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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연하에 꽃혔다는 글, 사실 같아요
순간적으로 지워졌어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에 이해가 될듯해요
고민되어서 글을 올렸는데
글의 일부분에 대해서 혹독한 댓글들이 있어서 부끄러워 곧바로 지워버렸던...
그글을 쓴 분도
고민 중에 글올렸다가 댓글 보러 들어와
너무 많은 비난을 읽고 쥐구멍 찾는 심정이 되어 순간적으로 지운것 같아요
솔직히 부럽네요
부족한것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식의 고민을 하는구나 생각이 들어요
1. ㅍㅎㅎ
'10.7.31 12:46 AM (118.216.xxx.241)미친아줌마 같아요. 압권은 20년 연하남도 지한테 흔들린단말...지대로 미쳤습니다.
2. 정맓
'10.7.31 12:54 AM (211.209.xxx.168)댓글들이 지나치게 도를 넘어섰어요.
그분은 그런 감정을 어떻게 할지몰라 올린 글인데
완전히 돌을 퍼부은 댓글이었죠.. 익명의 게시판에도
본심을 털어 놓아 좋을것 없단 본보기 ..아닌가요?
왜들 그렇게 까칠한지 이해가 않됩니다.3. 그럴수는
'10.7.31 12:54 AM (211.54.xxx.179)았는데 글이 진행될수록,,,뭔가 자뻑의 향기와 착각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들이 그렇게 달리는것 같아요,
20년 연상은 젊은 사람 눈에는 아줌마도 아니고 할머니에요,,,4. .
'10.7.31 1:10 AM (61.73.xxx.198)20살 많으니 심하게 많은 거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 할머니로 보이지는 않아요.
미친 아줌마라느니 그런 말은 너무 심한 말인듯 해요.
사랑의 감정은 예기치 못한 것이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인데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느냐를
고민하고 도움을 주면 좋을텐데 아예 미친 사람 취급하는건 정말 심하죠.5. ㅇ
'10.7.31 1:12 AM (112.149.xxx.16)자게는 그런방향의 글은 쌍욕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그런 댓글들 정말 보기 거북해요
나이차 많이 나는 연상에게 흔들리는 연하남도 흔하진 않지만 분명 없진않아요
그리고 요즘 40대 여성들이 예전처럼 다 푹퍼진 아줌마들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사실인지 아닌지 저도 알순 없지만
맘이 흔들린다류의 글에 조건없이 퍼부어대는 쌍욕좀 자제하시길6. 그러게요
'10.7.31 1:22 AM (123.215.xxx.129)그 분은 어쨌건 자기통제 하려고 애쓰면서 올린 글 같던데 유난이 심한 글들이 많았어요.
지대로 미쳤다는둥....
저는 예전에 외부 개발업체에서 파견되어온 13살 어린 남자직원이랑 결혼한 여직원도 봤어요. 여직원은 애 하나 있는 돌싱. 물론 여자가 엄청 능력있었어요.
원글님 케이스는 말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글에 표현된 20살 어린 남자도 원글님을 할머니로 보고있지은 않다는게 느껴지두만....
연하남에게 여성으로 느껴짐의 대상이 된 것같은 원글님께 질투가 났던 건 아닐까요?7. ,,
'10.7.31 1:53 AM (175.112.xxx.184)그 분 엄친아들 있다면서 그 아들이 스무살 많은 유부녀한테 설렌다고 정신 못차리면 어떨까 한번쯤 생각도 안해봤을까 싶더군요.
8. .
'10.7.31 1:55 AM (112.149.xxx.16)그 총각은 무뇌아 인가요?
아무나 흔들면 흔들리게 ㅋ
그 총각은 애인도 있담서 유부녀한테 왜 흔들린데요?
돌을 던지려면 둘다 똑같은거지9. ...
'10.7.31 2:13 AM (220.88.xxx.219)착각이 참 어이없고 웃기더군요.
뭐, 40대 후반이라도 전인화나 몸짱 아줌마나 그정도 되시는 분이라면 20세 연하분도 흔들릴 수 있을지도요. 그 정도 미모 아니라면 100% 착각.10. .
'10.7.31 2:34 AM (123.204.xxx.172)지운게 아니고 글 올린지 24시간 지나면 많이 읽은 글에서 자동으로 내려갑니다.
검색해보면 그 글 나와요.11. 착각이
'10.7.31 10:11 AM (110.8.xxx.175)심하신듯..그글 보고 이해한다..그 총각도 당신 좋아한다 이래야 하나요?
제정신이라면 여친도 있는 총각이 20살 많은 유부녀아줌마한테 끌리겠어요?..
억만분의일로 그 총각이 돈에 끌렸는지..뭐에 끌렸는지 몰라도 자기입으로 서로 통했다는둥..
하여간 치료가 필요한 분인듯...
전인화나 몸짱아줌마도 20살 연하가 좋아할지..저 남자가 자기 좋아한다 본인입으로 하면 웃길듯해요...12. 겪어보진
'10.7.31 10:49 AM (183.102.xxx.147)못했지만 내가 안겪어 봤다고 100%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정할 수 있나요?
치료가 필요한지 다른 것이 필요한지는 우리는 모르는 일이니 입찬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어요.13. 그런
'10.7.31 3:14 PM (75.62.xxx.71)그런 경우도 있어요.....
저의 집안 친척 오빠중 하나가 거의 20살 연상의 애딸린 이혼녀에게 푹 빠져서 몇년째입니다.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혼은 못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그여자가 미인이라거나 돈이 많은것도 아니에요. 그냥 평범한 여자에요.14. ...
'10.7.31 3:28 PM (112.72.xxx.192)그런생각이 들어도 혼자 자중을해야지 양심은 가지고 있나모르겠네
15. 100%
'10.7.31 3:28 PM (110.8.xxx.175)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해도..그분이 그남자도 자기한테 끌렸다하니 ;;;;
(82에도 22살남자랑 이혼녀 (39살이었나?)좋아해서 미국가서 살고싶다 올라왔었잖아요.)
20살 어린 남자분이 글 직접 올려주면 젤 정확한건데...아쉽네요.
설령 가능한일이라도 저 여자분정도면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보통 정상(?)적이면...유부녀가 20살이나 어리니 멋있다..좋다 그냥 그러다 말지 그남자도 자기한테 필받았다..이런소리는 안하죠.생각하고 고민할 필요조차 없구만...
본인들은 사랑이라고 할 자유(?)가 있듯이..참 추하다..왜 저러지 말할수도 있는거죠.16. 그 글이
'10.7.31 8:12 PM (112.148.xxx.28)사실인지 아닌지는 차치해두고라도 험한 댓글 쓰신 분들은 어느 글이나 있더군요.
뭐 익명의 공간이니까 다른 사람들이 나 모르니까..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 글만 봐도 그 사람의 인격이 보이지않나요?
똑같은 표현을 해도 굴려서 이쁘게 포장해서 하면 전달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가봐요.
저는 남 상처주는 댓글보면 그 사람 아이피를 유심히 봅니다. 뭐 외우지는 못하지만요...
그것조차 자기 표현방법이니 뭐라하지 말라고 하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유난히 까칠한 댓글쓰신 분들이 계신건 확실하더군요... 아름다운 댓글만 쓸 순 없겠지만 좀 부드럽게 자기표현 하길 바라면 오지라퍼인가요...17. ---
'10.7.31 9:35 PM (211.207.xxx.10)ㅋㅋ
요즘 젊은애들은 이삽십살 나이 먹은 여자들도 막 사랑해요.
모르셨구낭..
주위에서 그런일 어쩌다 보는데요.
너무 욕할일은 아니라고 봐요.
그냥 마음이 오고갔다는 것만으로 욕먹을 일은 아닌듯...18. 그럴 수 있어요.
'10.7.31 10:42 PM (76.94.xxx.44)저희집안에도 한 명 있어요. 15살이 차이나는데 그쪽은 이혼녀에 애 둘인데 집안 반대로 그냥 그러고 있어요. 능력있고 똑똑한 오빠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집안이 난리도 아니에요. 윗 댓글처럼 미인도 아니고 날씬하지도 않고 정말 아줌마라는데 지금 10년이 다되어가는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은 알 수 없는 듯. 없는 말 지어가면서 써서 욕먹자고 한 건 아닐 것 같아요. 그럴 수 있다고 봐요.19. ㅋ
'10.8.1 1:08 AM (67.201.xxx.9)저는 실제로 애 4 있는 이혼녀하고 스펙 좋은 총각하고(14살 연하) 결혼한 것 봤습니다.
한 7년 전 인가였는데 아직도 아무 잡음없이 잘 살고있는 거 같아요.
숙덕거림과 눈총이 안 고왔지만 이겨내고 잘 사는 듯
총각의 부모가 마구 반대했지만 사랑 앞에는 소용이 없은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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