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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라는 게 그게 그렇게 중요한지...
시댁이고 친정이 다 지방이라 내려가 먹기로 했는 데. 시댁식구는 5명, 친정은 달랑 친정엄마 혼자라서
영 걸려서 동생내외가 친정아빠 제사로 내려 올일이 있어 그럼 겸사 겸사해서 아이 생일 한달전에 하기로했어요
그런데.. 올케에게 일요일 12시라고 했더니..
교회때문에.. 그시간밖에 안돼요.. 그러면서 말꼬리를 흘리는 거예요..
좀 화가 났지만 그래도 참고 그냥 30분만 일찍 나오면 안될까.. 그랬더니..
11시에 시작하는데 달랑 30분만 듣고 오기에는 좀.. 그렇잖아요..
그러면서 계속 1시나 2시에 하면 안되냐며..
그래서 저가 빈 방이 그것밖에 없고. 그집만은 돌상을 차려 주기때문에
그집에서 해야 할 것 같다고 몇번이나 말했는 데 결국 전화끊으면면서까지 한번 알아 보고 연락 주세요
그러는 데.. 전화끊고 넘 화가 나네요..
물론 와주는 건 고맙지만 자기의 예배시간 1시간때문에 나름 저도 시댁, 친정 모든 사람 스케줄을 다 알아보고 맞추라는 건지.. (남동생 내외도 돌잔치 다 해놓고.. ) 저가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그렇겠지만 그 시간만 예배시간이 있는 건 아닐거고.. 진짜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되는 걸까요...
해외로 놀러갈때 그럴때는 일요일 다 끼여서 잘만 가더니..
아무리 시조카라지만 꼭 그렇게 밖에 말을 대놓고 못하는 지..
진짜 올케때문에 쌓인게 너무 많았어요..
꾹꾹 참고 지냈어요... 남동생에게 전화해서 확 폭발했죠..
그리고는 올케에게 아무말도 하지 마라 그냥 너희 부부 안와도 된다고.. 대충 둘러댈거니 오지마라..
결국 문자온거 보니 올케가 저가 12시에 맞출께요.. 사람많은 데 저희가 맞춰야죠.. 그러더라고요..
올케는 사실 나쁜 사람은 아닌데.. 말을 참 적절하게 못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엄마앞에서 남동생이 아이에게 초코렛줬다고 30분을 달달 잔소리하고..
(중요한건 서로 멀리살아서 1년에 몇번 못봐요.. )
친정엄마가 설화수 좋더라하면 어머니 쓰시기에는 넘 비싸요..
저 앞에서도 항상 남동생 흉을 끊임 없이 보고..
시댁이라 어렵고 쉽게 대하고 그런걸 떠나 상대방앞에서 말이라는 걸 좀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하네요..
아님 친정엄마가 아직 주방일을 하세요.. 아들이나 자식들 주는 용돈 같은 건 받지 않고 어떻게 든지 혼자 버실려고요.. 그래서 돈없는 집안이라 생각해서 무시하는 걸까요.. (올케집도 그다지... 영.. 별로 인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까요.. 그냥 알겠다면 그 때 보자고 모르는 척 넘어 갈까요..
아님 그냥 우리 편한 시간으로 우리 끼리 하겠다고 오지 말라고 말할까요..
1. 쫌 ..
'10.8.3 1:29 AM (58.228.xxx.247)그렇네요 말하는게 차라리 속으로 혼잣말 하던지 ;;
흠 저기 댓글 달기 무섭지만 교회 다니는 사람들 한테는 중요한가봐요
저희 아빠 회사 경리 언니 교회 다니구요 전에 새로온 팀장도 교회 다니는데요
항상 교회가 먼저라 생각해서 아빠가 다시는 교회쟁이들 안뽑는다구.. 하셨어요 ;;
교회쟁이라 칭해서 ㅈㅅ합니다2. ...
'10.8.3 1:34 AM (121.138.xxx.188)매우매우매우 교회(종교와는 다름)생활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경우 보기는 봤었습니다만.
일요일날 껴서 여행도 다니면서, 시조카 돌잔치에만 그렇게 융통성이 없다면 보기가 좀 그렇네요.
교회에 격주마다 가는 것도 아닐테고... 일요일이면 무조건 교회일텐데...
그냥 오기 싫음 오지 말라고 하세요. 억지춘향으로 와서 축하나 해주겠어요? 못간 교회생각이 가득일텐데;;;3. ...
'10.8.3 7:46 AM (210.96.xxx.223)다시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오겠다고 했으니까 그냥 그 때 보자 하고 넘어 가시는 게 마음 편하시지 않겠어요. 한 소리 하시면 또 두고두고 마음에 걸리실 것 같아요. 좋은 날이고, 내 아이 생일 잔치니까, 와줘서 고맙다 하고 좋게 넘어 가셨음 좋겠네요.
4. aa
'10.8.3 8:02 AM (147.46.xxx.70)어떤 사람은 어렵게 구한 직장 때려치는데 그 이유가 신입교육을 한달동안 계속 받아야 하는데 일요일에도 받아야 하나봐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 했더니 교회가야 해서 그만뒀대요. 힘들게 들어간 직장도 그런 식으로 그만뒀다는 얘기듣고 대놓고 뭐라고 했어요. 어디서 직장구하기 힘들단 소리 하지도 말라구요. 교회문제도 문제지만 말 그따위로 하는 사람들은 약이 없어요. 누군가 나서서 바로바로 지적해주지 않으면 자기 잘못 모르더라구요. 본인은 악의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듣는 사람은 상처받고 억장 무너지는걸요. 바로바로 지적해주세요
5. 비행기 회사
'10.8.3 8:16 AM (180.66.xxx.4)다니는 분중에 회사가 전투기라든지 군용기 만든다고 종교하고 안맞는다고 그만둔 사람도 있더군요. 여*와*인
6. 개독답네요
'10.8.3 8:42 AM (110.9.xxx.43)며느리건 올캐건 개독은 절대 사양,
개독스러운 사람도 절대 사양.7. 헐
'10.8.3 9:28 AM (203.248.xxx.3)해외로 놀러갈때 그럴때는 일요일 다 끼여서 잘만 가더니.. <--
예배가 중요한게 핵심이 아니라... 그 올케가 이상하네요...8. ..
'10.8.3 10:08 AM (211.44.xxx.50)에유... 답답한 올케네요-0-;;;
그래도 기왕 오기로 한 거,
내 자식 좋은 날이니까 여기서 괜히 한마디 더 하는 건 서로 좀 껄끄럽겠어요.
남동생이 원글님 전화받고 아무래도 올케랑 얘기를 하든 약간 다툼이 있든 설득을 했을텐데,
원글님까지 한마디 더하면 그 부부한테 좋을게 없을 것 같아요.
그냥 교회시간 빼서 조카 축하하러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만 말해도 올케가 '아.. 잘했구나, 이게 더 나은 일이구나' 생각하지 않을까요?9. 원글이...
'10.8.3 10:26 AM (110.9.xxx.186)정말 82분들 넘 현명하신것 같아요.. 저가 손위라서 여태껏 항상 저런식으로 말해도 참고 참았는 데... 절 편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그래서 이번기회에 한번 말하고 오지말라고 하면 자기도 좀 어려운게 있어 느끼는 게 있을 까 싶어 그리도 생각했어요.. 저는 괜찮지만 친정엄마한테 항상 저런식이니 저도 마음이 그랬거든요.. 그런데.. 저가 이번에도 좋게 이야기 하고 넘어가는 게 더 가족관계에 좋을 까 싶기도 하고.. (사실 앞으로 안볼 사이는 아니니깐...) 그래도 매번 그저 모르는 척 해놓니 저렇게 생각없이 말하는 가 싶기도 하고..
10. 짱
'10.8.3 11:07 AM (121.138.xxx.194)제친구 저보고 주말에 자기네집(지방) 놀러오라고 하면서 자기는 일요일에 하루종일 교회가서 사니까 일요일은 자기네 집에 있다가 저희보고 알아서 놀다가 집에 가라더군요. 교회갔다가 좀 일쪽오면 안되냐니까 안된대요. 하루종~일 있어야 한대요. 다른친구들도 하루종일 있는 친구들 때문에 무슨 날짜 맞추기가 힘들어요. 예배는 하루중에 몇번이나 있는데 그것중에 하나만 보면 안되는 건가봐요?
11. 오던지말던지
'10.8.3 11:58 AM (222.238.xxx.247)신경쓰지마시고 그냥 11시에 시작하세요.
내아이 돌이지 올케 생일아니잖아요.
12시에 온다고했으니 그리알고 계시면.......답 해줄필요 없는거같아요.12. 그 올케 우습다..
'10.8.3 12:39 PM (183.98.xxx.201)주일날 딱 한 번 예배가 있는 아주 작은 교회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교회든 성당이든....주일날 예배가 몇번은 있던데.....
어쩌다 시간이 안되면, 새벽 예배든,중고등부 예배든,,,,맞출수 있는 시간에 예배드리러 가서 하느님 만나고 오면 되지.....
예배시간을 핑계로 대는 게 정말 못댔네요.....
하느님이 당신을 핑계 삼으라고 하실리도 없고.......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에는 딱 부러지게 할 말 하는게 더 낫습니다.13. 그러게..
'10.8.3 1:29 PM (203.244.xxx.254)저도 교회 다니지만 올케가 너무했네요.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알지만 예배는
9시, 11시, 저녁 7시에 계속 있습니다. 물론 11시 예배에 사람들이 젤 많이 오긴 하지만
하나님께서 11시 예배만 좋다 하시진 않을텐데요. 12시 약속이면.. 9시 예배를 가도 되고
아님 저녁에 가도 되는데요..
담에 교회핑계 대면 일찍 갔다오라고, 아님 늦게 가면 안되냐고 꼭 11시만 가냐고
올케 스케쥴만 중요하냐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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