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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새언니의 결정판...(부제: 더이상 더러울수 없다!)

결정판.. 조회수 : 10,017
작성일 : 2010-07-31 15:58:18
제목부터가 대단한 시누이!!!

저희 새언니 결혼한지 12년 (지금 32살 오빠는 42살)

20살에 속도위반으로 저희 집에 몸만 와서 살기 시작했어요..
(당시 저는 결혼한 상태, 고등학생 여동생)

결혼할 당시엔 고등학생 제동생 아침 7시에 나갔다가 밤 9시에 귀가..
집은 새빌라 입주한지 3달...
얻혀 산다는 죄(?)로 청소는 제동생이 했고..집이 새집이고..식구가 성인
3명이니 그리 더럽지도 않았죠..

근데..정말 문제는 제동생 시집간후..

저희는 합법적으로(?)으로 1년에 딱 한번 오빠집에 가요..
엄마 제사 때문에..
(다른일이 있다면..밖에서 외식하고 바로 헤어짐니다.)

어린 새언니 때문에..

제사때 전, 나물등은 각자 집에서 해갔어요..
나머지 과일이나 떡등은 사면 되는거고..

암튼 모든 제사관련 음식은 저희가 한거고...
새언니는 말그대도 손하나 까딱한거 없습니다..
이 문제에 바라는 것도 없습니다..

근데...집 청소라도 해놔야하지 않나요...
(제사날이 아니어도.. 누가 온다하면 기본 청소는 하는것이 상식 아닌가요?)
청소가 힘들다하여 돈 다 낼테니..청소 도우미 아줌마 부르라고 했습니다.
청소도우미 아줌마 오더니 30만원 준다해도 안할거라고 그냥 가더군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암튼...더러운걸 열거할게요..

안방... 곰팡이(이유 : 겨울에 환기 안시켜)가 장농 한가득..매트리스 한가들
          매트리스는 애들 오줌냄새로 한가득!
          기본 : 이불이나  옷정리는 기본으로 안함..

화장실... 정말 더러운 공중화장실보다 100배는 더러움(각종 물때..암모니아 냄새)
             냄새로 질식사할 정도..

부엌... 모든 그릇마다 쓰레기통에나 있을법한 노란 기름때..
          실리콘 소재 그릇에는 검은 곰팡이 한가득...

거실..작은방은 발을 디딜틈도 없음..(애들 책이나..기타 애들 옷..장난감)

세탁기 근처...세탁기만한 플라스틱 바구니 3개에 빨래 넘치도록 한가득
                    세탁기 안에도 빨래 한가득...


이 더러움의 끝은...7-8년전 어린아이 젖병 꼭지...불투명한 실리콘 젖꼭지가 검은 곰팡이로 한가득...
                           젖병안에 곰팡이는 기본...


그외 자잘한 에피소드까지 쓰자면 100일도 모자랍니다..^^

정말 SBS방송 SOS에 제보하고 싶은 마음 1000000000%입니다...

--------------------------------------------------------------------------------------
이렇게 살더라도 냅둬라 하시는 분을 위해 한말씀^^

12년 세월동안 새언니랑 전화통화는 12번 정도?(엄마 제사즈음해서...)

저렇게해놓고 살던지 깨끗하게 해놓고 살던지 저들의 살림에 털끝만큼 관심 없습니다..

감놔라 대추놔라..할 성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더러움의 성격 해결책은 없겠지요...불쌍한 오빠 때문에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IP : 58.140.xxx.2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31 4:09 PM (124.51.xxx.171)

    오빠가 불쌍....평생 쾌적함은 못누려보고 살겠네요.
    너무나 평범한건데................

  • 2. ..
    '10.7.31 4:14 PM (121.168.xxx.229)

    오빠가 불쌍하기보단..
    오빠도 문제가 있어요.
    12년을 그 상태에서 같이 사신 거잖아요.
    전혀 문제 삼지 않으셨나요?

    배우자중에 한 사람이라도 깨끗하면.. 그 정도는 되지 않던데..

    제 보기에는 말만 들어도 SOS 출연감입니다.
    솔루션으로 치료가 필요해요.

  • 3. ..
    '10.7.31 4:15 PM (112.151.xxx.37)

    올케 혹시 병이 있는거 아닐까요?
    제가 아는 분이 그랬어요. 밥상 위에 음식에 바퀴벌레가 막 기어다녀도
    냅두는 사람. 애들이 그걸 집어먹어도 냅두는 정도.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력이 비정상이더군요.
    하긴..12년이나 같이 살았으면 시력이 정상인지 아닌지는 이미
    오빠도 알거구..ㅠㅠ..... 시력이 비정상이 아니라면...제정신이 아닐 뿐.

  • 4. ...
    '10.7.31 4:18 PM (121.178.xxx.158)

    사지 멀정하면서 날마다 뭔 ㅈㄹ한데요.
    그렇게 살아도 병 안걸리는게 신기하군요.

    남편분 밥은 얻어 먹고 사는지... --;;

  • 5. ...
    '10.7.31 4:20 PM (221.164.xxx.151)

    오빠가 불쌍하긴한데 오빠란 사람들도 똑같더군요
    아님 도저히 말로해도 안되서 포기하거나
    제주위에도 그런사람있어서 아주 공감합니다

  • 6. .
    '10.7.31 4:21 PM (110.10.xxx.71)

    헉! 토나와요 ㅠㅠㅠㅠㅠㅠ

  • 7. @@
    '10.7.31 4:29 PM (125.187.xxx.204)

    원글님 새언니 정도의 더러움은 게으름이 아니고 병입니다.
    지나치게 정리가 안되는 사람은 뇌속에서 공간지각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네요
    곰팡이가 쓸고 아기들 먹는것 입는것에 곰팡이 생길 정도인데도
    인식이 안된다면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게 맞습니다.
    오빠에게 넌지시 이야기를 해 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스무살 철 없는 나이에 12살 많은 남자와 임신으로 결혼 하고
    아이 낳고 사느라 인지능력이 떨어졌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정도로 청소를 못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다른 생활도 정상은 아닐것 같네요.

  • 8. 첫댓글단사람
    '10.7.31 4:30 PM (124.51.xxx.171)

    제 시엄니가 위생관념이 전혀 없어요. 본인은 더러운지 어쩐지 몰라요.
    딸이랑 다 오래전에 포기. 싹 다 청소하고 치워놓고 몇시간 돌아보면
    다시 다 바닥에 어질러져 있고..................방법이 없어요.
    동서가 한번 다 뒤집어서 청소하고 정리했는데 왜 이렇게 해놨냐고
    원래있던 자리에 둬야지 이게 뭐냐고 소리소리 질러서 그뒤로 아무도 손 안댑니다.
    그냥 살짝 치우는 정도......버리고 이런거는 상상할 수가 없어요.
    이런사람이 진짜 한고집까지 하면 방법이 없더라구요.

  • 9. ..
    '10.7.31 4:31 PM (124.48.xxx.98)

    저도 저 정도면 약간의 지능저하 내지는 우울증이 심각한 병? 정상으로 안 보여요.
    원글님이 일년에 한번 보신다니 평소의 새언니 삶을 잘 모르시잖아요.
    단순히 더러운 사람이 아니라 지능이 좀 모자란 사람 같은데 일년에 한번 보니 잘 모르셨을수도...

  • 10. 아는동생
    '10.7.31 4:32 PM (211.209.xxx.151)

    이야긴데요.
    음식이랑 놀러 다니는것은 절대적으로 1등으로 잘하는데.
    단 한가지 청소랑 빨래는 아무리해도 이야기하고 옆구리 찔러 같이하자래도 안되고..

    남편이 한 깔끔하는 성격이라 잔소리에 구타까지 당하고 시 어머니께 그 모진소리 들어도
    청소나 빨래는 두 식구 사는데도 역시나 산더미..

    그러나 깔끔남편이 도와줄것 같은데도 길들여가는건지?
    자기발만 쓱싹..옷만 톡톡 털지 그 이상은 안하고 맨날 언성만 높이더니
    결국은 이혼하더군요.

    게으름은 고칠수없는 고질병인듯해요..

  • 11. 지저분한
    '10.7.31 4:39 PM (122.32.xxx.87)

    얘기만 하지 그러셨어요.. 청소나 위생관념 없다고 흉을보시든 도움을 주는 방법이 없겠냐는..

    왜 지저분한 얘기에 스무살 속도위반 얘기가 나오는지 (어찌보면 30살 청년이 갓 스무살 된 어린 여성을 임신시킨건데) ..본인 낳아주신 어머니 제사인데 반드시 음식은 며느리가 해야한다는 (또는 며느리가 더 많이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이런 건 올케의 미숙한 생활을 부각시키려함이 겠지요?

  • 12.
    '10.7.31 4:41 PM (121.151.xxx.155)

    시누이든 친구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구요
    그냥 각자 자기에게 맞게 살면됩니다
    남이 어떻게 살든 그건 내가 알바가 아니고
    나만 잘살면되죠

    그집이 그리 싫다면 가지않으면된다고생각해요
    남이 어찌살든 불쌍할것도없고 나쁠것도없죠
    그냥 각자 알아서 자기가하고픈대로 살면됩니다
    그집에서 똥물이 나오든 신경안쓰면되죠

    그집에서 알아서 할일이죠
    남의집일에 이러쿵저러쿵 떠드는것 자체가 우습기도합니다

    시누이라고 그러냐 할수도잇겟지만
    저는 시누이가 문제가 아니라
    친구라고 할지라도 남의 일에는 관심끄고 내할일만 잘하면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나는 내가 못하고사는것이 많아서
    그런지
    다 그러거니하네요

  • 13.
    '10.7.31 5:02 PM (118.220.xxx.110)

    정말 이정도면 병인거 같으네요.
    정상 범위를 넘어섭니다.

  • 14. ....
    '10.7.31 5:10 PM (118.223.xxx.23)

    우리 시댁얘기를 누가 대신쓴것 같네요.......
    시어머니 살림이 딱 저래요.............문제는 그 따님인 우리 시누도 비슷해요......

    저도 조금도 참견하고싶지 않고 내가 알바 아니고 ......발길 안합니다.

  • 15. 울집안에도
    '10.7.31 5:23 PM (116.122.xxx.22)

    이런 분 계세요? 우리큰형님이요(결혼하신지22년차세요) 명절때마다 가면 속옷,걸레 흰빨래,검은 빨래 다몰아서 세탁기 돌리세요 으례저는 큰형님댁에가면 청소하소 걸레질하는데요 걸레찾다가 민망한속옷때문에 여러번 욕지기가 나와요 화장실은 시아버님 이 살짝 들어가서 하시고요 울 둘째형님은 차례차릴 그릇들 먼저 막 씻으세요 한번은 갔더니 시켜먹고 남은 닭뼈들이 접시한가득,포도껍질,포도씨한가득 가서 밥먹을때마다 미치겠어요 둘째형님이랑 저는 매번 일하느라 힘들어서 그런지 밥맛 없다구 그러구 애들도 밥먹기 싫다며 도망가요 접시뒤에보면 접시굽에 노란때 같은게 껴서 지워지지도 않구요 나무도마 곰팡이나서 몇번 새걸로 사드렸는데 안쓰시네요 집안일은 큰아주버님이 하시다가 얼마전 아파트에서 개키우겠다고 비글3마리 데려와서 아주버님 가출 하시고요 지금 냉전중이세요 근데 이렇게 살림엔 별 소질 없으셔도 미술쪽에서는 많이 유명하신가봐요 개인전 도 갖으시고 드라마협찬도 하시고 ...

  • 16. ...
    '10.7.31 5:24 PM (121.168.xxx.229)

    남이 남의 집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거나 말거나.. 자기 할일만 하면 되지.
    뭘 굳이 댓글달아 우습다고 하시는지..
    그 역시 원글님에 이러쿵 저러쿵이 아닌지..

  • 17. .......
    '10.7.31 5:59 PM (112.155.xxx.83)

    원글님 말씀처럼 저정도로 더럽다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데요.
    그래도 가족인데 남이니까 모른척하라는건 좀 그렇네요.
    제가 보기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병같은데 빨리 병원가셔서 치료를 받아야할것같아요.
    진짜 sos에 이런 집 나온거 여러번 있잖아요.
    더 심해지면 sos에 나온 분들처럼 집안이 온통 쓰레기더미가 될지도 몰라요.

  • 18. 다라이
    '10.7.31 6:21 PM (116.46.xxx.54)

    끼리끼리 눈감아줬따 ---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그렇게 못살겠으면 남편분은 모했나요?

  • 19. !
    '10.7.31 6:40 PM (116.123.xxx.206)

    정신적으로 문제 있다에 한 표 입니다.
    참 오빠가 불쌍하다고 표현하시는 분들 계신데, 가만 생각해 보세요.
    20살 멋모르는 어린 처녀를 30살 짜리 엉큼한 노총각이 고의적으로 임신 시킨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참~

  • 20. 20살 처녀애가
    '10.7.31 7:19 PM (211.109.xxx.121)

    30살 혈기왕성한 총각을 유혹했는지
    30살 총각이 20살 처녀를 유혹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진짜 끝내주네요.
    저희 올케는 가스렌지에 곰팡이 피워놓는 게 다반사예요. 식사는 언제나 3분 요리.
    침대 밑에는 더러운 빨래들이 그득. 빨래를 제 때 안 해서 초등 다니는 조카가 어제 입었던 옷 다시 빨랫감 더미에서 찾아내서 입고 다녀요.조카들이 가여워서 가끔 조카들만 불러내서 옷 사주고 밥 사 줍니다. 진짜 별종이에요.

  • 21. .
    '10.7.31 8:19 PM (211.224.xxx.24)

    근데 아마 저런 사람들은 저게 그다지 더럽다고 생각안하니까 그러고 살걸요. 우리언니랑 나. 어렸을때 같이 방 쓸때 항상 저만 청소를 했죠. 자기 친구가 놀러 온대도 이불도 안개고 엉망으로 있어서 오히려 제가 창피할까봐 청소하고 그러면서 막 뭐라하면 자기는 치울게 없다고 생각한대요. 이정도면 깨끗하다고 어떠냐고. 그러다 나중에 방을 각각 쓰게 됐는데 내방은 항상 깔끔. 한데 언니방은 뭐가 그리 물건이 많은지 엉망진창. 뭘 자꾸 가져다 쌓아놓고 옷장이 있는데도 항상 옷들이 잔득 나와있고 온집안 컵들은 다 언니방에 가 있고. 울언니는 원글님 정도는 아니지만 할튼 제 입장에서는 무지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데 저런 사람 못고쳐요. 본인이 그걸 그리 더럽다 생각안하기 때문에 안치우는 겁니다.

  • 22. 아효
    '10.7.31 8:45 PM (115.23.xxx.110)

    저도 집안일에 쉬이 지치고 정리정돈을 잘 못해서 고민인데, 저 정도면 병이라고 봐야지 않나요.

    남편분도 정상 아닌 것 같아요.

  • 23. +_+
    '10.7.31 9:01 PM (121.139.xxx.39)

    그런데... 왜 저게 새언니 문제기만 한가요?
    여자가 게을러 터져서.. 그게 병적일 정도라서 청소 안하면,
    일때문에 힘들더라도 남자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결론은 둘 다 안해서 집이 그 꼴이 난거네요...
    왜 집안 더러운 건 오로지 새언니 책임이라고 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24. .
    '10.7.31 10:00 PM (112.149.xxx.16)

    집안이 더러우면 가정주부가 문제있는거 맞죠
    저 정도로 답안나오게 더러운 집안을
    밖에서 일하는 남자가 어느선까지 손을 댈수가 있겠어요

  • 25.
    '10.7.31 11:36 PM (218.156.xxx.251)

    남편은 손이 없나요..
    저 더러운 부분에 나몰라라하는건 부부가 똑같은거같네요.
    불쌍할것까지는 없네요. 부부는 비슷해야 사는법,

  • 26. ..`
    '10.7.31 11:48 PM (125.139.xxx.10)

    82는 여자에게는 왜 그렇게 너그러운지~

  • 27.
    '10.8.1 12:01 AM (121.157.xxx.15)

    저 어릴 때 친구집이 그랬어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지저분하고 정신없었는데....
    그 친구 엄마는 본인 꾸미는건 너무 잘하셨어요,,참 이쁘셨구요
    근데 친구 얘길 들어보니 원랜 아빠 사업이 잘되고 잘 살다가 완전히 망했는데 엄마가 그걸 적응 못하고... 아빠랑 사이는 안좋은데 같이 살려니 일종의 우울증 같은게 있는거죠....
    집안살림따위는 안중에 없고...뭐 그랬던거 같아요
    결국 몇년후에 엄마가 바람나셨어요;;;;;;

  • 28. 대화필요
    '10.8.1 12:36 AM (210.117.xxx.192)

    그정도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혀 삶에 의욕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옆에서 좀 도와줘야 할 것 같은데요...
    그냥 참견 안하고 일년에 한 번 전화하고 살게 아니라
    올케랑 대화를 좀 나눠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더러운 집안에 대해서가 아니라
    올케가 어떻게 사는지.... 힘든점이 뭔지...
    그렇게 사는게 보시기 안타까우시다면...

  • 29. 그렇게살고도
    '10.8.1 12:47 AM (61.253.xxx.53)

    병원살이 안하시나요? 신기해요.

  • 30. -_-;
    '10.8.1 1:25 AM (180.227.xxx.20)

    둘이 똑같으니까 살겠지만..
    정말 sos에 제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집 아이들을 위해서;;;;

  • 31. 우리
    '10.8.1 2:20 AM (115.21.xxx.20)

    새언니도 그래요. 오빠랑 연애할땐 안그러더니 정말 가관이에요. 저희집도 정리정돈 잘하지 못하는데 같이 본 엄마가 넘 충격을 받았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암말 말라고 했어요. 정말 싫으면 오빠가 치워도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분가한 자식인데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할 수 없고요..
    다만 같이 안산다는것에 감사할 따름이에요. ㅡ_ㅡ;
    지금은 조카들 보고 싶어서 가끔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역시 가면 넘 지저분하고 견딜수가 없어서 잘 안가게 되네요. 그마나 언니가 애들은 깨끗하게 해서 다행이지요.

  • 32. 음..
    '10.8.1 2:54 AM (115.95.xxx.228)

    저건 병인데요..우울증이나 정신분열병의 경우 주변 환경에 무관심해요. 자신에 대해서도
    ...자신의 개인 위생관리도 잘되지 않으면..병원으로 모셔야 될것 같아요.

  • 33. 저거
    '10.8.1 3:28 AM (218.186.xxx.238)

    애들 알러지 없어요? 저런 환경에서 건강할리 없고 그꼴을 보고 사는 오빠도 정상은 아닌듯...
    오빠가 뭐라 안하는데 남이 뭐라 한들 고쳐지겠어요?
    어빠를 고쳐야할듯 싶네요.

  • 34. 울시누도
    '10.8.1 10:56 AM (119.206.xxx.81)

    울 시누네도 ㅠㅠ
    지금 그 시누네 와 있는데....윗쪽 싱크대 누런 기름때에 먼지가 붙어서 도저히 봐 줄 수 없는 상태!!
    아랫 싱크대엔 국수 가닥 눌어 붙은 것, 김칫국물 흐른 자국에 장마철이라 곰팡이가 파랗게...빨강파랑 알록달록 ㅠㅠ
    싱크대 안은 말할 수도 없을 정도...., 병마다 각양각색 벌레들이 우글우글,벌레들의 향연!!
    수돗꼭지는 3mm두께로 덕지덕지 때투성이....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은데....잠자는 방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이 여름에 개키지도 않고 늘 깔려 있는 이불들 ㅠㅠ
    답이 없네요ㅠㅠ
    도저히 밥을 먹을 수가 없어서 싱크대만 어제 하루 씻고 닦고...아이고 팔다리, 허리야 ㅠㅠ

  • 35. ..
    '10.8.1 11:45 AM (110.14.xxx.110)

    저도 아주 깨끗하다고 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어찌 사는지...
    다른건 몰라도 곰팡이는 건강에 치명적이에요
    오빠라도 나서서 주말에라도 청소하면 그정도는 안될텐데요

  • 36. 사람쓰세요
    '10.8.1 1:30 PM (114.200.xxx.39)

    저도 치우는거 쉽게 지쳐서 잘 못하는 직장녀인데요.
    결혼해보니 남편이 저보다 더한거 있죠.ㅜㅜ
    몇 달을 울면서 혼자 치우다가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 사람씁니다.
    주로 화장실 락스청소, 빨래 삶는거, 가구닦고 그런거 제가 돌아가며 부탁드리는데요
    완전 좋아요.
    그리고 사람쓰면 처음에 좀 치울게 많다고 하는데 매주 쓰면 자리가 잡혀서 괜찮아요.
    사람 쓰라고 하심이..

  • 37. 환상적이네요
    '10.8.1 2:28 PM (125.135.xxx.65)

    저도 청소 잘 못하지만 그 정도는 어렵겠어요...

  • 38. 심각하군요
    '10.8.1 3:02 PM (175.116.xxx.164)

    일단 단순히 어지르고 못치우는건 게으름+못된 습관==울 딸

    원글님이 언급한 수준이면 병적임..

    남편들도 잔소리하다 지칩니다. 어느순간부터 포기하게되죠~

    암튼 저 이글보다 싱크대 얘기나오니 치우러 가야할듯하네요.
    2년전 새로한 싱크대가 가스렌지 윗부분만 누렇게 기름때 찌들었는데 닦아야지 하면서도 더워서 계속 미뤘거든요. 예전에 싱크대는 쓱쓱 닦아도 얼룩들이 잘지더니..이번엔 돈아낀다고 사제로 했더니 재질이 달라그런지 약품의 힘도 빌리고 힘주어닦지 않으면 얼룩진 아이들이 잘 안없어집니다.

    그래서 방치하다보니 설겆이 할때마다 거슬리더군요.
    집이 넓어 에어컨 틀어도 부엌까진 냉기가 오지도 않는데..배부르게 점심먹고 나른한 오후를 즐기려다 딱 걸렸네요..땀 삐질거리고 청소할 생각하니 걱정됩니다^^

    암튼 슝~날라가서 청소하고 올께요~

  • 39. 안심
    '10.8.1 3:23 PM (119.207.xxx.250)

    저만 더럽게 사는 줄 알았더니
    그런 분 많네요.
    뭐 안심되네요.
    절대로 울집 못 오게 해야지...
    정신병자 되는 거 시간문제네요.

  • 40. 우울해서
    '10.8.1 3:52 PM (114.204.xxx.28)

    무기력 하고 아무런 의욕이 사라져 그럴수도 있을수 있지요. 암튼 정상은 아니란거죠.

    그러나 그것이 새언니 의 전적인 잘못은 아닐수 있답니다.

    제 생각입니다. 아니 경험이죠.

    제남편이 저 37세 정도 때부터 저를 수녀로 많들기 시작했답니다. 죽을때까지 수녀로 죽어야하죠. 부실하거든요. 아니 고자 랍니다. 부실이 아니라 고자 입니다.


    밥은 또 엄청 먹어대요. 제 남편은 밤일을 할줄을몰라요. 안합니다. 힘이 없고 조절도 못한다네요. 그래서 넣는즉시 동작을 멈추고 뺍니다. 자자 ~ 그리곤 번번히 자자 이럽니다. 머... 이런일두 2년에 한번 있을까하고요,.





    번번히 그러고 나니 일상이 시들해지고 무기력 해지던데요. 아무런 의욕도 없고요.

    차라리 남편놈이 옆에 없다면 속이라도 션하지..


    제생각엔 혹시나.. 저와 비슷한 경우 일수도 있지않을까 ~ 하는맘이 순간들었어요.


    도우미 한 2명씩 며칠 쓰셔서 집안 단도리 하시면 좋겠네요.

    1분씩은 오시지도 않을듯합니다.



    아내가 저런경우는 남편의 책임도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41. 우울해서
    '10.8.1 3:57 PM (114.204.xxx.28)

    글이 연결이 잘안됬네요. 제남편이 2년에 한번 정도 밤일을시도하는데

    번번히 시작과 동시에 ~ 빼버리곤 ..자자~~ 이 gr 을한다는얘기죠.

    누가 업어갈분 계시면 말씀해주셔요.. 보기엔 엄청 착실해보여요. 가수 유여얼 닮았어용. 에혀~


    야그를 엉뚱하게 돌렸지용.

    에혀~~ 이눔의 수녀 신세...


    차라리 눈에 보이지나 말지. 마누라를 쌩수녀로 만드냐.. 양심도 움찌. 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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