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살 딸아이.. 친구네집에서 자고온다면 허락하시나요..?
그 집에 가끔 놀러가요.. 보통 평일에 가면 한두시간 놀다 오는데..
그 친구도 저희집에 놀러오구요..
그런데 자꾸 그 아이네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나봐요..
그 엄마도 저한테 그냥 재우라고 하고...
저랑 저희신랑은 잠은 집에서 자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매번 허락을 안했는데
아이가 울며불며 떼쓰네요..
보통 자고 온다면 허락 하시나요?
1. 절대로 아니요.
'10.7.30 5:19 PM (121.132.xxx.114)그런데 그 집하고 왠만한 친분관계가 있고
(아이를 재워도 많이 신경쓰이지 않는 관계)
아이가 좋아하는 경우에는 허락합니다만
그렇지않은 경우에는 재우라고 하더라도 안재워요.
제가 불편해요.2. ..
'10.7.30 5:22 PM (110.14.xxx.110)아주 친하고 엄마 아빠 다 잘 아는 사이고 여럿이 잔다면 허락해요
3. ...
'10.7.30 5:22 PM (59.6.xxx.11)절대 안되죠...
6살 아이 성추행 그렇게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그 엄마 아무것도 예방 못해요.
막말로 그집에 아빠있죠?
자기 친할아버지도 손녀 거기 벌려보고 냄새 맡고 별짓 다해요
안그럴거 같으세요? 그럼 할말 없구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4. 저도
'10.7.30 5:24 PM (218.39.xxx.149)울아이들 그 나이에 닥쳐본 적이 없는 상황이지만, 만약 그랬다해도 전 절대로 안재울겁니다. 저희 아이들 남자애들임에도요. 근데 딸아이 6살에 가까운 친척집에 피치못할 사정 아니면 것도 안되는 일 같은데, 저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려서부터 잠은 한곳에서 잔다는 생각을 들여줘야하지 않을까요? 수학여행이나 그런 단체활동이 아니면 말이죠.
제 생각은 그러네요.5. ..
'10.7.30 5:24 PM (211.44.xxx.50)절대로 허락 안할 것 같아요.
남편 핑계대면서 안된다고 잘 얘기하세요. 담부터도 그집 아이가 떼쓰면 그집 엄마라도 나서서 말려주도록...
아이때부터 잠자리 밖에서 하는 거 절대 안된다고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6. 어딜
'10.7.30 5:31 PM (222.238.xxx.247)절대로 허락안합니다.
딸아이 친척집에서도 안재웁니다.7. 팜므 파탄
'10.7.30 5:32 PM (211.36.xxx.128)절대로 안되죠!!
8. 음..
'10.7.30 5:33 PM (118.218.xxx.243)글쎄요.. 저라면 일단 학교는 들어가야 허락할 것 같은데요.
제 기준에 6살 아이를 남의 집에 재우기엔 아직 아이가 너무 어린 것 같아요.
그집 아이 부모께서 아무리 괜찮다 괜찮다 재워라 한다 해도 역시 6살 짜리 맡겨 놓기엔
역시 민폐고요.9. 마침 남편이
'10.7.30 5:34 PM (222.236.xxx.249)큰애와 여행중이고 전 울둘재와 둘이 집에 있는 중이라 어제 저희딸 친구가 저희집에서
자고 가긴 했어요.
근데 만약 우리집에 남편이 있었다면 제가 안된다고 애를 설득했을거 같아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10. 마침 남편이
'10.7.30 5:34 PM (222.236.xxx.249)참고로 저희딸은 9살이에요^^
11. ...
'10.7.30 5:36 PM (211.209.xxx.115)딸아이라면 저는 허락안할듯 싶어요.
친척집에 자고 온다고 해도 혼자는 절대 안보낼거 같은데요.12. 허
'10.7.30 5:37 PM (112.148.xxx.216)정 그러면 그 집 딸을 데려와서 재우는건 어떠세요?
13. 저는
'10.7.30 5:44 PM (124.195.xxx.177)반대하는 쪽이에요
그냥 성인이 되었을때도
원래 안하던 일
로 기억해주길 바래서지요
반대의 경우도 같은 이유로 도리도리14. 토마토
'10.7.30 5:50 PM (222.101.xxx.22)친구 아빠나 남자형제를 다 떠나서..
잠은 아누데서나 안잔다는걸 따님에게 지금부터 가르쳐도 더 크면 맘대로 안되요.
습관을 잘 들일필요가 있을꺼같네요.15. 아고
'10.7.30 6:00 PM (221.162.xxx.169)6섯살 딸아이를 집에서 재우셔야죠..남의집 딸도 우리집에서 자고가라는 말 하면 안될거같구요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야 그럴수있겠지만
절대로 전 허락안합니다.
특히 오빠가 있는경우
오빠 친구들도 여동생이 있음 늘 조심해야할거같네요16. sleepover
'10.7.30 7:19 PM (210.117.xxx.192)그집 엄마와 아빠를 잘 알고 신뢰할 정도면 방학때 하루 정도 재우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희 유럽 살때도 보면 초등애들 주말에 친구네 가서 자고 오는거 가끔 해요. 그러면서 베스트 프렌드~ 가 되기도 하죠.저 아는 엄마는 일부러 집안 좋고~ 착한 아이와 더 친하게 만들어주려고 그런 기회를 만들기도 하더군요.17. 새단추
'10.7.30 7:37 PM (175.117.xxx.94)아직 너무 어려요 아이가...그리고 아무리 좋고 친한 친구라고해도 엄마손타는 나이인데 민폐일듯 합니다...
18. ..
'10.7.30 8:42 PM (118.37.xxx.161)음.. 파자마파티라고 일년에 한 두 번 정도 합니다
어른들은 시간 맞춰 같이 저녁 먹고 열시쯤 헤어진 후 아이들은 아이들 방에서 같이 자고요
좀 큰 아이들은 쿠키나 만들기 놀이하며 놀구요19. 저는
'10.7.30 9:19 PM (122.32.xxx.63)파자마 파티 개념으로 베프네 집에서 하룻밤 정도 같이 자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하는데..댓글들 보니깐 나이가 아직 어린 것 외에 제가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여러가지 이유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시네요...
제아이는 9살 남자아인데 요번 봄에 외국으로 이민가는 젤 친한친구랑 추억 만들어주는 차원에서 저희집에서 하룻밤 같이 재웠네요..20. 전
'10.7.31 12:38 AM (220.64.xxx.97)방학때 몰려다니는 아주아주 친한 친구들 모임이 파자마 파티 할때만 재워요.
모두 딸만 있는 집들이고, 부부 모임도 자주 하고 하는 친한 집들이라서요.
10시쯤 어른들은 돌아가고, 아이들만 자고, 아침 먹고 오지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147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924 |
| 682146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81 |
| 682145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94 |
| 682144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85 |
| 682143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801 |
| 682142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63 |
| 682141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97 |
| 682140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002 |
| 682139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356 |
| 682138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82 |
| 682137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028 |
| 682136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413 |
| 682135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731 |
| 682134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745 |
| 682133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34 |
| 682132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90 |
| 682131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252 |
| 682130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63 |
| 682129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404 |
| 682128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83 |
| 682127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73 |
| 682126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89 |
| 682125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232 |
| 682124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79 |
| 682123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702 |
| 682122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828 |
| 682121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47 |
| 682120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725 |
| 682119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90 |
| 682118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842 |

