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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은 왜 다들 찌질할까요?
저 결혼해서 지금 아이낳고 살고 있는데요.
친구들은 결혼 한 애도 있고 안한 애도 있고 그래요.
다들 중,고등학교 친구인데요.
근데 하나같이 다들 사는게 너무 지질이 궁상이고...
베풀어도 늘 제가 마니 베풀고, 늘 통화하면 내용이 돈없다, 일때려쳣다,등등의 내용이네요.
중고등학교때 친구가 평생간다고들 하잖아요.
제가 결혼하고 그래도 결혼전보다 환경이 좋아져서 이런 생각이 드나? 싶지만
정말 친구가 중요한것 같아요.
있는 친구가 더 잘베풀고 아량도 넓고 한것 같구요.
저도 좀 통크고, 잘베푸는 친구들 좀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맨날 돈걱정에 한숨쉬는 친구들만 있으니 답답할때가 많아서 하소연해봐요;;
그렇다고 제가 무지 잘사는건 아닙니다.
1. ㅡㅡㅋ:;;
'10.8.3 12:40 AM (119.65.xxx.22)보통..성향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서로 친구하지 않나요???
2. ...
'10.8.3 12:43 AM (211.213.xxx.139)친구를 찌질하다고 표현하는 님도....쫌....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찌질이란 단어 선택외에 달리 표현 할 수 있을텐데요.3. ...
'10.8.3 12:43 AM (119.71.xxx.30)근데 있는 사람이 더 무서운 경우도 있더라구요....
4. ..
'10.8.3 12:53 AM (59.19.xxx.110)매일 돈없다는 소리만 달고 살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정말 겪어보지 않고는...
만나도 즐거운 친목자리가 아닌, 우울한 자리... 원글님보고 그래도 너는 안정되었잖아~ 이런 얘기나 듣는 시간이 될것 같네요.
원글님도 없는 소리 좀 해서 그들을 위로해주시고 (뻥을 쳐서라도)
직장 때려친 친구한테는 전직장 같이 욕해주시고 넌 잘될거라고 구직의 의욕을 북돋아주세요.5. .
'10.8.3 12:55 AM (124.49.xxx.214)제 친구들도 제 앞에서 죽는 소리하는 애들 있습니다. 가만 보니 사람나름 이더군요.
좋은 일을 조금이라도 말하면 시셈받거나 자랑질하는 인간으로 비칠까봐 그러나 싶더군요.
주변사람들한테 어찌어찌 말했었다.. 라고 얘기하는 걸 들으며 이 사람이 원래 이런 식으로 자기를 표현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자식 자랑, 돈 자랑. 남편 잘 풀린 얘기 절대 안 합니다.
맨날 돈 없다, 뭐 없다, 뭐 힘들다, 그런 소리만 합니다. 그래서 얘길 좀 하다보면 '징징징징...'만 기억 납니다.
그런 얘기 말고 세상 얘기 별별 얘기 할 말도 많은데 대화를 그렇게 풀어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것도 학습된 건가 싶습니다. 동네방네 그런 사람들 종종 봤거든요.6. ㅎㅎㅎ
'10.8.3 8:18 AM (180.71.xxx.214)어디가서 이런 말씀하지 마세요.
유유상종이라는 말 듣습니다.
인생에 한번씩 정리하고 갈때가 있다고 들었어요.
원글님이 이제 친구들을 정리할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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