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기..요. 그 수술 해보셨어요?

고민녀 조회수 : 7,535
작성일 : 2010-08-02 11:29:41
이쁜이 수술이라고들 하는 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의사선생님은 해도 생활에 별 지장이 없다고 하시는데..
직장다니고 여름에 하려니 살짝 고민이 되네요.
숱하게 결심하고 상담까지 받았는데 선뜻 용기가 안나서요..
혹 해보신 분들 쪽지라도 주시면 감사해요..^^;;
IP : 183.98.xxx.2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 11:30 AM (112.169.xxx.72)

    쪽지를 받으시려면 익명게시판에선 힘드세요.
    이런글 저런질문에 올리셔야할듯.

  • 2. ..
    '10.8.2 11:32 AM (58.121.xxx.173)

    어제 게시판 글도 있었는데 줄넘기 하면 좋아진다고 하던데요.
    수술하기 전에 한번 시도해보세요...

  • 3. 고민녀
    '10.8.2 11:34 AM (183.98.xxx.239)

    요실금 수술이랑도 틀린건가요?
    줄넘기..좋은 운동이지요.
    실천이 어려워서리...^^;;

  • 4. 흠..
    '10.8.2 11:35 AM (122.32.xxx.193)

    받아본 사람들이 뜯어 말리는 비용,고통대비 효과도 없는 그 수술 받지 마세요
    얼마전 수술 받고 과다출혈에 고통받고 괜히 했다고 후회하는 분 글 올라왔는데 참 답답합니다.
    아직도 그런 수술의 효과를 믿고 이 여름에 위험을 감수하려다니...^^;;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그런 수술을 받겠다는건지 솔직히 어이도 없고 제 친 자매지간이라면, 무쟈게 화내면서 못하게 할것 같내요

  • 5. 경험녀
    '10.8.2 11:40 AM (116.41.xxx.13)

    별로임.
    아프긴 엄청 아픔. 수술할 때는 안아픔-마취-
    애 낳는거 마냥 아팠음. 의사 넘이나 누가 진통제라도 먹으라 하던가 챙겨나 주지...
    밤새 기어다녔음. -너무 아파서....-

  • 6. ..
    '10.8.2 11:40 AM (110.14.xxx.169)

    님이 큰게 아니고 남자분이 작은겁니다.

  • 7. 경험녀
    '10.8.2 11:41 AM (116.41.xxx.13)

    생각해 보니 애 낳는거 보다 더 아픈거 같음.
    그거는 진통에 간격이라도 있지..

  • 8. 원글녀
    '10.8.2 11:43 AM (183.98.xxx.219)

    전 애 둘낳은 싱글녀이구요..
    봄에 재혼할 남자는 총각이에요.
    아는 언니가 그게 도리(?)라고 하는바람에..산부인과까지 끌려가서..
    저도 지금 반반이에요.
    82맘님 조언듣고 결정하려구요

  • 9. ㅋㅋ
    '10.8.2 11:52 AM (61.85.xxx.227)

    도리 라는 건 좀 뭐...그렇고 잘 보이고 싶은 우너글님 마음은 알겠지만
    그게 효과적 이라면 모를까 아니 저도 궁금해 지네요
    얼마나 효과적인지

  • 10. 참 내~~~
    '10.8.2 11:54 AM (61.78.xxx.23)

    아는언니가 그게 도리라고 했다구요?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듣겠네요. 하지 마세요.
    하라고 하는 의사도 참..
    (저희 오빠가 의산데,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외과적 수술들도 반정도는 안해도 되는거 - 오빠가 돈욕심이 전혀 없고 성격이 약간 급진적인 데가 있습니다 - 돈벌라고 하는거란 말을 하던데, 이쁜이 수술을 웬!!!)
    정상적인 모양의 통로가 있어야 분비물도 잘 배출되지
    입구를 좁게 하려 꿰매버리면 그 안쪽에 분비물이나 이것저것 고여서 염증생길 수 있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고통도 엄청나다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주체성을 가지세요. 남을 위해 내몸을 바꾸는 그런거,, 하지마세요.

  • 11. @
    '10.8.2 11:57 AM (220.86.xxx.138)

    @@..;;;
    결혼하실분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심으로 잘해드리면 그게 도리라고 생각...

  • 12. 고민녀
    '10.8.2 12:01 PM (183.98.xxx.239)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또 남편될 사람도 제가 농담삼아 그 수술할까? 그러면
    도리질을 합니다. 근데 제입장이 그런지라..주눅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 13. ....
    '10.8.2 12:01 PM (211.49.xxx.134)

    총각이 뭐 대단한거라고 도리?
    애 하나 안키워본 남자 대화 안통해 깝깝해 총각 차버린 사람으로서 ...
    총각이면 감지덕지 그런 도리도 찾아야 하나요 ?
    그리고 여자의 몸을 아는 사람이라면 저런말 안할걸요
    여자의몸은 사랑이 넘치면 알아서 요동?칩니다 뭣도 모르는 남편들이 마눌 몸타령하는데
    미안스럽게도 아내의 몸이 남편을보고 더이상 설레지않는다는걸 모르는거지요

  • 14. 궁금이..
    '10.8.2 12:02 PM (116.34.xxx.126)

    근데 그 수술하면 아이 자연분만으로 낳을 수 있나요? 괜히 궁금해서요

  • 15. 음~
    '10.8.2 12:10 PM (118.217.xxx.6)

    제가 애셋 다 받아주신 산부인과 쌤과 세째 낳고 진지하게 상담했는대요
    그 수술 엄청 아프다고 하시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늘어난다고 하시고 결론은 수술 하지 말고 케겔운동 열심히 하라고 하셨어요 ^^;;;;;

  • 16. ...
    '10.8.2 12:12 PM (61.98.xxx.224)

    앉았다 일어날때 전혀 의도와는 상관없이 방귀소리가 나거나
    자세만 고쳐앉아도 그런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거 아님
    안하셔도될듯한데요..

  • 17. 케겔이답.
    '10.8.2 12:33 PM (211.225.xxx.45)

    케겔운동 하세요.

  • 18. 해본 사람
    '10.8.2 12:49 PM (125.143.xxx.24)

    애 둘 낳고 해 본 사람입니다.

    애 둘을 낳고 나니 그곳이 많이 벌어져서 보기가 흉했어요.

    일단은 입구가 좁혀지니 예쁘게 다듬어지긴 했어요.

    물론 수술직후 한 ~두 시간후가 가장 고통스럽긴 하지만 참을만 했네요.

    그런데 한 몇일간 제대로 못 앉아서 힘들었어요.

    전 한번쯤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지만 글쎄 지금은....

    물론 경험많은 의사를 만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효과에 대해선? 사실 5년쯤 되어 가는데 아직까지 조금은 있지 않나 생각하구요.

    원래 여자들은 생리 끝나고 난 후가 가장 수축력이 좋구요,

    생리 하기 전 일주일부터가 좀 느슨해^^;;지거든요.

    부부관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날 그날에 따라 느낌이 다 다르다는걸 아실거에요.

    그리고 솔직히 케켈 운동 열심히 하시면 수술하는것 보다 더 효과 좋아요.

    근데 잘 안해지니 이게 문제지요.(늘 의식할수가 없어서)

    전 헬스장에서 하체 운동 열심히 한 날은 신랑 하는 말이 많이 작아 진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깐 수술보다는 케켈운동이 가장 효과 좋을듯 싶네요

  • 19. 그게
    '10.8.2 2:21 PM (218.186.xxx.238)

    100만원짜리 산부인과에서 하는건 완전 사기....말 그대로 입구만 약간 꼬매 주는거구요.
    전혀 효과 없음 1번만 해도 정상화 사이즈로 돌아 옴.
    제 친구 400 들여 유명한데서 했는데 딱 1달 쫗았답니다.그리고 다시 늘어나 원상 복구...
    그러고 나더니 700짜리 지렁이 수술인가 뭔가로 같이 제대로 수술 받을 걸 그랬다고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네요.
    처녀도 다 늘어나는거 수술도 마찬가지 몇 달 새에 다시 원상 복구 됩니다.
    그거 수술해서 완전 좋아지면 술집애들이나 연예인들 몸관리가 1순위인데 남자랑 헤어지고 이혼하고 그럴 일 있겠어요? 그게 하면 완전 죽음으로 좋을텐데? 과대 선전이고요.전혀 상관없어요.
    윗분 말이 옳습니다.

  • 20. 제친구
    '10.8.2 2:23 PM (61.100.xxx.16)

    애 둘 낳았고 자근근종 때문에 적출수술 받으면서 같이 했는데 엄청 고생하더라구요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너무 힘들어했어요 2주 지나도 아프다고 했던것 같은데 2일후 일상생활은 불가일것 같아요

  • 21. 원글녀
    '10.8.2 2:34 PM (183.98.xxx.219)

    @.@ 말씀 듣고보니 안하는게 나을듯하네요.
    다시 아기를 나을수도 있어서 고민했는데..
    케겔운동이나 지긋이~~해야겠네요.
    열심히 조이고 살게요..감사해요 ^^;;

  • 22. 줄넘기
    '10.8.2 10:47 PM (110.14.xxx.35)

    줄넘기 효과 있을 것 같아요.
    살빼려고 시작했는데 요실금 고쳤어요.
    살은 그냥저냥. 먹는것을 못고쳐서 ㅠ.ㅠ

  • 23. 붙어서 질문하나
    '10.8.2 10:53 PM (121.133.xxx.177)

    저는 이 수술한 기억이 없는데
    산부인과 검사할 때 '의사샘(여의사)가 이@@수술이 잘 되셨네요' 하셨어요.
    이건 뭐죠? 아직도 정말 궁금하다는...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ㅠ.ㅠ

  • 24. 도도
    '10.8.2 11:16 PM (220.94.xxx.185)

    둘째 낳을때 같이 했어요 한번에 아플라고요 첫째낳고 좀 그랬는데 둘째 낳고는 좋아진 느낌
    효과는 애낳고 바로하년 적다고 했어요 신경 쓰이면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 25. 여성학대
    '10.8.2 11:39 PM (180.71.xxx.29)

    입니다. 이쁜이 수술은 .. 이런 수술 하는 나라 한국말고 또 있나요?
    케겔운동하세요....

  • 26. 안했지만
    '10.8.2 11:40 PM (58.230.xxx.149)

    했다고 하세요.
    의사도 그렇게 시키더라구요.
    기분이 좌우한다구요.

  • 27. ..
    '10.8.3 1:21 AM (116.121.xxx.199)

    마취하고 하니깐 그케 아픈지 모르겠던데요
    수술하고 나서도 약 먹으니깐 별로 고통스럽지 않고요
    근데 효과는 있는지 별로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애 낳고 산부인과에서 50만원 주고 하고
    12년후에 성형외과에서 300만원 주고 했는데 별로 좋은지 모르겠어요

  • 28. 저어기
    '10.8.3 11:12 AM (211.178.xxx.248)

    기억이 없는데 이쁜이 수술했다고 한다는분.
    자연분만할 때요. 회음부 찢잖아요. 의사가.
    그리고 꿰맬때 어떤 분은 안쪽까지 잘 꿰매주신대요.
    그냥 꿰매는게 아니구 질 안쪽도 조금 작게 꿰매주시는
    의사선생님이 계시는데 보통 친분이 있거나 뭐 상황상
    꿰매줄 여유가 있거나 하면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있는거
    간혹 들었어요.
    어떤 분은 내가 잘 꿰매줬으니 좋을거야 하신분도 있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8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4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1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3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9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5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6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1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8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3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1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3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