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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인기 요인이 뭘까요?
아쉽게도 저는 아이가 많이 큰 다음에 뽀로로가 나와서 전혀 볼 기회가 없었어요
지금도 맘만 먹으면 보겠지만 일부러 찾아서 봐지지는 않거든요
오늘 안젤리나 졸리가 뽀로로 디비디 셋트를 손에 쥐고 출국했다는 기사를 읽다보니
댓글이 순 뽀로로 얘기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졌어요
뽀로로 인기요인이 뭘까요?
1. 저도
'10.7.30 6:47 PM (183.102.xxx.165)그게 궁금해요.
우리집에도 뽀로로 폐인이 한분 계시거든요..^^
정말 뭘까요? 제가 볼땐 다른 애니중에서도 그래픽 훨씬 이쁜거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안아줘요 무무, 누키와 친구들..정말 좋아합니다.^^;;
캐릭터들이 너무 이뻐서요.2. 토마토
'10.7.30 6:49 PM (222.101.xxx.22)아이없지만 뽀로로 귀엽자나여~
다른 외국산 캐릭터 좋아하는거나(로열티아까움ㅡㅡ^)..뿡뿡이 모 그런거보단 훨 귀여워요.
노래도 넘 이쁘고.. 아이들이 따라해도 이상한 노래나 그런거보단 이쁘더라구요^^*3. 미래의학도
'10.7.30 6:51 PM (58.142.xxx.196)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내방송으로 뽀로로는 나옵니다..^^;
볼것 없으면 가끔 틀어보기도 해요...;;
애들 앉아있는 좌석은 죄다 뽀로로만 틀어져 있더라구요;;4. 아마도..
'10.7.30 6:53 PM (121.151.xxx.80)안경빨~~
5. 조카가 왕년에 팬
'10.7.30 6:54 PM (147.46.xxx.70)조카가 뽀로로 나오면 자다가도 벌떡! 울다가도 뚝!했던 왕팬이어서 함께 많이 봤는데요,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어요. 단순하면서도 각각 캐릭이 살아있더라구요. 애들 눈높이에 맞춰서 만들었다는데 참 잘 만든 것 같아요.
6. 집에
'10.7.30 6:54 PM (124.60.xxx.62)티비가 없는데 뽀로로는 다운받아 하루 한두편 보여줘요..
29개월인데 너무 좋아해요..
"오늘 뽀로로가 이랬어.. 해리는 노래 이렇게 불러"등등
흉내내고 재미있어해요..^^7. .
'10.7.30 6:54 PM (124.53.xxx.16)안경빨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조카때문에 가끔 보는데 내용도 재밌고 그래픽도 예뻐요.
색깔도 총천연색인데 전혀 촌스럽지 않구요. 저도 팬이에요 ㅋㅋㅋㅋ
언제나~ 즐거워~ 뽀롱뽀롱뽀롱뽀롱 뽀로로~8. ㅋㅋ
'10.7.30 6:55 PM (183.102.xxx.165)안경빨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저번에 뽀로로 안경 벗긴 사진 봤는데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박휘순인줄 알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9. ..
'10.7.30 7:03 PM (219.142.xxx.146)동일시 라고 하더군요.
아기들처럼 생겼10. .
'10.7.30 7:11 PM (112.153.xxx.114)재밌어서요~ 아들 어렸을때 같이 봤어요 ㅎㅎ
11. 0-0
'10.7.30 7:30 PM (121.88.xxx.236)전 예전에 텔레토비 인기있을때 보면서 도통...
저 밍숭하게 생긴 덩어리들은 무엇인가?...하면서 이해가 안됐는데ㅡ.ㅡ
아기들만의 시각이 있나봐요....12. 저도
'10.7.30 7:51 PM (114.108.xxx.40)제딸래미 열살인데 얘가 한 세살인가 네살쯤 나왔던것 같은데..?
암튼 전 그때 당시 ebs에서 뽀로로 열심히 녹화까지 해서 보여줬어요.
요즘껀 못 봤지만 많이 업그레이드 된거 같던데
저희가 볼때만해도 뽀로로,루피,에디,크롱,포비 이렇게 였었고
애들이 옷도 안 입었었는데 지금은 옷도 입고 친구들도 늘어난듯..
지금도 가~~끔 비디오 봐요..
그때 당시 뽀로로랑 아추랑 콩콩 많이 봤네요..
암튼 국산 애니중 이런 작품 있단게 자랑스럽네요..13. 뽀로로가
'10.7.30 8:11 PM (121.138.xxx.70)국산인건 처음 알았어요 ㅎㅎ
안젤리나 졸리가 사갔다는게 자랑스럽네요14. 저도,,
'10.7.30 8:17 PM (110.13.xxx.113)어릴때 아이들이랑 뽀로로 진짜 많이 봤어요..
캐릭터들이 이뻐서 저도 무척 좋아했는데..
유아만화이다보니 스토리가 단순해서 조금 크니 안보더군여...
프랑스 주부들도 뽀로로 틀어서 아이들 보여줘도 좋다고..
울나라보다 외국이 더 인정하는 애니라더라구요..
근데...
졸리가 직접 산건 아니고..
팬카페에서 아이들 선물로 준비한건데..
그걸 졸리가 잘 챙겨서 가는게 목격되었다고 후기에 있네요....15. ...
'10.7.30 8:28 PM (180.228.xxx.174)저도 뽀로로 아이때문에 많이 봐요...
전에는 토마스...뽀로로등등 이런 캐릭터 상품 혐오(?)까지는 아니고 기피했는데...
계속 보니 귀엽더라구요..
토마스나 뽀로로등은 너무 착한 캐릭터 보다도 욕심도 있고 심술도 부리고 장난도 치고 이런 모습에 아이들이 더 공감하지 않나 싶네요. 딱 자기네들 모습이랄까요 ㅎㅎㅎ
그리고 사소한 것에 깔깔거리고 하하 거리며 천진하게 웃는 모습 나오면 아이도 웃으면서 좋아해요.16. ㅋㅋ
'10.7.30 8:34 PM (114.30.xxx.109)유아계의 동방신기, 안경빨, 박휘순, 4등신 동일시, 밍숭하게 생긴 덩어리들...ㅋㅋ
여긴 호주인데요 유아채널에서 매일 한 에피소드씩 방송됩니다. 오전 나름 황금시간대..
제가 아는 호주 엄마는 뽀로로가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도 알고 있었어요.
여기 사는 한 후배는 호주인 친구에게 뽀로로 얘길 하니 (그 후배의 발음이 어떠했었는지 모르겠으나) 화들짝 놀라며 아이들 캐릭터 이름이 "포르노"를 연상시킨다며
한국에 건의하라 하더래요, 이름 바꾸라고. ㅠㅠ
정말 그러기도 하려나 싶어 좀 걱정...^^ 저도 뽀로로 좋아해요.17. 무진장 귀여워요
'10.7.30 9:05 PM (109.154.xxx.26)삼십 대 후반 제 노트북 배경화면이 집에 있는 제 뽀로로 인형 사진이에요, 쩝..
이제 일곱살 된 조카가 클 때 같이 보고
두 돌 되어가는 둘째와는 스카이프할 때 서로 뽀로로 가지고 인형의 대화를 해요.
조카들과의 연결 고리라 더 귀여운 지 몰라도
TV 앞에 앉아 정신 없이 깔깔대고 보고 있으면 엄마와 올케 모두 한숨지어요...
첫째가 네살인가 되었을 때 제가 안경끼고 눈 동그랗게 뜨니
'고모 뽀로로야~'해서 더 좋아요, 히힛 (철 들려면 멀었...)18. 전
'10.7.30 9:54 PM (211.206.xxx.70)시집도 안갔지만 뽀로로 환장하게 좋아합니다.
물론 뽀로로외의 다른 유아프로도 엄청 좋아하구요.
귀엽고, 재밌고, 너무 좋아요.
뭐 이런 저를 가족들은 넘사스럽다고 하지만요.
그래도 조카가 생긴 뒤, 그녀석이랑 가장 많이 공감하고,
가장 재미나게 유아프로 봐주는 사람이라 조카한텐 인기만점입니다.19. 저도 좋아요
'10.7.30 9:57 PM (116.41.xxx.83)선물받아서 아이랑 조금씩 같이 보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교육 내용도 좋고 착한 캐릭터만 있고 실수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고치기까지..
뽀로로에서 나쁜 짓이라고 나오는 것들을 아이가 조심하는게 보이니까 괜찮던데요.
친구들끼리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고 노는 모습이 제일 크게 어필하는게 아닐까 싶네요.20. 캐릭터가
'10.7.31 5:49 AM (115.136.xxx.39)아이들 좋아하는 동물을 귀엽게 표현한데다 내용도 잘짜여져있어요.
아이들 수준에 맞게 어렵지 않으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 대부분이죠
저희 아이도 뽀로로 신봉자입니다21. ....
'10.7.31 11:10 AM (115.143.xxx.42)예전에 신문기사에서 읽은적 있는데....
어른들 하나도 안나와서 어른들 잔소리 없이 뽀로로와 친구들끼리 문제 해결해가는게 재미의 요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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