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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이 사장이라면 어느 직원을 택하시겠어요? (리플 많이 ^^)

부자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0-07-31 14:42:56
전화상담직인데요(둘다 초보)


1.업무능력은 별로이나 본인이 노력을 많이하고 주5일제임에도 토요일도 나와 일하고 또 무지 성실함

본인 스스로가 지각 결석을 용납하지 않음.

고객 리스트 300명 주면 빠뜨리지 않고 다 전화해서 확인해봄


2.업무능력은 뛰어남.업무능력에 있어서 흠잡을게 없음.

인성이 나쁨.

신입사원들에게 텃세 부림.

불성실함

지각을 자주해서 동료에게 일찍와달라고 부탁을 한달에 세번정도함

(2번의 근무시간은 9시부터-6시까지  ,위에 1번은10시부터-7시까지)

사장에게  회사나오기 싫으면 아프다고 핑계대고 결석(한달근무중 1번그랬음)

사장이 병원 간틈을 타서 세금내러 시청간다고 중간에 몰래 나갔다 옴

고객리스트 300명주면 대충 골라서 전화해봄



IP : 220.70.xxx.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31 2:44 PM (114.200.xxx.239)

    당근 1번

  • 2. 1번
    '10.7.31 2:46 PM (116.40.xxx.77)

    근데 업무 능력이 저런 근무 태도와 상관이 없는 일인가요?
    저것만으로도 1번이 업무능력이 더 뛰어나 보이는데 이해 불가네요.....

  • 3. 혹시
    '10.7.31 2:46 PM (222.239.xxx.42)

    보험티엠직인가요?
    그렇다면 무조건 2번이겠죠.
    제가 겪어보니 사회는 열심히 하는사람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원하더군요.
    열심히 해서는안되요. 일을 잘~~해야죠~
    실적위주의 회사가 아니라면 1번도 가능성은 있구요.
    인정으로는 1번이나 냉정한사회를 감안해본다면 그래도 2번...

  • 4.
    '10.7.31 2:49 PM (110.8.xxx.238)

    1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은 잘 못한다는거죠?
    2번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은 잘 한다?
    저같으면 2번을 뽑겠어요.
    어쨋든 본인 할 일만 똑부러지게 잘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성실하고 착하다고 해도, 본인 맡은 일을 잘 처리 못한다 하는건 회사생활에서 제일 민폐죠

  • 5. ....
    '10.7.31 2:49 PM (221.139.xxx.211)

    1번이지만
    2번을 찬찬히 읽어보니 나쁜 짓은 전부 사장 몰래 했네요.
    그럼 사장은 모르니까 당연 2번을 뽑겠죠...-_-;

  • 6. .
    '10.7.31 2:51 PM (114.200.xxx.239)

    업무능력이 뛰어나도
    타인과의 관계가 원만치 않고 2번 같을 경우라면 대기업에서도 도태되더라구요.
    물론, 처음에는 이기적이니까(시험등) 승승장구하지만, 딱 어느선까지만 그렇고
    나중엔 다 알게돼서,,오히려 다른사람보다 쳐진대요

  • 7.
    '10.7.31 3:01 PM (75.62.xxx.71)

    1번이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한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성실함과 다른직원들과의 화합니 더 중요합니다.

  • 8. 부자
    '10.7.31 3:14 PM (220.70.xxx.79)

    흠님 1번은 계속 노력중이랍니다 아직 햇병아리인걸요(한달) *^^*

    전국 1등을 목표로 열심히 할거예요

  • 9. 혹시
    '10.7.31 3:16 PM (222.239.xxx.42)

    원글님 이야기인가요?^^;;
    암튼 힘내세요~홧팅~~^^

  • 10. .
    '10.7.31 3:18 PM (114.200.xxx.239)

    노력하는 사람한테 못당한데요...결국 오래하면(2-3년?) 실력도 는다고 합니다.
    세상에 프로라는 사람들,,,천재도 있지만, 평범이나 그 이하의 사람이 더 많을거라고 하던데요

  • 11. 저라면
    '10.7.31 3:23 PM (211.176.xxx.64)

    1번이요. 성실도도 일종의 능력이라 생각해요.

  • 12. 1번
    '10.7.31 3:40 PM (175.120.xxx.42)

    저도사람을 고용하는 입장인데..1번성향의 직원들이 애사심도 깊고, 어려울때 뒤통수 안치고 성심성의껏 곁에서 돕습니다. 장기적으로 데리고 갈 인물이라면 당연히 1번 뽑으셔야함

  • 13. 고용하는입장
    '10.7.31 3:42 PM (175.112.xxx.87)

    인데 전 1번입니다...두 부류 다 써봤는데 성실한게 최고더군요...

  • 14. 1번..
    '10.7.31 4:29 PM (211.110.xxx.133)

    고용해본 사람이라면 눈치 백단.. 절대 모를리없는데 그냥 2번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겠는데..
    전 꼬옥 1번을 쓰라 말해요 혼자하는일도 아니고 팀웍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 흐린단 말이 괜히 있는게 아녜요..

  • 15. ...
    '10.7.31 4:38 PM (121.138.xxx.188)

    당연히 1번입니다.
    2번은 당장 쓰기에는 입에 달지만, 나중에 꼭 분란 일으키고, 회사에 해를 끼칩니다.
    1번 경우, 정말 바보 아닌 다음에야 시간이 지나면 성과가 좋아집니다.

  • 16. 흠..
    '10.7.31 4:48 PM (95.102.xxx.42)

    예전에 명절이면 해주던 "머털 도사" 기억하세요?
    저는 나이들어 가며 사람들 만나다 보니.. 사업을 하는 입장도 아닌데.. 그 만화영화가 많이 떠올라요..
    왜 뜬금 없는 만화영화냐구.. 하실지 몰라.. 본론으로 들어가요.

    두 스승이 있었는데 한 스승은 덜떨어져 보이는 머털이를 선택했고,
    또 한 스승은 여러 면에 총명했던 얍삽한 놈을 선택했어요.
    결과는 얍삽하고 좋은 재주로 한 번 보면 당차게 스승만큼 해내던 놈이 스승을 죽이고 스승의 딸까지 강제로 결혼하잖아요 (죽은 스승의 딸입자에서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와 결혼을 한거고..)

    반면 머털이는.. 정말 무능하죠.. 하지만. 오랜 훈련 끝에..스승의 도를 깨우쳤을 때...
    스승께 대한 도리를 끝까지 지키고자 하였던걸 보면서.. 눈물을 ㅡ 흘렸던 어린시절 영화가..
    살면서 새록새록 생각나요..
    그 때 전 왜 머털이를 선택한 도사가 능력이 더 있어뵈는데, 왜 당연하게 머털이를 선택하는지 어린 저로서 너무 이해가 안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도.. 더 깊이 마음에 남았던거 같아요..
    물론.. 한 몇년을 봤기때문에 이해도가 높아지고.. 생각도 더 깊이 하게되어서 이렇게 살면서 큰 교훈같이 여기게 되었는지 모르지만요..

    원글님이 어떤 의도로 이글을 쓰신건지 모르겠어요.
    만약 고용주가 아니라 원글님이 1번 케이스의 입장에서 쓰신 분이라면 이런말 꼭 드리고 싶네요. 자신의 진심을 알아 볼 능력있는 지도자, 경영자를 만나는 것도 큰 복이라 생각하는 저는 ,
    머털이처럼... 자기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 하며 능력도 키우고.. 혹여 그러다 짤릴지라도..
    얍삽한 사람 때때로 못당해내 보일 때가 있죠..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자기 모습을 지키며 살면.. 정말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행운의 사람을 만나게 되요.

    또 만약, 경영주 입장이라면..
    머털이같이 무조건 능력없이 열심히만 하는 사람을 선택하라고 하고 싶진 않고요..
    살다보니... 머털이처럼 무능한 사람 열심히 손해보며 인내하고 키우니..
    더 심한 배신감 안기고 떠나는 더 모질이 같은 인간말종들도 있더군요..

    결국 말하고 싶은것은..
    심성이죠...
    한길 사람속을 어찌 알겠냐하지만.. 그래도.. 가장 우선시 보야할 것이 심성인거 같아요..전.
    함께 동행할 인물인지 안닌지..

    직원 입장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젊음과 노력을 다 해 투자했더니.. 상장하고 버리면 끝.그래도 노고를 알아주는 경영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함께 할 오너의 심성도 한 번 생각해볼 것이고..
    경영주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제가 아는 능력이 아주 좋던 한 사람은, 결국 자기 업무에서 쌓은 노 하우로,
    아주 좁은 공간에서 결국 나눠먹기. 그러나 본인 담당 이었던것이라... 아무래도 win.
    전 회사입장에서는 큰 손해.
    너무 믿고 키워버린.. 회사 오너 책임이라고 생각했었어요ㅡ.ㅡ

  • 17. 당연 2번..
    '10.7.31 5:30 PM (114.200.xxx.81)

    이라고요? 사회생활 더 해보시면 막강 능력+더러운 성격 <적당한능력+적당한 성격이라는 걸...

    저도 사람 많이 뽑았고 20년 이상 직장생활했는데요, 2번의 경우 그 2번을 못 참아해서 다른 사람들(동료나 후배들)이 나가요. 2번이 직급을 달게 되면(대리, 과장 등) 합리화가 강해집니다.
    다른 것보다 그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나갑니다. 그 일잘하는 사람이 정말 일당 백이 아니면 회사 입장에서는 번번히 직원들 나가고, 다른 사람 들어와서 다시 익숙해지는 데 시간 많이 걸려서 결국은 손해에요.. (장기적 입장에서 보면..)

    능력 좋은데 성격 더러울 경우에는 딱 말단일 때에만 통용되는 것이구요, 자리가 올라갈수록 주변사람들과의 친화가 중요합니다. (아 능력이 없어도 된다는 건 아니고요. 기본은 해야겠죠. 기본보다는 조금 더 좋은 능력)

    사장 입장에선 자기한테까지는 성질을 안부릴테니까 2번이 낫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사장이 그런 2번같은 사람 옹호하는 덕분에 회사에서 여러 사람 그만뒀어요. 문제는 2번이 제일 일 잘하는 게 아니라, 그 보다 더 일 잘하는 사람도 억울하다고 그만둬버린 거죠. 그 회사, 결국 한1년 있다가 문 닫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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