을 어느 정도 줄이시고 반찬은 채식 위주로 드시구요..
    운동 매일 하시고 저녁 식사 일찍 하신 후 아무 것도 안 드시면 살 잘 빠져요..
    간식이나 과일 단 것 드시지 마시구요....

  • 2. ^*
    '10.8.8 12:58 AM (119.202.xxx.74)

    20kg 정도 뺐다가 24kg 정도 불었어여 ㅋ
    음식 싱겁게 먹고 (단거 짠거 빼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뛰세염
    밥 꼬박꼬박 드시고..

  • 3. ㄷㄷㄷ
    '10.8.8 12:58 AM (221.141.xxx.14)

    저는 장기적으로 뺀거라 11월까지 빼야 하는 원글님에게 큰 도움은 못드리지만 예전에 아가씨때 단기간에 뺀걸로는 하루종일 운동만 했어요. 먹는것도 소식하고. 사실 다 아는건데 쉽지는 않죠. 그리고 유산소 하면서 꼭 무산소 운동도 해주세요 근력운동. 저는 하비족이지만 상비족도 참 상체가 안빠진다고 하드라구요. 뱃살은 줄넘기가 좋다네요. 저는 집에 발 올려놓고 휘젓는 기구가 있어서 그걸 하는데 그게 뱃살에 효과가 있어요. 상비족은 하비족과는 다르게 뱃살이 많은경우니.
    위로 뛰는 운동을 하면 가슴살과 뱃살이 많이 빠져요. 몸에 좋은건 장기적으로 하는건데 11월달까지 빼야 하니 적게 먹고 열심히 운동. 먹는것 대비 많이 움직이면 살은 어떻게든 빠져요

  • 4. ^*
    '10.8.8 1:00 AM (119.202.xxx.74)

    배고프면 밤에 조금 드세용
    운동 스트레스 받으면 꾸준히 못 합니다.
    뭘 하던 스트레스 안 받고 꾸준히 하는게 장땡

  • 5. .
    '10.8.8 1:01 AM (116.42.xxx.36)

    20kg 빼봤어요.
    1. 단 제일 중요한 것...정말 독한 마음
    2. 식이요법 (3숫가락 이상 안 먹는다 생각하세요)
    3. 운동 40분이상
    요러심 한달에 10kg는 빠집니다

  • 6. 빼면
    '10.8.8 1:06 AM (211.54.xxx.179)

    뭐해요,,더 쪘어요,
    친구들이 고3때로 돌아온것 같다고 하는데요,,사실 고3보다 더하구요,,둘째때 만삭 몸무게에요 ㅠㅠ

  • 7. -10키로
    '10.8.8 1:12 AM (84.112.xxx.55)

    감사합니다!!!!!!
    일단 3달안에 다 뺄 생각은 안하구요..
    저도 대학 들어가서 운동과 식이요법 만으로 15키로 빼본적 있는데 1년걸렸거든요.
    단기간에 살 빼는거 얼마나 위험하고 안좋은지 알고 있어요. ㅠㅠㅠ

    근데 11월말에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 있어서요 ㅠㅠ
    클리닉 도움이라도 받고 싶은데 설상가상으로 제가 잠시 해외에 나와있어요.

    정말 제 의지와 노력만으로 해결해야해서..
    그런데 그만큼 또 절실하기도 하고..^^

    그런데 제가 신진대사가 좀 많이 떨어지나봐요.
    1년에 한번씩 한의원같은데가서 검사하면 꼭 그런 말씀 많이 하시더라구요.

    더 골치아픈건 제가 워낙 평소에도 걷는 걸 좋아하고그래서
    인바디 측정하면 근육량이 49%이상이에요. 대신.. 복부비만이.........;;;

    평소에도 운동을 하는 편이다보니, 왠만큼 운동해서는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위에 적어주신대로 40분운동으로는 땀도 안나요 ㅠㅠ (평소에도 한시간은 걷는편..;;)

    이럴 땐 일단 식이요법 쪽으로 더 신경써야겠죠?
    먹는건 별로 조절한 적이 없어서 ... 에휴..

    아무튼 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하고, 밑으로 남겨주실 분들도 감사합니다!
    살 빼서 돌아올게요!!!!! ( ㅜㅜㅜㅜㅜㅜ)

  • 8. ㄷㄷㄷ
    '10.8.8 1:16 AM (221.141.xxx.14)

    살이 쉽게 안빠지는건요 몸에 문제가 있는거랍니다.
    지금 원글님 말씀하신거 보니 근육양도 많은데 ..기초대사량이 그러면 나이 아줌마나이로 생각해도 높아야 하거든요 그런 사람은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살이 빠지는데 안빠지는거라면.
    밤에 야식을 하시거나.
    또는 몸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랍니다.
    지방을 분해할때 이것없이는 힘들거든요.
    신진대사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운동할때 살 안빠지는 유형은 제가 말한 저 두가지 유형입니다.
    야식안한다면.
    미네랄과 비타민을 따로 복용하세요
    그리고 비타민 많이 들어있는 음식 자주 드시구요.
    이렇게 하고 운동하고 식이조절해보세요
    백퍼 빠집니다.
    간혹 운동하고 적게 먹는데 살안빠지는 분들도 제글 참고하세요.
    저도 이런 고민을 과거에 했고 해결봤던 사람이거든요

  • 9. -10키로
    '10.8.8 1:20 AM (84.112.xxx.55)

    윗 분 감사합니다!!!!!!!!
    내일 나가서 비타민 사와야겠어요. 그런데 어떤걸 먹어야할지...?

    제가 야식은 전-혀 안하는데요,
    야식보다 더 나쁜 습관이 있어요. 점심먹고 낮잠자기라고.... 흐흐 ;;
    점심먹고 (바로는 아니고..)한두시간 있다가 낮잠을 자는게 습관처럼 되버려서.

    오늘 억지로 안자고 버텼더니 너무 피곤해요 다크써클이.. ;;

    일단 비타민 사서 매일 꼭꼭 먹을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0.
    '10.8.8 1:24 AM (220.68.xxx.86)

    저는 한의원에서 도움 받았어요
    한달치 약만 받아왔는데 감기 걸리고, 중간에 출장도 많이 다니고 하는 바람에
    약을 두달 반 동안이나 먹게 되어...거의 띄엄띄엄 먹었지요
    그래서 한약은 스타트 지점은 되었고 긴장하게 하는 요소는 되었지만 아주 절대적인 영향은 아니라 생각이 들어요
    그것보다는 약을 지으러 두 번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정신적인 부분을 다스려주시더라구요
    사실 한방 다이어트 한다고 그간 3군데나 다니다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ㅠ.ㅠ 약은 그닥 안믿고요...
    지금 두달반동안 거의 6킬로그램 빠지고 있고, 운동도 찾아 하게 되고, 약을 보름 이상 안 먹으면서도 식사량 조절되고, 야식 점점 줄이고, 많이 움직이게 되는게 상담 결과였던 것 같아요
    정신적인 면을 좀 다스려 주시는 편이고 건강하게 살을 빼야 한다는 지침을 잘 세뇌(?) 시켜 주신듯...

    결론은 시작하는 힘을 어디선가 (트레이너든, 의사든, 친구든, 가족이든, 다이어트 책이든...) 받으셔서 시작하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정신적으로 튼튼하게 지지받고 몸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별거 별거 다 해 봤지만 이번처럼 편안히 먹을거 잘 먹으면서도 마음편히 조절된 것은 드물어서요
    물론..아직 갈 길이 멀~~지만요ㅠ.ㅠ
    보통 10킬로그램 빼야 하면 15킬로그램 정도는 빼놔야 안전하다잖아요
    정신적인 면을 스트레스 안 받으며 즐겁게 살이 빠질 수 있게 다스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고, 늦은 밤이라 두서없고 정신없네요ㅠ.ㅠ

  • 11.
    '10.8.8 1:28 AM (220.68.xxx.86)

    윗글 쓰고보니 무슨 다이어트 한의원 홍보처럼-_-;;;;
    제가 다니는 병원이 좋다 뭐 이런 추천하고자 한 것은 아니구요
    그냥 저랑만 맞는 곳이니 오해 마셔요..다른 사람들은 안 좋다는 후기도 인터넷에 많아요

    제 경우는 스트레스 없이 마음을 다스리며 어느날 살이 빠지고 있고 내 생활습관이 변하고 있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게 젤 좋네요
    그런 무언가를 찾으셔요
    저는 3끼는 먹되, 3수저만 먹어야 한다...이런거 독하게 지키다 나중에 요요 독하게 오더라구요ㅠ.ㅠ
    정신적 위안! 이거 젤 중요할듯요

  • 12. -10키로
    '10.8.8 1:31 AM (84.112.xxx.55)

    ^^ 홍보글 안같아요~ ^^ 어차피 전 한의원 가지도 못하는걸요 뭘 ^^;;

    스트레스 때문에 먹고 자고 반복한 결과 이렇게 된 걸 보니,
    마인드 컨트롤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저 스스로 잘 다독여 봐야겠어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3. 제경우
    '10.8.8 6:31 AM (94.196.xxx.221)

    우선 하루 한시간씩 뛰다보니 식욕이 억제가 되더군요. 이만큼 했다는 만족감에 스스로 자제가 되더군요. 그리고 음식은 야채 위주에서 고기를 함께 섭취해 줬어요. 다들 야채위주로 해라고들 하시는데 제 경우에는 거의 채식주의자에 가까웠는데 채식을 하면 포만감이 생길때까지 먹다보면 양 자체가 많아져서 결과적으로 위가 컸었는데 고기를 먹으니까 포만감이 일찍와서 소화가 천천히 되어서 양 자체는 작아지고 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더군요. 영양분이 함께 섭취되니까 몸이 더 좋아졌다고나 할까요. 첨에는 살이 빠지는줄 몰랐는데 6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살이 너무 빠져서 급히 요가랑 필라테로 바꾸었어요. 그랬더니 몸매가 제 생애에 최고였다는 사실....... 제 나이 40에 살을 58에서 50으로 만들줄 몰랐어요. ㅡ_ㅡ;;

  • 14. 아파요ㅠㅠ
    '10.8.8 1:04 PM (203.212.xxx.112)

    저는 3년전에 13키로 뺐는데.. (163-60 -> 163/47)
    식이요법과 운동밖에 답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식이요법이 70%정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점심 모두 정상식으로 평소 먹던 양의 3/2정도 먹고
    저녁은 오이, 방울토마토, 두부 같은걸로 먹고...
    7키로 정도 뺀 후에 저녁도 정상식 3/2정도 먹었어요.
    물론 군것질, 탄산, 기름진것들은 많이 피해다녔구요..
    먹는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일요일 낮엔 일주일중 가장 먹고 싶은것 골라서
    맘껏 먹었네요. 그렇게 3~4달 하다보니 살이 금방 빠졌어요.
    운동은 늦은 퇴근으로 배드민턴을 주 3~4회 정도 쳤어요.
    오래는 못 치고 그날 그날 따라서.......
    3년째 유지중이구요..
    이젠 위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어차피 많이 못 먹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건 먹고 살아요.
    단, 매일매일 아침 첫 소변본 후 체중계 올라가서 체중을 체크해요.
    저도 사람인지라 찔때, 빠질때 있습니다. 하지만 늘 체크한다는 마음으로 올라서요.

    살 빼면 정말 기분 좋아요.
    옷도 아무거나 입을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감 급 상승~~ ㅋㅋㅋ
    저는 하체비만인지라 지금 상체는 비쩍 말랐는데.. 하체는 그냥 보통이에요.
    원글님 다리 이쁘다하시니 초큼 부러워요^^;
    암튼 살 빼면 다른세상오니까 포기하지마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15. 계속
    '10.8.8 3:22 PM (59.10.xxx.20)

    저는 근육이 거의 없어서 기초대사량 자체가 너무 낮대요. 그래서 먹으면 다 저장이 되어버린다고. 저는 많이는 못빼고 6키로쯤 뺐는데요, 검은콩+감식초+양파즙을 먹었구여 매일 운동 꾸준히 하구요... 저도 가슴이 줄어서 살것 같아요. 여름마다 가슴골에 습진생겨서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은 습진부위가 500원짜리 동전만하게 줄었어요.

  • 16. 굶는다.
    '10.8.8 7:32 PM (220.94.xxx.137)

    다이어트는 굶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굶는다고는 하지만 밥양을 줄이는 거죠.
    하지만 많이 먹는데 익숙해 늘어난 위와 신체호르몬들이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계속 밥을 먹던데로 먹으라고 유혹하고 위협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기느냐에 다이어트의
    성패 여부가 달려있습니다. 최소 3개월이 필요합니다. 위 크기를 줄이는 기간, 그리고 몸의 호르몬이
    적게 먹는 상황을 받아 들이는 시간이 3개월이 걸린다는 겁니다.

    첫날 완전 굶으시고
    둘째날부터 밥양을 반으로 줄여 드세요.
    당연 어지럽고 짜증나고 배고픕니다.
    운동 하지 마시고 외출도 자제하고 모임도 가지 말고
    집에서 일주일만 누워 있으세요. 밥을 반으로 줄이구요.
    일주일 정도 지나면 그나마 좀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3개월이 필요합니다.

  • 17. 다요트
    '10.8.8 10:40 PM (211.41.xxx.72)

    울 아들 한약 먹고 3개월만에 10kg 뺐는데.. 문제는 요요가 와서 다시 쪘고, 더 쪘죠.
    한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는 확실하게 빠집니다. 운동안하고 한약 먹는 것만으로도.
    근데 그 약을 안먹으면 다시 찌구요. 먹으면 빠지고..
    어떤 사람은 그 약에 중독되서(먹으면 빠지니까 자꾸 먹게 되나봐요) 먹고 빠지고 찌고를
    반복한다고 하더라구요.
    내 일생에 한번쯤 빠진 모습을 보고 싶다라 생각하시면 할만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닥 권하지않습니다.
    한약 먹고 10Kg 감량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는 걸 말하고 싶어서요.
    울 애보고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 다들 빠졌다 찌더라구요.
    근데 정말 먹기전보다 요요가 오면 더 많이 찌니 꼭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다면 절대
    먹지마세요.
    울 아들보고 정말 후회했답니다.

  • 18. 저..
    '10.8.8 10:41 PM (115.136.xxx.104)

    장염 걸려서 1주일에 10키로 빠져 봤어요..; 탄력이 붙어서 장염 나은 다음에 전에 먹던 양의 반만 먹고다녔더니 한달사이에 총 20키로가 빠져있더라고요;; 재수할 때 찐 엄청난 살들을 대학1학년 때 저렇게 뺐죠 ㅎㅎ 결론은 안 먹어야 한다는 걸까요...

  • 19. ^^
    '10.8.8 10:42 PM (180.182.xxx.227)

    한달에 1키로씩 뺀다는 생각으로 2년동안 13키로이상 뺐습니다.
    윗분이 얘기하신대로 제일 중요한게 바로 밥양을 줄이는 겁니다.
    바로 탄수화물이죠.
    쌀, 밀가루, 감자등 탄수화물을 절대적으로 줄여보시고 만약 시장기가
    많이 들면 고기를 약간씩 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 20. 존심
    '10.8.8 10:46 PM (211.236.xxx.215)

    어렵겠지만, 고기를 완전히 끊는 겁니다. 생선이나 해물, 우유, 달걀까지 완전히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식물성기름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삼가해야 합니다. 식물성 기름도 동물성기름과 똑같이 1그램에 9칼로리입니다. 따라서 튀김이나 볶음요리도 가급적 적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현미밥을 드시면 됩니다. 채소를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특히 생채소가 좋지요. 그리고 과일도 최소한으로 먹으면 살이 절로 빠집니다...

  • 21. ㅠㅠ
    '10.8.8 11:13 PM (119.204.xxx.38)

    1년 6개월동안 죽도록 30킬로 뺏다가
    6개월만에 원상복귀 한 사람입니다..

    살빼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지요..^^
    먹는양을 줄이고...운동을 열심히...
    저는 그것뿐이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살빼는게 문제가 아니라 살을 안 찌고
    게속 위지 하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 제가...너무 너무 한심스럽습니당 ㅠㅠ

  • 22. 애정과잉증
    '10.8.8 11:43 PM (221.141.xxx.14)

    살은 천천히 빼야 합니다 조금 빼고 몸이 적응하는 시간 벌려주고 또 조금 빼고 몸이 적응하는 시간 벌려주고.그래서 장기적으로 빼야 하는거죠...그걸 잊으면 안됩니다.

  • 23. 까끄레기
    '10.8.9 12:28 AM (118.38.xxx.183)

    저두 3일째 다이어트중입니당 ^^ 지금 제 주위에 현미밥으로 살을 빼신분이 3명있는데요
    다들 먹는양을 많이 줄이지는 않았답니다.. 운동도 그리 많이 하지 않구여.(일상생활을 열심히하는 정도) 3개월에서 6개월이상하고 계신분들인데 77,88입던분이 55 거뜬이 입네요.. 3명 다.. 긴 시간을 두고해서 그런지 탄력도 잃지 않구여...
    단 현미밥에 채식.. 굉장히 쉬우면서도 실천하기 쉽지않다지요?? ㅋ
    전 아줌마라서 더 힘든듯해요.. 아이들 밥준비해줘야해서요.. 암튼 현미채식 시작했어요.. 굶어서 뺀 살은 먹으면 살찌구 운동해서 뺀 살은 운동안하면 다시 찌더라구여.. 현미는 계속먹으면 중독처럼 빠져드나봐요.. 살도 빼구 건강도 챙길때가 되서 전 현미채식합니다..

  • 24. 꼭꼭꼭
    '10.8.9 1:03 AM (175.117.xxx.240)

    꼬옥~ 빼세요... 나이는 모르겠지만, 저희 시어머니랑 뭐.. 체형이며 몸무게며.. 다 비슷하실 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요.. 지금 환갑 좀 넘으셨는데, 쩔뚝쩔뚝.. 일어날때도 너무 힘들어하세요.
    일반적인 골격에.. 근육인데.. 하체는 부실하고 상체가 거대하니.. 버티기가 힘들겠죠.
    님도 발목이나 무릎 관절이 많이 무리가 될거에요.
    저도 다이어트를 해보고 주변에도 보면 반드시 식이요법해야 합니다.
    운동은 건강과 몸을 유지시켜주지만 반드시 음식을 조절해야 살을 뺄 수가 있어요.
    건강을 위해서 꼭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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