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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서 발렜맡겼는데, 선글라스 없어졌는데, 보상문제???

참..나...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0-08-04 12:11:12
요즘 넘 덥고 햇빛이 눈부셔 선글라스 안쓸수가 없잖아요.

친구랑 레스토랑에서 약속이 있어서...운전해갔죠.

선글라스 쓰고~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발렛이 문 열어줘서 바로 내렸구요,내리면서 썬글은 내비옆에 뒀어요.

서너시간 수다떨다...7시쯤?? 나와서 집에 오는데. 썬글라스가 없는거예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구찌 2년전 모델이라 다시 살수도 없어요.

레스토랑에 전화했더니..자기들은..발렛업체랑 위탁조약을 맞어서 책임이 없으니 발렛업체랑 통화하라고 하네요.

그래서...발렛업체랑 통화했는데...

횡설수설 하네요.

뭐 처음에는 보험을 들어놔서...내가 선글라스를 끼고왔다는 증빙을 해야한다는둥(그 증빙을 어케하란 소린지.)

어쩌고 하더니...연락이 안되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난감합니다.

믿고 맡겼는데..귀중품을 두고 내린건 내 잘못이지만..그래도 차안에 있는 내 귀중품이 도난당했는데

아무도 책임지려는 사람 없네요.
IP : 58.148.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4 12:14 PM (110.14.xxx.169)

    아마 그거 발렛에서 뭔 수를 써서라도 절대로 책임 안질거에요.

  • 2. 안타깝지만
    '10.8.4 12:15 PM (203.232.xxx.3)

    발레파킹 맡기시는 시점에서 귀중품을 차 안에 두고 나갔다는 사실을 입증하셔야만 하겠네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 귀중품이 그 시간에 그 안에 있었는지 어쨌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보상을 하겠어요.
    CC카메라 등의 증거가 없는 한 방법이 없을 듯합니다.

  • 3. 저두
    '10.8.4 12:37 PM (124.49.xxx.175)

    차안에 썬글라스 두고 내렸는데 없어졌어요.
    케이스는 걍 있어서 당연히 있는줄 알았는데 ....
    짜증 만땅!!
    이젠 꼭 들고 내립니다

  • 4.
    '10.8.4 12:44 PM (203.218.xxx.148)

    발레 맡길 때는 차안의 귀중품 같은 거 싹 들고 내려야 해요.
    업체쪽 입장에서 보면 손님이 어디다가 두고 왔는데 발레 맡길 때 없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업체측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매번 보상해주면 망할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보험에 들었다고 해도 분실사고가 차 안에서+발레 맡길 때 생겼다는 걸 입증할 수 없으면
    업체가 보험회사에서 보상받을 수도 없을테구요.
    전 명품 쇼핑한 거 다 없어졌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차안에 귀중품 두시면 안되요.

  • 5. 조심 또 조심
    '10.8.4 12:49 PM (59.10.xxx.253)

    발렛 맡길 땐 정말 차 안에 주유 상품권이나 디카 같은거 넣어둔거라도 있나 잘 살펴보고 내려야 해요.
    전 아직 도난은 당한적 없지만,
    뒷자리에서 보고 있던 잡지가, 앞좌석 조수석에 나와 있더군요.
    제가 밥먹을 동안 제 차 앞자리에 앉아서 발렛 기사가 잡지 보고 놀고 있었던 셈이죠.

  • 6. m
    '10.8.4 2:53 PM (122.36.xxx.41)

    발렛 맡겼다가 귀중품 없어졌다고해도 보상안해주더라구요, 그 물건이 거기있었다는 확증이 없으면 업체입장에서도 혹시라도 고객이 딴데서 잃어버려놓고 우긴다고도 생각할수있더라구요,
    전 어이없었던게... 기름이 확 줄어있더라구요. 제가 까페에서 오랫동안 수다를 떨다 나왔는데...기름이 눈에 띄게 확 줄어있는거보고..물어보니 자기들은 모른단식...
    솔직히 까페나 음식점앞에 내가 세워도 되는데 굳이 키 맡기고 이삼처넌 내는것도 너무 아까워요.

  • 7. ..
    '10.8.4 6:34 PM (180.69.xxx.68)

    내차안에 내사탕 다 까먹은놈...
    다만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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