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목스님의 방송인데 상담 비슷한거 할때, 항상 마음이 불편해요

불교방송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0-07-31 22:21:19
한때는 정목스님의 방송을 매일 들었는데
요즘은 가끔 들어요.

불자들이 문자나 편지로 고민같은걸 얘기하면
거기에 대해서 아주 길게 뭐라뭐라 얘기를 해줘요.
그런데 듣다보면 맞는 말 같지만,,,뭔가 현실에선
그런식으로 해선 해결이 안나거든요.

예를들어 주위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다고 고민을 한다면
그 사람을 그대로 받아주세요. 있는그대로. 그 사람도 자기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살아간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이런식으로 하더라구요.
전에는 시어머니가 너무 간섭한다고 하니까...또 그런 비슷한 식으로 얘기해서...
이런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3자인 저는 답변이 너무 뜬구름 잡는것 같더라구요.

들으시는 분들 계시나요?
IP : 114.200.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덥다
    '10.7.31 10:27 PM (119.207.xxx.51)

    전 정목스님은 아니고 법륜스님 책 읽었는데
    처음에 그런 느낌이던데요.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다.. 이렇게 이해해라..
    읽다보니 완전 현실성 없다...궁시렁 되면서 속이 터지겠네 했는데
    계속 읽다보니 마음이 편해지던데요.

  • 2. 덥다
    '10.7.31 10:28 PM (119.207.xxx.51)

    정말 현실적인 답변은 82cook에서 얻어야 하고 ㅎㅎ
    스님들 말씀은 우리를 수양하기 위한 거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 3. 불교방송
    '10.7.31 10:31 PM (114.200.xxx.239)

    ㅋㅋ 그런가요?
    저는 종교인들(다른 종교방송도 가끔 듣거든요)이 가족생활을 안해서 그런가?? 그런생각도 해봤어요.우리도 겪어보지 않은일은 정말 알기는 어렵잖아요.

  • 4. 하지만
    '10.7.31 10:34 PM (180.69.xxx.25)

    그분들 말이 결국에는 정답이란걸 느낍니다.
    오랜시간 여러 과정을 거쳐 그 답에 이르지만요, 정말로 정답이예요...

  • 5. 그러기위해서
    '10.7.31 10:53 PM (222.238.xxx.247)

    시간이 넘오래걸리고 내마음 내몸은 만신창이가 된다는것

  • 6. 근데
    '10.7.31 11:02 PM (58.227.xxx.121)

    그 말이 맞지 않나요.
    그 사람은 그렇게 생긴 사람이니까 있는 그대로 받아줘야지. 고치려 해봤자 안되잖아요.
    단, 저는 속좁은 범인인지라 있는 그대로 봐주긴 하지만
    포용까지는 못하고 그냥 그래 넌그렇게 살아라.. 그수준에서 그치고 말게되죠.

  • 7. ㄹㄹ
    '10.7.31 11:02 PM (211.178.xxx.165)

    그렇다고 스님이 대놓고
    속세사람들처럼 말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영애씨처럼
    그사람 커피에 침도 뱉고 그러세요
    이럴수는 없잖아요
    직설적인 정답은 아니지만
    포괄적인 정답 같은데요
    그리고
    남을 미워하는것보다
    내가 덜 힘들구요

  • 8. ...
    '10.7.31 11:21 PM (119.64.xxx.151)

    문제의 해결이라는 것은 일단 현실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란 것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누가 굉장히 미웠을 때 불교 책에서 참회를 하라는 걸 읽고 많이 고민했어요.
    내가 잘 못한 것은 없고 그 사람만 잘못한 것 같은데 왜 나보고 참회하라고 하나...
    하지만 그 과정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관계도 좋아졌구요...

    종교인이라서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서 모를 것이라는 것은 속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행을 많이 한 분들은 오히려 우리가 모르는 큰 진리를 알고 계시지요...

  • 9. ..
    '10.8.1 3:38 AM (121.140.xxx.10)

    스님의 말씀이 아니라도
    일반 상담소에 가도 그렇게 이야기 할 듯 합니다.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기본적인 인간관계 아닐까요...
    그것이 안되니 갈등이 생기고.

  • 10. 근본적인 것
    '10.8.1 8:53 AM (58.239.xxx.161)

    을 바로 말씀해주셔서 그런가봐요. 그게 진정으로 상대와의 갈등을 위한 모든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다 보면 스님이 하신 말씀대로 갔을 때 진정한 화해와 내 내면의 성장이 이루어지는게 맞는데 요게 가운데 있는 현실적인 대처와 하나하나 구체적인 실행단계를 어찌 실천해야 하는가를 알려주지 않은채 바로 마지막 단계를 들이대니 말은 뭔가 맞는데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상담소가면 중간중간 실행단계나 지침을 과제로 내어주고 해결해가며 올라가니 좀 쉬운거구요. 종교적으로 들어가면 가운데 실행단계는 기도나 각자의 방법으로 찾아가고 결말만 덩그러니 알려주니 잘 안되시는 분들은 무조건 참는다거나 하니 더 안좋은 방법으로 가거나 억지로 실천하려하니 맘이 피폐해지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230
68207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267
68207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585
68207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193
68207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071
68207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069
682072 꼬꼬면 1 /// 2011/08/21 28,764
68207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319
68207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726
68206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962
68206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287
68206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709
68206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090
68206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047
68206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539
68206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185
68206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804
68206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699
68206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573
68205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492
68205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07
68205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670
68205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503
68205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808
68205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17
68205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049
68205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827
68205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888
68205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05
68204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05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