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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수만도 못한 남편놈과 내 아기는 어찌해야할까요.

냉정과 울홧병사이 조회수 : 6,212
작성일 : 2010-07-30 19:14:37
중매1년만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결혼 6개월만에 가벼운 자살시도와 가출 정신병원입퇴원을 반복 3달만에 직장복귀
우울증 병력이 있고 정신벽력이 집안내력으로 있으나 숨긴채 결혼
현재 결혼 만 4년차
애 태어난지 두달만에 우울증 도져 집 나감.  시댁서  우울증 치료 중 아기 병걸려 병원에 2주간 입원.
2달만에 직장복귀 정상생활
석달뒤~~~~
결혼 후부터 지금까지 단란주점과 윤락가를 최근 들어서는 거의~ 매일 들락달락.
사실 들킴. 적반하장으로 나옴
현재 집에서 내보냄.시댁서 생활.
저는 현재 육아휴직중입니다. 아기는 아직도 병원통원치료중이구요.
남편은 일반인들과 감정느끼는 게 달라요. 양심의 가책도. 자기 아이를 사랑하지도. 책임감도 없슴.
면역력 약한 아기가 있는 집을 윤락녀와 성관계하면서 들락달락~
그닥 잘못이라고 생각안했답니다.

더 볼 가치가 없서 이혼할려하나 역시 젖먹이 아기가 걸리내요.
집은 남편 명의지만 결혼 후 집값의 절반 대출갚음.

내가 애를 키울 경우 양육비를 잘 주련지? 과연 이 짐승이 얼마나 오래~ 직장생활을 할수있으련지?
아이를 남편이 키울 경우 과연 정신병력이 있는 모자가 아이를 얼마나 잘 키울수 있으련지?

이혼안하고 산다면 이런 아빠라도 있는게 아이한테 이로울지?

이혼전문가도 추천 좀 해주세요, 이혼상담받아보게요.


IP : 110.9.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30 7:45 PM (115.126.xxx.112)

    늘 궁금한 거...많은 사람들 중에 왜 하필 그런 남자를 택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4년을 보내셨네요...아이까지 낳고...

  • 2. 팜므 파탄
    '10.7.30 7:49 PM (211.36.xxx.128)

    정신 병력이 있는 걸 속이고 결혼했으면 이혼이 아니라 혼인무효소송도 가능하지 않나요?
    아이 낳기 전에 마무리를 지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이가 있어도 경제적 능력이 되면 독립하세요.

  • 3. ..
    '10.7.30 7:59 PM (118.37.xxx.161)

    첫 댓글님 참 못나요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겠어요?

    원글님 이혼할 생각이라면 법적으로 차근차근 알아보세요

    그냥 품고 사실 생각이라면 아픈 아이 하나 더 키운다 생각하시고요 ..

    근데 저라면 .. 아이에 대한 책임감도 있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이제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더 심해지는 상황에서 살 날들이 더 많잖아요

    정신병력도 내가 껴안을 부분이 있고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모질게 털어야할 부분이 있어요

    현 생활에 지치긴 했지만 잠시 뒤로 물러나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아는 이는 친정이 너무 많은 현실적 짐을 어깨에 실어주느라 고달픈 20대를 보냈어요
    그러다 출산 후 우울증이 심하게 왔구요
    한창 심할 땐 벌거벗고 동네 나와 살려달라 한 적도 있고 저 놈=남편이 날 죽이려한다구 해서 경찰이 온 적도 있고요
    몇 년 보다못한 언니네 집에서 사위 불러 미안하다, 헤어지라고 하니
    무릎 꿇고 울면서 내가 저 사람 보듬지 않으면 누가 하겠냐고..
    그래서 같이 울었답니다
    둘째 가지면서 치료 다시 받고 그래서 십 년 지난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원글님과 다른 경우지만..

    또 다른 이는 원글님처럼 남편이 병력을 속인 거예요
    결혼 후 이삼년 지나 알았구요
    첨엔 시댁도 안 챙기는데 나 아니면 누가 할까 봉사하는 셈 치고 사는데
    십년 지나니 갑갑하답니다
    증상은 점점 더 심해지지 약물 치료로 의심도 많아지고 예민해져 피해의식 심해지고
    시댁은 며느리가 아들 버리고 나갈까봐 의심의 눈으로 주기적으로 달달 볶고
    약값 이십만원 대주며 엄청 생색내요

    그닥 도움이 못되어서.. 앞으로라도 잘 되시길 바래요

  • 4. ,,
    '10.7.30 8:36 PM (110.14.xxx.110)

    아무래도 그냥은 힘들고 소송해야 할꺼 같아요
    그런사람들은 법으로 나가야 좀 말을 듣거든요

  • 5. ㄴㅁ
    '10.7.30 8:39 PM (115.126.xxx.112)

    아픈 아이 품고 사신다 생각하라니...118 님 파악을 제대로 못하시네요
    문제는 남편이 자신의 병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해야 그나마 같이 살 수라도 있는 희망이
    있는 겁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뭐 이따위 말을 신봉하나요?

    1년 사귀고도 몰랐고 결혼후...절대 아니다 싶었음 결단을 내렸어야 했어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달라진 게 있나요

    그건 스스로 자신을 기만하는 겁니다..

  • 6. 이혼
    '10.7.30 8:54 PM (203.90.xxx.82)

    준비하셔야하지않을까요?
    아픈아이는 내가 낳은 내가 돌보지않음 누구도 돌볼수없는 존재이고 남편을 아픈아이로 비유하는것은 남편의 의지여부와 신뢰가 있을때 아닌가요? 예를 들어 불구가 되었다던가 돈을 못번다고 무조건 이혼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신랑은 그 부모님이 계시고
    본인이 정신을 잠깐이라도 차렸을때 이겨나갈 의지가 없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더욱더 원글님이 강해지셔야하는데 이혼후 양육비바라지 마시고 이혼하면서 일시불로 받으세요

    그리고 이혼한다고 아이 아빠가 사라지는것도 아니니까 죽지않으면 아이와 연결 언제든지 될수도 있고(남편과 아이가 원한다면) 너무 걱정마세요

  • 7. ..
    '10.7.30 9:27 PM (175.124.xxx.195)

    그런 아버지를 보며 아이가 겪을일을 생각해보신다면
    감히 이혼을 하시는게 어떨까 말씀드려봅니다....
    ㅠㅠ
    정말 얼마나 힘드실지 감도 안올정도네요ㅣ....
    힘내세요...

  • 8. 변호사
    '10.7.30 9:36 PM (120.50.xxx.171)

    쪽지 주세요 제 아는 지인이 많은 도움을 받은 변호사 소개해드릴께요 그정도면 이혼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ㄷ,네요

  • 9. 이혼..
    '10.7.30 10:03 PM (183.98.xxx.246)

    이혼전문가(?)는 모르겠고 (이혼전문가가 있기는 한가요?)
    변호사는,, 일단 원글님이 이혼결심이 섰을 때 만나세요. 가장 중요한건 원글님 마음이에요.
    저도 상담목적으로 가정법원 조정위원도 만나보고 변호사도 만나봤는데,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상담보다는 일단 이혼하라고 등떠미는 느낌 받았습니다.
    물론 이혼하는게 맞긴 하는데 '상담'할 사람들은 아닌 거 같아요.
    그들이 잘 해줄 수 있는 일은 이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한 인생상담이 아니라 "이혼절차"에 대한 상담이에요.
    이혼을 원글님이 완벽히 결심한 후, 그 '절차'를 문의하는 상담을 하세요.

  • 10. .
    '10.7.31 8:14 AM (116.34.xxx.53)

    이혼의 결심은 결국 본인이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온전치 못한 가정보다는 당당하게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이 더 좋을수있어요.
    우선 법률적인 문제 알아보세요.
    http://www.klac.or.kr/ 좀 기다려야될지 몰라도 무료법률상담 가능한곳이여요.
    국번없이 132

  • 11. 적반하장
    '10.7.31 2:16 PM (58.120.xxx.243)

    정말 미치지요...
    근데 님의 남편은 정신병이니 그렇다 쳐도 멀쩡한 넘이..윤락가 들악날락..적반하장..

    근데 병이면..좀 구체적으로...생각해서 이혼해야할듯 한데..알아보시고 병우너도 보내보시고 확실한 진단서가 필요해요.

  • 12. ...
    '10.7.31 3:05 PM (112.151.xxx.37)

    아이를 위해서는 이혼하는게 낫지요.
    아버지가 없는 외로움이...그런 아버지 아래서 겪는 고통보다
    훨 낫습니다.

  • 13. 토닥토닥
    '10.7.31 3:05 PM (61.253.xxx.53)

    하필 그런 남자라는 댓글에 기함합니다.

    얼른 탈출하셔요. 얼른 최대한 빠를 수록 좋습니다.
    미안한 글이지만 제 친구 시댁빵빵하지만 조울증조루증 오가는 신랑과 연예결혼 했습니다.
    결혼초 많이 싸웠지만 신랑 상태 그런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첫아이 자폐증이라서 특수학교
    다니고있구요. 신랑은 병원을 들락거립니다. 얼른 헤어지시고,,,아이문제도 심사숙고 하셔요.

  • 14. d
    '10.7.31 3:54 PM (121.144.xxx.162)

    잘 모르지만 그런 사람을 소개해준 중매인도 일말의 책임이 있는거 아닌가요? 중매인에게 손해배상(?) 청구도 고려해보세요. 결혼이 얼마나 큰일인데 아무나 소개해주나요.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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