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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연하라...

단하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0-08-06 21:17:15
여기 주책님의 상큼이와의 러브라인을 보고 저도 매우 궁금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 봤어요.
실은 저는 이제 41살인 순수 처녀인데요.
최근 2달전쯤 일적으로 만난 34살의 연하남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누나,동생으로 안부전화하고 가끔 보고 했는데..
요새 부쩍 사귀자고 하네요.
난 여러번  자신없어 거절하다가
더 늦기 전에 사랑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반승낙을 해서.
지금은 사귀는 분위기인데요.
근데 나이가 있는지라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눈앞이 캄캄해서..
혹시 님들은 연하남 어찌 생각들 하시는지요?
IP : 121.148.xxx.1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게
    '10.8.6 9:20 PM (211.230.xxx.146)

    생각해요

  • 2. ..
    '10.8.6 9:22 PM (222.237.xxx.160)

    어떻게 보면 결혼의 조건중에 하나인 나이일 뿐인데요.
    나이차이는 알고시작하는 거니...성격이나 다른 조건들을 잘 살펴야하지 않을까요?
    일로 만났으니 능력은 살펴보시면 될것이고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으면 되지 않나요?

    실제로 7년 연하커플 압니다..여긴 이혼녀와 총각의 만남이죠.
    결론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살고 있는 4년차 닭살 커플입니다.

  • 3. 단하
    '10.8.6 9:27 PM (121.148.xxx.111)

    많은 부분이 저랑 맞아요.
    저보다 아주 어른스럽고 생각하는것도 건전합니다.
    아직은 일적으로 힘든것 같지만 아직 젊으니까... 하는 생각으로 기달려볼까 합니다.
    아주 열심히 사는 친구니까 일이 잘 풀릴것도 같아요.

  • 4. 제주바다
    '10.8.6 9:33 PM (211.223.xxx.8)

    사랑으로 극복하면 나이 차이는 별게 않니죠
    잘사귀여서 결혼해보세요 행복하면 모든게 문제가 되지않아요

  • 5. .
    '10.8.6 9:35 PM (58.227.xxx.121)

    5살 연하까지 사귀어봤어요. 결혼은 4살 연하와 했구요.
    지인중에 8살 연하와 9년 연애끝에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사는 여인네도 있습니다.

  • 6. 음냥
    '10.8.6 9:38 PM (121.181.xxx.225)

    저도 7살 연하를 거의 1년동안 만났어요. 31살때 24살-_-;;
    그애가 저를 첨본 순간 반했다고 했어요.자기의 이상형이라고
    결혼하고 싶다고..첨부터 적극적인 대쉬에 주저하면서 만남을 이어가다 보니
    사귀는 사이가 되었더라구요.

    그애는 제가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주변 사람들, 부모님 친구들
    회사사람들 학교선후배 모두에게 저를 소개시켰는데
    저는....

    아무튼
    7살 연하가 남자로 느껴지신다면 만남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근데 나이 때문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겠죠
    결혼은 현실이니까 남편감으로서 적합한지
    경제력이나 성격, 주변인물들 잘 보시고요..

    저는 나이가 좀 들어서 불편한 점들, 예를 들어 남편보다 늙어보이는 것
    남편주변의 어린 여자들 이런것들이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앞으로 갈길이 먼 그애의 장래....도 그랬고,..
    결혼할 나이다 보니...
    조건을 본다는게 나쁜게 아니고 다 이유가 있잖아요.
    많이 사랑하고 조건들도 잘 맞다면 나이는 부차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 7. ㅇㅇ
    '10.8.6 9:51 PM (222.96.xxx.107)

    나이는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맘에든다면 무시해도 좋다고 봅니다.

    오히려 아주 젊을때나 나이 신경쓸 일이지만,

    40넘으셨다면 오히려 당당해지셔도 좋다고 봅니다 'ㅂ'//

  • 8. 공공
    '10.8.6 10:16 PM (119.69.xxx.140)

    좋아요. 제 경험상 오히려 연상연하 안가리는 남자들이 사고가 건전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 9. 단하
    '10.8.6 10:24 PM (121.148.xxx.111)

    우리 82쿡 선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를 주셔서..
    이게 사랑인가? 뭐 그런거 잘 모르겠어요.
    연애를 못해본지라 사랑인지. 연민인지. 아무튼 잘 모르겠어요.
    제가 남성 결벽증이 있어서 제대로 연애를 못해 봤거든요.
    근데 이 친구랑은 키스도 해보고...
    아무튼 싫지만은 않은데.
    문제는 과연 이 친구랑 결혼까지 할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내가 상처 받는게 아닌가 걱정이 앞서 물러나려고하면 다시 손잡아주고.
    젊어서 인지 참 적극적으로 다가 오긴하더라구요.
    뭐 그러다보니 쫌 친해진 사이가 됐는데..
    자신없어서 이 곳에 물어 본건데.. 다시 한번 감사해요.
    그냥 좋은 맘 계속 가볼까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요..

  • 10. 연하
    '10.8.6 10:33 PM (87.5.xxx.100)

    울신랑 9살 연하에요. 어려움도 없잖아 있지만 젊게 잼나게 삽니다^^

  • 11. 좋게
    '10.8.6 10:52 PM (211.201.xxx.122)

    생각해요 22222222222222 ^^

  • 12. ...
    '10.8.6 11:14 PM (124.53.xxx.175)

    아직 제대로된 연애도 못했다면서요..그럼 결혼은 차후문제고 일단 연애부터 해보세요.
    무조건 결혼상대로만 보지 말고요

  • 13. ...
    '10.8.6 11:15 PM (124.53.xxx.175)

    근데 결혼한 커플의 경우, 남자가 많이 어리면 여자가 피곤한경우가 많아요

  • 14. 훌륭하게
    '10.8.7 12:35 AM (119.149.xxx.33)

    생각해요. 아는 언니도 5살 연하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대신 언니 왈, 어린 값한다며...어찌나 애 같은지 내가 지고 산다고...그런 부작용도 있다죠.

  • 15. ..
    '10.8.7 1:43 AM (24.167.xxx.156)

    나이도 많은 남편이 유아처럼 굴면서 '나이도 어린게 까분다고' 하는거 보다
    어리니까 봐준다는 생각으로 사는게 더 나을듯 싶은 요즘 입니다.

  • 16.
    '10.8.7 1:46 AM (221.160.xxx.240)

    제가 우리 신랑이랑 5살 차이예요.
    막내같은 연하면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울 신랑은 맏이로 자라서
    저 잘 챙겨줘요..저는 또 막내라 잘 챙겨받구요 ㅋㅋ
    나름 재밌게 산답니다^^

  • 17. ..
    '10.8.7 7:09 AM (203.236.xxx.246)

    결혼3년차구요.
    신랑이 11살 연하예요.
    연애까지 합쳐 4년 알았는데
    아직도 늘 생각하는 것은 다음생에 이 사람을 또 못만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뿐입니다.
    좀 전에도 제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당신같은 아들이라면 100명도 키울 수 있겠다고
    했어요. 뭐든지 알아서 척척하는 아들. 그리고 그 아들이 크면 저렇게 든든하고
    믿음직한 사람이 된다면..나처럼 행복한 여자가 많아질테니까요^^

  • 18. 123
    '10.8.7 10:14 AM (123.213.xxx.104)

    부러워요~ 저도 다시 태어나면 연하 and 한국국적외의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네요~
    여자가 나이 많은건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정말 오히려 여자가 나이가 많은 커플이 긴 인생의 동반자로 살기엔 더 좋다고 봐요. 겁내지 마시고 사랑 속으로 고고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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