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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누가 챙기나요?뭐하셨어요?
한답니다.
제가 무지인지..전 남편이..결혼기념일만은 남자가 해주었음 했거든요.
정말 남편말이 맞나요?
같이 결혼했으니...같이 서로 챙겨줘야지..합디다..헐..
결혼기념일에...외식도 단한번도 못한 1인입니다.
1. 결혼기념일
'10.8.5 10:00 AM (175.112.xxx.87)챙긴적 없어요...남들이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 하니까..그런줄 알고 조그만 장사하는데 협회에서 결혼기념일 되면 꽃다발이나 축하 화분이 오는데 그게 와야 결혼기념인인줄 압니다 저희는 ㅎㅎ
2. ....
'10.8.5 10:01 AM (211.49.xxx.134)전 그걸 왜 남편이 챙겨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신기한일인입니다
남편말씀이 맞지요3. 저흰
'10.8.5 10:03 AM (180.64.xxx.147)결혼기념일에 저희가 결혼했던 예식장 가서 사진 한장 콱 박습니다.
해년마다 가니 이젠 예식장에서 저희를 기다릴 정도.
뭐 거창한 사진 찍는 게 아니고 스냅사진 한장 찍어요.
결혼은 둘이 했으니 둘 다 챙겨야죠.4. 깍뚜기
'10.8.5 10:05 AM (122.46.xxx.130)남편 말이 맞죠 2222222
5. 남편분
'10.8.5 10:05 AM (121.129.xxx.79)말씀이 맞다고 봐요. 정확히 말하자면 결혼은 둘이 했으니 둘 다 챙겨야죠.
6. ..
'10.8.5 10:06 AM (211.51.xxx.155)저도 가끔 조그마한거라도 남편에게 선물하는데요. 꼭 필요한 거 봐 뒀다가요. 면도기, 넥타이등.. 울 남편은 각자 생일만 챙기자는데, 그래도 그건 아닌 거 같아서요 ^^
7. 네
'10.8.5 10:07 AM (211.200.xxx.65)개콘 남보원 생각나네요.
"결혼기념일, 그날 너만 결혼했냐, 나도 그날 결혼했다!!!!!!!!!!!!!!"8. ,,
'10.8.5 10:07 AM (121.160.xxx.58)저는 저 혼자 챙겨요.
남편 선물 하나 주고 저도 하나 뭐 사고요. 쇼핑 나갈 시간 없으면 '오늘이 결혼 기념일이야'
'오늘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이다'라고 가족에게 간단히 통보합니다.
부부문제이죠.
아내가 남편이 선물 주나 안주나 속으로 꼬고 있는것은????????
본인들은 대접받는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9. '''
'10.8.5 10:09 AM (116.39.xxx.42)'헐~'이 아니라 당연한거 아닌가요?
같이 한 결혼인데 왜 남편만 챙겨야하는건지....전 그게 더 이해안돼요.10. 결혼기념일
'10.8.5 10:10 AM (58.120.xxx.243)음 전 그날 남편이 외식이라도 하자 햇음 합니다.선물은 고사하고요.
말이라도...그거 바라는거 잘못인가요?
프로포즈도 남편이 먼저했어요...11. 흠
'10.8.5 10:11 AM (116.40.xxx.205)그럼 원글님께서 결혼기념일을 남자가 챙겨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해보세요?
왜 남자가 챙겨야 하죠? 정말 궁금해서요...12. 원글님
'10.8.5 10:15 AM (180.64.xxx.147)생일이건 결혼기념일이건 니가 챙겨주나 보자 하고 쳐다보다 보면 마음만 다쳐요.
생일 한달 전부터 생일 광고 하고 결혼기념일 한달 전부터 결혼기념일에
어디가서 밥 먹자고 계속 이야기 하세요.
니가 그걸 해주면 날 사랑하는 거고 안 해주면 애정이 식은거야라는 태도는
바꾸셔야 해요. 여자는 상처받고 남자는 어이없어 하거든요.
거 프로포즈도 남편이 먼저해서 결혼했는데 결혼기념일은 안내가 먼저 챙기면 좋죠 뭐.13. ..
'10.8.5 10:21 AM (121.135.xxx.171)같이 좋은추억만드는 날이죠.
님이 좋은데 알아보고 예약하시면 외식할수있습니다.14. 추억만이
'10.8.5 10:23 AM (211.110.xxx.113)프로포즈 못받고 결혼 한 분들은 결혼기념일 서로 이야기 안하는건 아니자나요;;;
15. 모모
'10.8.5 10:23 AM (61.42.xxx.5)헐...남보원에 나올만한 분들이 정말 계시는군요..;;
전 남보원 보면 좀 오버 아니야 생각했는데...-_-)
프로포즈를 남편이 먼저 해서 원글님 결혼 '해주신'거에요? 그래서 결혼 기념일 먼저
챙기면 자존심 상하시는거에요?
남편분 급 안쓰럽네요...16. .
'10.8.5 10:25 AM (59.10.xxx.77)남편말이 당연하죠. 결혼은 혼자 하신거고, 축하는 혼자 받으시는건가요?
전 세상에서 이런 여자분들이 제일 이해가 안가요. 결혼기념일 선물을 왜 받기만 하는거라 생각하세요? 남편은 결혼 안했대요?
남편분이 월급 다 챙기시고 생활비 타쓰시는건가요?
선물이 오가야 한다면 남편분도 용돈 아껴서 선물하겠죠. 그럼 원글님도 평소 본인 용돈에 해당하는 돈을 좀 아껴서 선물해야지요. 또한 남편 용돈이 필수생계비 정도밖에 안된다면 선물 같은거 기대 안하시는게 낫고요. 남편이 딴 주머니 차기 전엔 선물 할 수 없다는건 아시잖아요.
그리고 외식하고 싶으시면 외식하고 싶다고 말씀하시고, 장소도 원글님이 고르세요.
그걸 왜 다 남자가 해주길 바랍니까? 정말로 남자들에게 가장 욕먹을 여성 케이스가 바로 원글님 케이스입니다. 이런 여자분이 있다는게 챙피해요.17. ^^;;
'10.8.5 10:29 AM (112.222.xxx.98)같이 해야하는데 맞는것 같은데요.
저희는 올해 오히려 신랑이 같이 저녁먹자고 좋은데 가자고 하길래 그날 너무 힘들어서 그냥 간단히 회사 근처에서 외식하고 들어가자고 했더니 회사에 놓을 예쁜 선인장 사서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 결혼기념일을 신랑만 챙겨? 그랬더니 울 신랑도 "그러게?" 하면서 그냥 웃네요. 챙길거면 서로 같이 챙겨야 하고 아니면 그냥 같이 넘어가는게 좋은거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말하면 엄청 잘하는 신랑같은데.. 그건 아니구요.. 평소에 모 잘하는 신랑도 아니고 그냥 여느 남자들같이 하는 신랑이긴 하지만 기념일은 챙기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모라하는 소리 듣기 싫다고.. 모라한적도 없는데요 --;;18. .
'10.8.5 10:39 AM (218.144.xxx.47)당연히 같이 챙기죠.
선물도 서로 하고...
원글님... 여기 답변글 좋은 얘기 많네요.
꼼꼼하게 잘 읽어보시면서 생각 해보세요.19. 헉
'10.8.5 10:45 AM (116.123.xxx.127)남편이 프로포즈했다고 결혼기념일까지 다 챙겨야 한다는 말은 쫌^^
프로프즈했다고 싫은데도 원글님이 결혼하신건 아니잖아요.
서로서로 챙겨주면 좋죠.
남편분 말 틀린거 없네요20. ..
'10.8.5 10:52 AM (211.44.xxx.50)당연히 같이 챙겨야죠-0-;;;;;;
원글님만 그 날 결혼했나요? 남편분도 그 날 똑같이 결혼했어요.
같이 챙기고 기념해야할 날에 '남자한테 받아야 할 날'이라는 태도를 보이니까
남편이 더 챙겨주기 싫을듯 하네요.
남자만 챙겨줘야할 이유가 뭔가요;;;;;;;;;; 같은 여자로서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 생각만 아니었다면, 지금껏 결혼기념일에 외식 한번 못했을 리가 없겠죠.21. ^*^
'10.8.5 11:03 AM (118.41.xxx.30)선물은 안챙기고 외식해요, 서로 챙기는게 맞아요
22. 저런,,,
'10.8.5 11:14 AM (121.55.xxx.164)결혼기념일은 함께 하는거 아닌가요?
머 내가 잊고있을때 남편이 기억해줘서 챙겨주면 행복하겠지만,,,,
기억하고 있는사람이 챙겨주면 좋을텐데요,,,근데 보통 남자들은 잘 잊어서..(저희 남편은 본인 생일도 맨날 잊거든요 ㅎ)
전 어떤 기념일이든 남편한테 한달전부터 말해놓고 생각날때마다 상기시켜줘요(기억을 잘 못해요^^)선물은 주고받은적이 없는거 같네요.서로 바라지도 않고 필요한거 있음 사라고 하는데 외벌이 월급쟁이라 사실 제가 굳이 안사죠 걍 둘이서 같이 식사하면서 연애때 자주 가던곳가서 데이트해요 가까운곳 여행가기도 하구요^^ 원글님도 앞으론 멋진 시간들 보내세요~23. @@
'10.8.5 11:15 AM (60.53.xxx.149)특별히 선물이 오가진 않아요
남편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나감 제가 서운할 거 같아서
제가 먼저 얘기해요
그래서 그날 나가서 외식하구 와요
둘다 기념일엔 약해서 외식한 거 만으로도 충분히 뭔가를 한 거 같아요24. ..
'10.8.5 11:35 AM (220.121.xxx.237)남편이 좀 챙겨주면 좋죠~~.
아무래도 특별한날 사랑해주는 마음 보고 싶은거 아닌가요?
결혼전엔 당연히 모든 기념일을 남자가 챙겨줬는데욥 결혼하니 상황이 샤샥 바뀌니 살짝 서운해 질 수도 있는거구요.~
저희 남푠도 개콘 보더니 슬쩍....너만 결혼했냐..나도 결혼했다..해서..!@@
그냥 바쁘게 지내 왔는데 올해 문득 왠지 아쉬워서 제가 골라놓고 강제 결재 시켰습니다.
저는 그냥 뽀뽀로 결재했구요..ㅡ,.ㅡㅋ.
혼자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남푠님께 애교한번 질러주세욥.....
오늘은 외식한번 해봅시다!!!!!25. ㅡ
'10.8.5 12:44 PM (122.36.xxx.41)서로 챙겨줘야지요...저는 결혼기념일 아침을 좀 신경써서 남편이 좋아하는거 위주로 차려주고 편지랑 선물 줘요. 회사 가는길에 보라고... 남편은 회사에서 꽃배달 시켜주고 출근하면서 갖고시픈거 사라고 용돈줘요. 저녁엔 둘이 맛있는거 먹으러 외식하구요~^^
26. ..
'10.8.5 1:36 PM (110.14.xxx.169)너만 그날 기념일이냐 나도 그날 결혼했다!!!!
서로 챙김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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