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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탁구에서 탁구 친아빠가 운 진짜 이유...

...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0-08-06 07:14:00

갓 구운 빵을 손으로 덥썩 잡아 한참을 들고 있으려니 손가락이 너무 뜨거워 괴로워서 운 거에요.
IP : 220.120.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0.8.6 7:19 AM (125.186.xxx.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ㅎㅎ
    '10.8.6 7:46 AM (121.137.xxx.7)

    ㅎㅎㅎ 저 어제 그장면에서 남몰래 쬠 울었다는......
    주책바가지 등극했었더랬죠.

  • 3. 튜나멜트
    '10.8.6 10:13 AM (211.62.xxx.75)

    저도 그생각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오븐에서 꺼낸 빵이 을매나 뜨거운데.
    빵 베어 무는데 아주 그냥 김이 펄펄 나더군요.

    그리고 그런 발효빵은 만들려면 3시간은 걸리는데
    전광렬은 그 긴시간 동안 가만 앉아서 기다린걸까 이런 의문도ㅋㅋㅋㅋㅋㅋ

  • 4. ..
    '10.8.6 10:42 AM (125.135.xxx.188)

    1차 발효가 끝난걸 사용한것 같던데요..2차 발효.... 그정도 시간이면 빵이 구워질것 같은데요

  • 5. 궁금
    '10.8.6 10:49 AM (211.252.xxx.34)

    저도 김탁구 보면서 탁구가 만든 빵이 보리 뭐 이런거 넣고
    만든건데 1차시험이 통과했는데 그 빵 반죽을 남겨 뒀을까?
    하는 의문이 ....
    아님 그시간에 그재료 다해서 그빵을 만들기는 좀...

  • 6. ㅋㅋㅋ
    '10.8.6 10:50 AM (211.178.xxx.132)

    그 장면에서 카리스마 구회장 얼굴에서 맨발의 기봉이를 봤어요..
    그래도 너무 감동적이었어요..두 부자가 엉엉 우는 바람에 저두 울었네요^^

  • 7. 느낌표
    '10.8.6 11:01 AM (125.187.xxx.204)

    전 어제 김탁구 이 드라마 뒷부분을 처음 봤어요.
    그런 드라마가 있고 재밌다는 말은 인터넷 클릭중에 눈에 들어온 적은 있지만
    암튼 처음 본거죠.
    학원 다녀온 고딩 아들이 요즘은 드라마가 뭐든지 다 재밌을거 같다며 미친거 아닌가? 하면서
    텔레비젼을 켜더라구요 어떻게서든 책상앞에 앉는걸 늦춰보려는 꼼수 ㅠㅠ
    둘이 같이 김탁구를 보는데 웃긴건 처음 보는데 내용을 거의다 알겠더라구요.
    구마준? 이가 정성모에게 내 몸 만지지 말라고 할 때 아.... 저사람 아들이군 ㅋㅋ
    탁구가 전광렬에게 빵 만들어 줄 때 음..... 전광렬이 울면서 고백하겠군.....
    그런데 그 보리빵에서 뜨거운 김 나오는거요
    저도 빵이 뜨거워서 못 참고 저렇게 우는거야 라고 나름 농담을 던졌는데 아들 왈
    엄마 오바하지 마요 cg 처리한 빵이에요 하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까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게 넘 심하더라구요 ㅋㅋ
    빵 구워져 나올 때 부터 시간을 두고 찍었을 텐데 뭔 빵이 계속 김을 내뿜는지 쫌 웃겼어요.
    김탁구도 얼굴 이그러뜨리며 우는데 얼굴과 외모보다 연기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다음주에 다시 보게 될런지 모르지만 ......음 전인화씨 얼굴 약간? 이상했어요

  • 8. 저는요
    '10.8.6 1:04 PM (118.44.xxx.92)

    구회장 윗입술에 하얀 가루가 묻어서 얼마나 웃기던지;;;;

  • 9. 구일중
    '10.8.6 5:42 PM (59.27.xxx.26)

    나빠요
    마준이에게 너무 냉정하게 굴어서 나쁜 아버지라고 느꼇어요
    탁구랑 울때는 저도 모르게 같이 울엇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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